테슬라 태양광 사업에 한화솔루션 의존 낮춘다, 자체 설계 제품의 생산 늘려

▲ 테슬라 로봇이 미국 뉴욕주 버팔로에 위치한 태양광 패널 공장에서 제품을 조립하고 있다. <테슬라 X 영상 갈무리>

[비즈니스포스트] 테슬라가 자체 설계한 태양광 제품의 생산을 늘려 한화솔루션 및 일본 파나소닉에 의존을 낮추려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일(현지시각) 태양광 산업 전문지 솔라바이츠는 “테슬라가 1분기 중 뉴욕 공장에서 태양광 패널 신제품을 생산해 고객에 인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테슬라의 신제품은 태양광 패널의 출력을 기존 405와트에서 410와트로 높였다.

솔라바이츠는 테슬라가 자체 생산 제품의 비중을 높여 한화와 파나소닉의 태양광 패널을 테슬라 브랜드로 판매하던 전략에서 벗어나려 한다고 분석했다.

테슬라는 최근 콘퍼런스콜에서 태양광 제품의 소재 및 패널 완제품에 이르는 공급망을 수직계열화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연간 100기가와트(GW) 규모의 태양광 제품 생산 설비를 구축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이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