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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이란전쟁 종전 기대감에 미국 반도체주 반등,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투심 개선 전망"
국내 반도체주가 미국 증시 훈풍에 힘입어 반등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1일 "이란전쟁 종전 기대감이 확산하면서 미국 반도체주가 크게 반등했다"며 "국내 반도체주에도 훈풍이 예상된다"고 바라봤다.관련종목으로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피에스케이홀딩스, 한화비전, 테크윙, ISC 등을 제시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각 31일 백악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한 재개방이 없어도 이란 군사작전을 종료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란 대통령도 미국의 추가 공격이 없으면 전쟁을 끝내겠다는 태도를 보였다.이에 전날 미국 뉴욕증시에서 반도체를 비롯한 IT업종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IT업종 지수는 4.47% 오르면서 미국 주요 업종 가운데 가장 크게 반등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6.24% 올랐다.샌디스크(10%) 엔비디아(5%) 브로드컴(5%) 마이크론(4%) 램리서치(6%) 등 반도체산업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다.하나증권은 "최근 터보퀀트 이슈로 메모리반도체 수요 둔화 우려가 나왔지만 결과적으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사용량이 증가할 것"이라며 "압축을 해제하는 과정에서 그래픽처리장치(GPU), 텐서처리장치(TPU) 추가 연산 활동이 필요해 수요 둔화 우려를 일축했다"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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