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Who Is ?]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

조대규는 교보생명의 각자대표이사 사장이다.

전략과 기획, 자산운용을 오너 경영자인 신창재 회장이 맡고 전문경영인인 조 사장은 보험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1964년 9월2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성균관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상명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교보생명에 입사해 경영기획실장 겸 인력지원실장을 거쳐 부사장으로 근무하다 2024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36년 가까이 교보생명에서만 일해 온 정통 ‘교보맨’으로 건강보험을 중심으로 보험사업 수익성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보험금청구권 신탁사업을 강화해 종합신탁회사로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
[Who Is ?]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

▲ 교보생명 실적.

△건강보험 판매 확대로 보험손익 개선
교보생명은 2024년 3분기 누적 순이익으로 9399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6.9% 증가한 것이다.

2023년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보험 손익은 5572억 원으로 46.1% 증가했고 투자 손익은 6051억 원으로 6.4% 늘었다.

교보생명은 “건강보험 상품 판매 확대로 보험손익이 개선됐다”며 “투자손익은 금리 하락으로 일반계정 손익인식채권과 주식·수익증권 평가이익이 증가해 안정적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2024년 3분기 누적 기준 계약서비스마진(CSM)은 신계약 확대 및 보유 계약의 효율적 관리로 5조9219억 원을 냈다.

교보생명은 새 회계제도(IFRS17)가 2023년 도입되기 전 철저한 준비를 거치며 도입 첫 해인 2023년 직전 연도보다 순이익이 늘었다.

교보생명은 IFRS17 최초 기준서가 발표된 2017년 5월부터 새 회계기준 도입에 대비하기 시작했다.

2023년 순이익으로 4891억 원을 거뒀다. 전년과 비교해 13.8% 늘어났다.

다만 교보생명은 2024년 1분기 들어 실적 상승세가 꺾였다. 1분기 순이익이 3110억 원으로 2023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7.23% 줄었다.

보험손익은 소폭 개선됐지만 채권평가손실로 인한 투자손익이 감소하면서 전체 순이익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새 회계제도에서 수익성 확보에 유리한 건강보험 중심으로 판매를 강화해 순이익 전체는 꺾여도 본업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교보생명은 2024년 상반기 순이익으로 6075억 원을 냈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7.81% 감소한 것이다.

다만 2024년 상반기 신계약 계약서비스마진(CSM)은 보장성 보험 판매 확대로 전년 동기대비 6.81% 증가한 7047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 상반기 교보생명 누적 보험손익은 3059억 원으로 2023년 같은 기간보다 60.58% 늘었다.

△보험손익 강화하며 교보생명 지주사 전환 보좌
조대규는 교보생명 보험손익 강화로 지주사 전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조대규는 교보생명 보험 수익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보장성 보험 중심으로 상품 포트폴리오를 개편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실제 손실계약 관련 비용 감소, 계약서비스마진(CSM) 상각액 증가 등에 힘입어 조대규가 취임한 2024년 1분기부터 보험사업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2024년 상반기 전체로도 보험손익 3천억 원을 내면서 2023년 같은 기간보다 62.9% 급증했다.

같은 기간 경쟁사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의 보험손익이 각각 15.9%, 14.6% 줄어든 것과 비교하면 유의미한 수치다.

교보생명은 2023년 말 전체 수입보험료에서 보장성 보험이 차지하는 비중이 26.16%였는데 2024년 상반기에는 36.89%로 높아졌다.

교보생명이 금융지주사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보험본업 호실적은 의미를 지닌다.

본업 이익체력이 강화되면 교보생명이 지주 전환 과정에서 손해보험사 등을 인수하는데 쓸 자금 마련에 보탬이 될 수 있다.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회장은 금융지주사 전환을 통해 기존 생명보험시장에서 성장 한계를 넘어 손해보험업과 증권, 자산운용 등 새로운 먹거리를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밝혀왔다.

△미래 먹거리 확보에 힘써
조대규는 교보생명이 미래 먹거리로 꼽은 종합신탁사업 및 헬스케어 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보험금청구권 신탁을 시작으로 종합신탁사업을 강화하고자 한다.

교보생명은 2024년 6월26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재산신탁업 인가를 받았다.

이 인가를 획득하면 보험금청구권 신탁 등 신탁 사업을 펼칠 수 있다.

생명보험사들은 일찍이 보험금청구권 신탁을 미래 먹거리로 점찍고 규제 개선을 기다려왔다.

사망 보장이라는 생명보험 본질을 살리며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 신사업으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보험금청구권 신탁은 사망한 고객을 대신해 보험금을 관리하고 사용하도록 하는 제도다. 지금까지 보험성 재산은 신탁 대상이 아니었지만 2024년 11월 규제 완화로 신탁 대상에 포함됐다.

규정에 따르면 사망보험금 규모가 3천만 원을 넘으면 신탁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단 악용을 막기 위해 몇 가지 항목에 해당하면 신탁 계약 체결을 제한한다.

먼저 신탁 계약 체결 시점에 보험계약대출이 있는 경우는 불가능하다. 대출이 있으면 신탁하는 보험금을 정확히 계산하기 어려워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사전에 막기 위해서다.

악용 및 남용을 막기 위해 보험계약자·피보험자·위탁자가 같아야 하고 보험금을 받는 수익자도 직계존비속·배우자로 제한한다.

종합재산신탁업 자격을 보유한 금융사라면 보험금청구권 신탁 상품을 운영할 수 있다. 생명보험사 중에서는 교보생명을 비롯해 5곳(교보·삼성·한화·흥국·미래에셋생명)이 해당 자격을 가지고 있다.

교보생명은 보험금청구권 신탁 계약 체결을 시작한 2024년 11월12일 서울 강남에서 우수고객 170여 명을 초청해 보험금청구권 신탁 포함 종합자산관리 세미나를 열었다.

조대규는 이 세미나에 직접 참석해 신탁업 관련 높은 관심도를 드러냈다.

교보생명은 헬스케어 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2024년 10월11일 헬스케어 회사 ‘교보다솜케어’를 자회사로 편입했다.

교보생명은 자회사 추가 사유를 “보험사업 경쟁력 강화 및 신사업 진출”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보험사들은 시장 포화에 따라 헬스케어와 시니어 사업 등을 신규 수익원으로 보고 있다.

[Who Is ?]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

조대규 교보생명 지속경영기획실장(왼쪽)이 2021년 11월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으로부터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생명보험부문 1위 상패를 전달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교보생명>

△지속가능경영 확장
조대규는 교보생명에서 지속경영기획실장을 오래 맡은 만큼 지속가능경영 확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조대규는 2019년 12월부터 대표이사 취임 전까지 교보생명 지속경영기획실장으로 일했다.

교보생명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결과를 공신력있는 기관으로부터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2024년 15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 생명보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지속가능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이 공동으로 사회적 책임 관련 국제표준인 'ISO26000'에 기반한 조직의 지속가능성 평가를 위해 개발한 것이다.

교보생명은 다양성과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콘퍼런스’를 열고 있다.

성별, 나이, 직위, 종교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온전하게 조직 구성원으로 인정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관련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2024년 10월 콘퍼런스에는 조대규를 비롯한 교보생명 임직원, 관계사와 법인고객사 임직원 등 270여 명이 참석했다.

조대규는 콘퍼런스 환영사에서 “다양성과 서로를 존중하는 조직문화는 조직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사항”이라며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구성원이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때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창재 회장의 두터운 신뢰
조대규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회장의 두터운 신임을 받는 인물로 꼽힌다.

조대규는 36년 동안 교보생명에서 일하며 신창재 회장을 최측근에서 보좌해왔다.

2019년부터 신창재 회장 직속으로 꾸려진 경영지원실장으로 일하며 거버넌스관리 태스크포스(TF)를 이끌었다.

거버넌스관리 TF는 교보생명의 숙원사업인 금융지주사 전환과 미래성장동력 발굴 등의 작업을 전담해온 조직이다.

조대규는 거버넌스관리 TF뿐 아니라 교보생명에서 영업과 전략기획, 인사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본업인 보험사업 내실 다질 인물로 각자대표이사에 선임
조대규는 교보생명 사업 내실을 다질 인물로 2024년 3월 각자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이로써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회장과 각자대표이사 체제를 이루게 됐다.

신창재 회장이 장기 전략과 기획, 자산운용을 맡고 조대규가 보험사업을 총괄한다.

교보생명은 이전에도 신창재 회장과 각자대표이사를 두는 체제를 꾸렸다.

앞서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부사장이 그 자리를 담당했다.

조대규는 교보생명에서 36년 넘게 근무한 만큼 여러 분야를 거치며 회사 전반을 이해하고 있는 인물로 평가된다.

1989년에 교보생명에 입사한 뒤 영업 현장을 담당하는 FP본부장, 계성원장(연수원장), 영업교육팀장, 전략기획담당, 경영기획실장 겸 인력지원실장 등을 역임하며, 상무, 전무, 부사장까지 승진을 이어왔다.

△교보생명이 걸어온 길
1958년 6월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회장의 아버지인 신용호 창업주가 교보생명을 설립했다.

1958년 8월 영업을 개시했다.

2021년 7월 금융마이데이터사업(본인신용정보관리업) 금융위원회 본허가를 취득했다.

2022년 1월 금융마이데이터사업(본인신용정보관리업) ‘피치(Peach)’를 개시했다.

2023년 4월 파빌리온자산운용을 인수하고 교보AIM자산운용으로 상호 변경했다.

2024년 6월 금융위원회로부터 재산신탁업 인가를 받았다.

비전과 과제/평가

◆ 비전과 과제
[Who Is ?]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

조대규 교보생명 부사장(왼쪽)이 2023년 11월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 시상식에서 지속가능성지수 생명보험부문 1위 상패를 전달받고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이 부문에서 14년 연속 1위에 올랐다. <교보생명>

조대규는 교보생명 본업인 보험 사업에서 건강보험 중심으로 한 수익성 강화라는 과제를 받아들었다.

생명보험사들은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고령층이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암보험이나 치매 쪽으로 특화한 건강보험 상품 출시와 판매에 힘을 싣고 있다.

기존 생명보험회사의 주력상품인 종신보험보다 건강보험이 새 회계제도(IFRS17)에서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도 보험 판매의 중심축을 건강보험으로 옮기고 있다.

이에 교보생명 역시 건강보험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개편했다.

교보생명이 2024년 1월부터 7월까지 새롭게 선보인 건강보험 상품만 9종류에 이른다. 2023년 같은 기간 내놓은 건강보험 신규 상품의 3배 수준이다.

교보생명의 미래 수익원 확보에도 힘써야 한다.

교보생명은 미래 먹거리 가운데 하나로 신탁사업을 꼽았다. 보험금청구권 신탁을 시작으로 종합신탁사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보험금청구권 신탁 계약 체결을 시작한 2024년 11월12일 서울 강남에서 우수고객 170여 명을 초청해 보험금청구권신탁 포함 종합자산관리 세미나를 열며 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 세미나에 조대규가 직접 참석해 환영사를 하는 등 회사 차원의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

◆ 평가
[Who Is ?]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

조대규 교보생명 인력지원실장(왼쪽)이 2022년 8월22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교보생명과 연세대 간 업무협약식에서 김범수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교보생명>

조대규는 36년 가까이 교보생명에서만 일해 온 정통 ‘교보맨’으로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회장을 최측근에서 보좌하며 일찌감치 차기 사장 후보로 꼽혀왔다.

직원들의 대소사도 직접 챙겨 임직원 사이에서 신망도 두터운 편이다.

교보생명에서만 몸담으며 여러 분야를 두루 거쳐 영업, 전략, 기획, 인사 등 다방면에서 경험을 축적해왔다.

경영기획실장을 상당기간 맡으며 회사의 미래 전략사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

적극적 소통 역량과 공감 리더십, 혁신 실행력 등에 있어 자질을 갖췄다는 평을 듣는다.

사건사고
[Who Is ?]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맨 왼쪽)이 2025년 1월10일 충남 천안 교보생명 계성원(연수원)에서 '2025년 출발 전사경영전략회의'를 마친 뒤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회장(왼쪽 일곱 번째) 등 임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교보생명>

△기업 계좌에 퇴직연금 지급으로 과태료
교보생명은 2024년 12월13일 기업 계좌로 퇴직연금을 지급해 300만 원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금융감독원은 교보생명에 과태료를 부과하고 직원 자율처리 필요사항을 통보했다.

금감원에 의하면 교보생명은 퇴직급여를 가입자가 지정한 퇴직연금 계정이 아닌 사용자의 기업 계좌로 지급하는 등 운용관리계약서를 따르지 않았다.

△보험금 지급 관련 과징금 부과
교보생명은 2024년 11월 보험금 가산이자를 약관보다 덜 지급해 보험업법 위반으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과징금 제재를 받았다.

교보생명은 2020년 7월부터 2023년 3월까지 모두 499건 보험금 관련 가산이자를 보험약관에 기재된 사항과 다른 적립이율을 적용하며 모두 합쳐 3270만 원 보험금을 적게 지급했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교보생명에 적게 지급한 금액의 10배에 달하는 과징금 3억3700만 원을 부과했다. 관련 임직원 3명에게는 주의 상당 제재를 통보했다.

보험사는 보험약관에 따라 보험금 지급시기 7일 이전에 지급할 사유와 금액을 계약자 또는 보험수익자에게 알리지 않으면 보험금 지급사유가 발생한 날의 다음날부터 보험금 청구일까지 기간에 대해 약관에서 정한 별도의 적립이율을 적용해 이자를 계산하고 지급해야 한다.

교보생명은 이를 어기고 약관과 다른 이율을 적용했다.

교보생명은 약관과 다르게 보험 보장 개시일부터 2년 동안 보험금 지급사유가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모두 6건의 보험계약을 부당하게 해지 처리하기도 했다.

경력/학력/가족
◆ 경력
[Who Is ?]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2024년 3월25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교보생명>

1989년 7월 교보생명에 입사했다.

2009년 4월부터 2013년 2월까지 교보생명 FP본부장(경인/중부)으로 일했다.

2015년 12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상무로 승진해 교보생명 계성원장(연수원장) 겸 영업교육팀장을 맡았다.

2017년 12월부터 2018년 8월까지 교보생명 영업교육담당 겸 계성원장(연수원장)으로 근무했다.

2018년 9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교보생명 전략기획담당을 맡았다.

2019년 12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교보생명 지속경영기획실장 겸 인력지원실장으로 일했다.

2020년 12월 교보생명 전무(지속경영기획실장 겸 인력지원실장)로 승진했다.

2023년 1월 교보생명 부사장(지속경영기획실장 겸 인력지원실장)으로 승진했다.

2024년 3월 교보생명 각자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 학력

성균관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했다.

상명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 가족관계

◆ 상훈

◆ 기타


신창재 각자대표이사 회장과 함께 사내 이사로 있다.

2024년 9월30일 현재 교보생명 보험의 주식은 보유하지 않고 있다.

어록
[Who Is ?]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2024년 10월25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열린 ‘2024 DEI 콘퍼런스’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교보생명>

“다양성과 서로를 존중하는 조직문화는 조직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사항이다.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구성원이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때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다.” (2024/10/25, ‘2024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콘퍼런스’ 환영사에서)

“현재 생명보험산업은 성장성이 정체되고 수익성이 저하돼 기업 경영 전반에 ‘변화와 혁신’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교보생명이 ‘양손잡이 경영’을 추진하는 가운데 보험사업 담당 대표이사로서 기존 보험사업 개선에 집중하겠다. 또 보험사업의 성과 창출을 넘어 임직원을 비롯한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024/03/25, 각자대표이사 취임사에서)

“앞으로도 교보생명은 단기적 성과 중심이 아닌 진정성 있는 ESG 경영활동을 추진하며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 (2021/11/05,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