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Who Is ?] 오원일 메디포스트 대표이사

오원일 메디포스트 대표이사.

오원일은 메디포스트(MEDIPOST)의 대표이사다.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카티스템’을 내세워 세계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1962년 10월2일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전임강사를 거쳐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에서 조교수로 근무했다.

2004년 메디포스트에 합류해 연구개발본부장과 부사장을 거쳐 2022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과 독자 개발 플랫폼 ‘스멉셀’ 기술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
[Who Is ?] 오원일 메디포스트 대표이사

오원일 메디포스트 대표이사가 2022년 9월5일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메디포스트의 지배구조
오원일은 2024년 9월30일 기준으로 메디포스트 주식 8만2449주(0.22%)를 보유하고 있다.

오원일 등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8인이 총 45.47%의 지분율로 회사를 지배하고 있다.

메디포스트의 사업부문은 제대혈 은행, 줄기세포 치료제, 건강기능 식품으로 나눠진다. 2023년 기준 매출 비중은 각각 48%, 31%, 14%다.

대표 제품으로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 건강기능식품 ‘모비타’ 등이 있다.

2005년 7월2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메디포스트는 비상장사 4개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를 두고 있다.

비상장사 4개는 메디포스트 미국 법인(세포치료제 라이센싱 사업), 이뮤니크(신약개발연구 사업), EVASTEM CORP(세포치료제 라이센싱 사업), 메디포스트 씨디엠오(북미지역 CDMO 사업) 등이다.

계열회사는 비상장사 6개다.

계열사 6개는 메디포스트, 에임메드, SHANGDONG ORLIFE PHARM., EVASTEM CORP, 이뮤니크, 메디포스트씨디엠오 등이다.

메디포스트의 이사회는 사내이사 2명, 사외이사 2명, 기타비상무이사 3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사내이사 2명은 오원일과 양윤선 이사회 의장이 맡고 있으며 이제원 변호사와 박소진 회계사가 사외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기타비상무이사 3명은 김영민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 부사장, 정병수 회계사, 이기두 전 맥킨지앤컴퍼니 컨설턴트다.

감사위원회는 사외이사 2명, 기타비상무이사 1명(정병수) 등 3명으로 운영된다.

△2024년 3분기 매출 늘고, 영업익 줄고
메디포스트는 2024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누적 매출 528억 원, 영업손실 298억 원, 당기순손실 229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2023년 같은 기간 매출 516억 원, 영업손실 154억 원, 당기순손실 61억 원에 견줘 매출은 2.33% 증가했지만,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도 각각 93.51%, 275.41% 늘었다.

회사의 캐쉬카우(Cash-Cow)인 제대혈 은행 부문 매출이 전년비 21.3% 증가해 전체 매출 실적을 견인했다.

영업손실 폭은 늘어났는데 이는 연구개발비용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메디포스트는 2023년에는 연결 매출 686억 원, 영업손실 251억 원, 당기순이익 50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

2022년 매출 642억 원, 영업손실 174억 원, 당기순이익 21억 원보다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92%, 135.09% 는 반면, 영업손실 규모는 44.25% 더 커졌다.

[Who Is ?] 오원일 메디포스트 대표이사

▲ 메디포스트 실적.

△미국법인에 현지 전문가 영입해 북미 진출 가속화
메디포스트가 무릎 골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Cartistem®)’의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미국법인에 현지 전문가를 대거 영입했다.

2024년 12월6일 메디포스트에 따르면 임상 개발 책임자(Head of Clinical Development), CMC(화학·제조·품질) 및 운영 책임자(Head of CMC & Operations), 프로젝트 관리 책임자(Head of Project Management Office), 품질 책임자(Head of Quality), 재무회계 책임자(Head of Accounting & Controller) 등 총 5개 주요직에서 분야별 전문가가 미국법인에 합류했다.

메디포스트는 카티스템의 미국 임상3상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및 향후 품목허가신청(BLA)에 집중하기 위해 영입에 공을 들였다.

애드워드 안(Edward Ahn) 메디포스트 미국법인 공동대표는 “이번 현지 전문가 영입으로 카티스템의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성공 노하우를 확보하게 됐다”며 “카티스템의 성공적인 상업화를 통해 골관절염으로 고통받는 북미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티스템’ 일본 임상3상 환자 투약 완료
메디포스트가 일본에서 무릎 골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Cartistem®)’의 임상3상을 마치고 환자 투약까지 완료했다고 2024년 11월22일 밝혔다.

2023년 첫 환자 투약을 시작으로 1년(52주) 동안 일본 13개 기관에서 환자 총 130명을 대상으로 투약 후 관절의 기능 개선, 통증완화와 손상된 무릎 연골 재생을 비교 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번 임상3상이 진행됐다.

메디포스트 측은 “일본은 65세 이상의 고령화된 인구 비중이 가장 높은 국가로 세계에서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이 가장 많은 국가 가운데 하나”라며 “이번 임상 결과를 향후 일본 보험급여 및 품목허가 승인을 위한 근거 연구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국내에선 이미 2021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

이례적으로 일본에서 임상1상과 2상을 생략하고 바로 임상3상에 진입한 국내 최초의 첨단바이오 의약품이기도 하다.

△‘뉴모스템’ 임상2상 유효성 입증 실패
메디포스트가 자사의 기관지폐이형성증 치료제 ‘뉴모스템’의 국내 임상 2상 시험을 진행한 결과 통계적 유의성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2024년 10월18일 공시를 밝혔다.

메디포스트는 2017년 12월 국내 임상 2상 승인을 받은 이후 2024년 1월까지 임신 25주 미만의 미숙아 60명을 대상으로 뉴모스템(시험군)과 대조군으로 나눠 약물을 투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상 시험 결과, 1차 평가변수의 분석에서 뉴모스템군은 대조군보다 낮은 중증도 BPD 발생률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효성을 나타내진 않았다.

다만 2차 평가변수 분석에서는 대조군보다 시험군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입증됐다.

회사 쪽은 “이번 임상 결과에서 부분적으로 의미 있게 나타난 결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빅파마와 파트너십 체결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옴니아바이오 인수로 북미 진출
메디포스트가 9천만 캐나다 달러(약 886억 원)를 투자해 캐나다 소재 유전자 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기업 옴니아바이오를 인수에 나선다고 2022년 5월 31일 밝혔다.

메티포스트는 옴니오바이오를 인수해 북미 지역에 진출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도 유전자 치료제 CDMO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메디포스트의 100% 자회사로 설립된 메디포스트 CDMO는 옴니아바이오의 구주 39.6%를 3천만 캐나다 달러(약 295억 원)에 인수했다.

또 2024년 말까지 추가로 6천만 캐나다 달러(약 591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투자했다.

이후 전환사채가 보통주로 전환되는 2027년부터 메디포스트 CDMO는 옴니아바이오의 최대주주로 등극하게 된다.

옴니아바이오는 캐나다 연방정부 산하 비영리기관인 CCRM(Centre for Commercialization of Regenerative Medicine, 재생의료상용화센터)의 자회사로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사업을 위해 설립됐다.

메디포스트 쪽은 “옴니아바이오의 검증된 우수한 세포유전자치료제 공정개발능력과 cGMP 수준의 생산역량, 북미지역에서의 성공적인 사업능력을 높게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주사형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임상2상’ 결과 발표
메디포스트가 주사형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SMUP-IA-01’의 국내 임상2상 결과를 발표했다.

SMUP-IA-01은 메디포스트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고효능, 저비용’의 줄기세포배양 플랫폼인 스멉셀(SMUP-Cell) 기술로 개발된 주사형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다.

2024년 5월10일 공개된 임상2상 결과 SMUP-IA-01의 투여로 약물이상 반응이 나타나지 않아 안전하다는 것이 확인됐다.

해당 임상2상은 무릎 골관절염 환자 총 93명을 대상으로 저용량 투약군, 중용량 투약군, 활성대조군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1회 약물을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메디포스트는 SMUP-IA-01 임상2상 장기추적관찰 연구가 진행되고 있어 2025년 1월말이면 2년차 결과 분석이 가능하고, SMUP-IA-01 투여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재차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것이 확인되면 국내 임상 3상에 바로 돌입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셀트리’에 가족제대혈 누적 보관 산모 수 30만 돌파
메디포스트의 제대혈은행 사업 전문 계열사 ‘셀트리(Celltree)’에 가족제대혈을 위탁한 산모의 수가 2024년 2월 30만 명을 넘어섰다.

제대혈은 산모가 분만할 때 탯줄에서 채취하는 혈액을 의미한다. 새로운 혈액을 만드는 조혈모세포가 풍부해 질병치료에 효과가 있다.

가족제대혈을 위탁 보관해 두면 훗날 본인이나 혈연관계의 지인이 질병에 걸렸을 때 치료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셀트리는 2003년부터 제대혈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제대혈의 가치를 알리는 데도 공을 들이고 있다.

△오너 대신 대표이사로
메디포스트가 오원일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022년 8월8일 밝혔다.

오원일은 이전까진 연구개발본부장을 맡아왔다.

오원일은 대표이사 선임 직후 “20여년 동안의 줄기세포치료제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주력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임상과 상업화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미래 신성장동력인 글로벌 CDMO 사업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원일은 서울대 의대를 나와 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을 거쳐 2004년 연구개발본부 본부장으로 메디포스트에 조인했다.

메디포스트에서 동종 줄기세포 기반 무릎 연골결손 치료제 ‘카티스템(Cartistem)’의 개발과 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 배양플랫폼 ‘SMUP-Cell’ 개발을 주도했다.

직전 대표이사로 있던 양윤선 창업주는 오원일에게 대표이사직을 주고 대신 이사회 의장을 맡았다.

△면역세포치료제 사업 본격화
메디포스트가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전문 자회사 ‘이뮤니크’를 설립해 면역세포치료제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2021년 4월 메디포스트는 자회사 이뮤니크를 통해 줄기세포를 활용한 자가면역질환치료제와 면역항암치료제 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을 세웠다.

메디포스트의 이뮤니크 주식 보유 지분율은 99%다.

오원일은 이뮤니크에 연구자문위원으로 참여키로 했다.

메디포스트는 기존 줄기세포치료제 연구조직과 별도의 조직을 만들어 연구개발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뮤니크는 ‘IMMune(면역)’과 ‘UNIQUE(유일한)’의 합성어다. ‘최고의 면역세포치료제를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메디포스트가 걸어온 길
2000년 메디포스트가 설립됐다.

2007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모비타’를 선보였다.

2012년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이 출시됐다.

2015년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셀피움’이 시장에 나왔다.

2021년 제대혈 유래 면역세포치료제 전문 자회사 ‘이뮤니크’가 세워졌다.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비전과 과제/평가

◆ 비전과 과제
[Who Is ?] 오원일 메디포스트 대표이사

오원일 메디포스트 대표이사가 2023년 12월6일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메디포스트>

오원일은 글로벌 세포치료제 전문기업 도약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카티스템’의 해외 진출과 주사형 무릎관절염치료제 후보물질 ‘스멉셀’의 상업화를 목표로 두고 있다.

2022년 캐나다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기업 ‘옴니아바이오’를 인수해 북미 시장에 진출했고 2024년엔 ‘카티스템’의 일본 3상을 마치며 일본 진출 기반도 마련했다.

주사형 무릎관절염치료제 후보물질 ‘스멉셀’ 기술로 개발된 SMUP-IA-01가 2024년 5월 임상2상 결과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된만큼 임상3상 도전도 주요한 과제다.

메디포스트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고효능, 저비용’의 줄기세포배양 플랫폼인 스멉셀(SMUP-Cell)의 성과를 바탕으로 상업화 목표를 위해 파트너십에 적극적 행보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자회사 ‘이뮤니크’를 설립해 면역세포치료제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던만큼 시장 영향력 확대에도 공을 들이고자 한다.

◆ 평가

오원일은 의학박사 출신으로 메디포스트의 대표 제품인 ‘카티스템’의 개발을 이끌어냈다.

‘카티스템’은 거스 히딩크 전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 이형택 테니스 감독 등 유명 스포츠인들이 부상시 사용한 치료제로도 잘 알려져 있다.

메디포스트의 줄기세포치료제 플랫폼 ‘스멉셀’ 기술 개발을 주도했다.

줄기세포 치료제에 대한 인식문제를 짚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언론 인터뷰에서 잘못된 인식이 국내 줄기세포 분야 경쟁력 확보를 가로막고 있다고 쓴소리를 했다.

오원일은 “줄기세포 치료제는 의약품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만능 치료제라는 기대와 막연하게 불안하다는 극단적 인식모두 다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내 줄기세포 연구가 빠른 속도로 발전해 나가는 상황 속에서 줄기세포에 대한 인식을 바로 잡아야 제도 개선 등 그에 적합한 환경도 조성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사건사고
[Who Is ?] 오원일 메디포스트 대표이사

▲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메디포스트 본사. <메디포스트>

△‘카티스템’ 품목에 ‘발목 적응증’ 추가 반려
메디포스트가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 품목에 ‘발목 적응증’ 추가 신청을 했으나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반려했다.

2024년 12월24일 공시에 따르면 메디포스트는 앞서 2023년 12월 식약처에 카티스템의 적용증을 발목 연골 손상으로 확대하는 품목 허가 변경 신청서를 제출했다.

2012년 처음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로 카티스템의 품목허가를 받았다.

식약처는 “카티스템의 임상 시험 결과, ‘유효성 평가지표’에서는 통계적 유의성을 보였으나 ‘임상적 유용성’에선 유의미한 결과가 도출되지 않아 반려 처분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력/학력/가족
◆ 경력
[Who Is ?] 오원일 메디포스트 대표이사

오원일 메디포스트 대표이사. <메디포스트>

1995년부터 1998년까지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에서 전임강사로 일했다.

1998년부터 2004년까지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조교수로 일했다.

2004년까지 2022년까지 메디포스트에 합류해 연구개발본부장·부사장을 지냈다.

2022년 메디포스트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 학력

1987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9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 가족관계

◆ 상훈


2009년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013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 기타

오원일은 2024년 9월30일 기준으로 메디포스트 주식 8만2449주(0.22%)를 보유하고 있다.

이 주식은 2025년 2월19일 종가(8780원) 기준으로 약 7억 원의 가치를 갖는다.

어록
[Who Is ?] 오원일 메디포스트 대표이사

▲ 메디포스트 누리집에 게재돼 있는 ‘메디포스트 오원일 대표이사 메시지’ 동영상 갈무리. <메디포스트>

“이제 기업 지속 발전의 가능성을 가름 짓는 중요한 변곡점을 맞아 메디포스트는 글로벌 블록버스터급 줄기세포치료제를 출시해 글로벌 세포치료제 시장의 선두주자로 부상하고자 한다.”

“또 20여년 동안 축적된 세계 최고 수준의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및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 신성장동력인 글로벌 세포 유전자치료제 CDMO 시장에 진출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진 혁신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겠다.” (2025/02, 누리집 인사말에서)

“메디포스트의 골관절염 치료제 ‘카티스템’은 어떻게 보면 진정한 의미로 근원치료제라고 생각한다. 연골 재생 능력을 국내 임상을 통해 입증해서다.” (2024/09/02, 이데일리 인터뷰에서)

“카티스템은 국내 골관절염 환자들을 위한 의료적 미충족수요를 채워주며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낸 줄기세포치료제로 성장했다. 국내 의료현장에서 오랜 기간 인정받은 안전성과 유효성을 근거로 세계 시장을 공략하겠다.” (2024/03/12, 한국경제 인터뷰에서)

“메디포스트는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과 상용화라는 커다란 성과를 냈는데도 불구하고 과연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인가에 대한 의문을 표하는 외부의 시선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올해 대대적인 변화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궁극적으로는 ‘글로벌 넘버원’ 줄기세포 치료제 기업이 되겠다.” (2022/09/05,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20여년 동안 줄기세포치료제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주력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임상과 상업화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미래 신성장동력인 글로벌 CDMO 사업에서도 의미있는 성과를 거둬 명실공히 글로벌 세포치료제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 (2022/08/08, 대표이사에 오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