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Who Is ?] 양윤지 신세계I&C 대표이사

양윤지 신세계I&C 대표이사.

양윤지는 신세계I&C의 대표이사다.

AI 등 첨단 신기술을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면서 풀 스택 클라우드 사업을 통해 매출 확대 기회를 찾고 있다.

1971년 3월 태어났다.

한성대학교 전산통계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에서 IT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신세계 경영지원실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신세계I&C에서 POS팀장과 플랫폼운영팀장을 거쳐 ITO2담당 상무보와 전략IT사업담당 상무, 플랫폼Biz담당 상무로 근무했다.

전임 대표이사의 사퇴로 직무대행을 맡다가 2025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개발자 출신 경영자로 대외 수주를 늘리면서 기술중심 조직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
[Who Is ?] 양윤지 신세계I&C 대표이사

양윤지 신세계I&C 플랫폼BIZ담당 상무(오른쪽)가 2023년 9월5일 서울 중구 신세계I&C 본사에서 열린 비아이 매트릭스와의 로코드(low-Code)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형태준 신세계I&C 대표(오른쪽 두 번째), 김범재 비아이매트릭스 대표(왼쪽 두 번째)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세계I&C>

△취임 첫 분기 호실적
양윤지 신세계I&C 대표가 취임 첫 분기 호실적을 거두며 회사 안팎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신세계I&C는 연결기준 2025년 2분기 매출 1814억 원, 영업이익 134억 원, 순이익 117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 25.31%, 영업이익 28.05%, 순이익 23.90% 증가한 수치다. 2025년 1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5.42%, 영업이익은 26.16%, 순이익은 25.05% 늘어나며 뚜렷한 실적 개선 흐름을 나타냈다.

신세계I&C는 “프로젝트와 전산 용역 등 IT서비스 매출과 게임소프트, 디바이스 등 IT유통 부문 매출이 증가한 것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양윤지는 2025년 3월 신세계I&C의 대표에 공식 취임한 뒤 첫 분기 성적표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25년 넘게 신세계I&C에서 개발자로 IT서비스 전반을 이끌면서 쌓아온 회사에 대한 이해도와 사업 실행력이 실적 성장을 가져왔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표 선임 당시부터 내부 출신 전문경영인으로서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 나갈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으며 취임했다.

이번 2분기 실적 흐름이 지속된다면 신세계I&C가 설정한 2025년 연간 목표치를 무난히 달성할 가능성이 크다.

신세계I&C는 연간 실적 목표로 연결기준 매출 6747억 원, 영업이익 415억 원을 제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7.8%, 영업이익 은 22.7% 증가한 수치다.

[Who Is ?] 양윤지 신세계I&C 대표이사

▲ 신세계I&C의 실적. <그래프 비즈니스포스트>

△공공 클라우드 시장 진출 본격화
양윤지는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을 앞세워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서 매출 확대를 노리고 있다.

2025년 8월5일 신세계I&C는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스파로스 CMP’의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을 완료했다.

스파로스 CMP는 다양한 클라우드 자원의 운영 상태와 비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인프라 자원, 클라우드 형상·이력 관리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를 포함해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까지 대응할 수 있어 회사 측은 리테일, 제조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스파로스 CMP는 2024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GS인증 1등급과 국가정보원의 보안적합성 검증제도를 통과해 ‘보안기능 확인서’도 획득했다.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은 공공기관이 다양한 IT서비스를 복잡한 입찰 절차 없이 빠르게 도입할 수 있도록 돕는 전자조달 플랫폼이다.

신세계I&C는 이번 등록으로 클라우드 자원의 통합관리, 자원 최적화 등 스파로스 CMP가 보유한 핵심기능을 기반으로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바라본다.

△2025 탄소중립 달성 위한 기후 변화대응 전략 강화
양윤지는 대표 취임 이후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기후변화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2025년 6월 세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면서 2050년까지 배출하는 온실가스와 제거하는 온실가스의 총합을 0으로 만들겠다는 탄소중립(Net zero) 목표에 맞춰 기후변화 대응 방향을 설정했다.

신세계I&C는 글로벌 표준 규격인 환경경영시스템을 채택하고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해당 인증을 취득하고 있다.

2022년 6월 본사와 데이터센터는 환경경영시스템 체계의 적합성을 인정받아 사업장마다 인증을 취득했으며 2025년 6월 기준 이를 유지하고 있다.

직·간접적으로 배출하는 온실가스(Scope1, Scope2) 뿐 아니라 공급망 전반에서 발생하는 기타 간접배출 온실가스(Scope 3) 일부를 산정하는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화재 대응력 향상 위한 시스템 구축 성과
신세계I&C는 2025년 6월 데이터센터 화재 예방 및 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 창의안전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 창의안전 대상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하는 상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로 화재 등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포상하는 제도다.

신세계I&C는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데이터센터의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화재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설비와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산화탄소 소화설비가 구축된 비상발전기실의 이산화탄소 농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상황을 감지하는 설비를 구축했다.

배터리 열 폭주 등 화재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배터리 모듈 주수 소화함과 배터리 화재구역을 밀폐시키는 방염포 자동 하강장치 및 급속 배기장치를 도입하고, 배터리 온도상승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프가스(가연성 탄화수소 가스)를 감지해 배터리 전원을 자동 차단하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AI 기술 기반 스마트 매장 구축 확대
신세계I&C는 2025년 상반기까지 SK하이닉스 이천 캠퍼스에 바코스 스캔 없이 자동으로 상품이 인식되는 ‘AI 계산대’ 기반 스마트 매장을 구축키로 했다.

AI 계산대는 신세계I&C의 스파로스 AI 비전 기술 기반으로 바코드 스캔 없이 1초 만에 99.5%의 정확도로 다양한 상품을 한 번에 인식할 수 있는 계산대 솔루션이다.

AI 계산대는 신세계I&C가 무인매장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활용해 AI 기술을 고도화하고, 중앙처리장치(CPU)를 사용한 온디바이스 AI로 구현하며 가격 경쟁력을 크게 높인 점이 특징이다.

상품 별 바코드를 찾아 하나씩 스캔하는 과정을 없애 일반 매장 대비 결제·대기 시간을 4배 이상 줄였다.

자동 배포기술을 적용해 AI가 신선식품부터 공산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인식하며, 신상품도 별도 학습과정 없이 즉시 적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AI 계산대를 통해 수집된 각 매장 별 빅데이터 기반 분석 솔루션도 제공한다.

시간대, 이용자 별 판매 데이터 기반 상품 수요를 파악해 발주 품목과 진열 수량을 관리하고, 개인별 선호에 따른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는 등 품목 관리도 가능해 서비스 품질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앞서 신세계I&C는 2025년 4월 AI 기술을 집약한 2세대 AI 계산대를 출시했다.

이 밖에도 리테일 매장의 공간 데이터를 AI 기술로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매장관리 솔루션’도 기존 진열대 분석 기능에서 확장해 매장, 고객 등 리테일 요소 별 특화 솔루션으로 기능을 고도화하고 있다.

회사 측은 AI 전문 조직 ‘AX센터’를 중심으로 AI 관련 선행기술 연구 및 리테일 산업에 특화된 AI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비전 AI 기술을 중심으로 빅데이터 기반 AI 분석, 생성형 AI 등 주요 분야의 테크 비즈니스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협력사의 ESG 경쟁력 강화 지원
양윤지는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협력사 ESG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확대에 나서고 있다.

2025년 5월28일 신세계I&C는 동반위와 ‘2025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다.

신세계I&C는 IT서비스 업종의 특성을 반영해 협력사의 ESG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동반위는 ESG 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신세계I&C 협력사를 대상으로 금리우대, 수출지원, 환경에너지 기술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하는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한다.

신세계I&C는 2025년 상생협력기금 3억 원을 출연하고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ESG 교육, 컨설팅 등 ESG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이외에도 협력사 기술 보호를 위한 기술보증기금의 기술 임치 수수료 지원, 정보보안 및 안전보건 컨설팅 지원, 협력사의 핵심인재 장기재직 유도를 위한 포상금 지원 등 복리후생 지원도 강화한다.

[Who Is ?] 양윤지 신세계I&C 대표이사

양윤지 신세계아이앤씨 상무(가운데)가 2024년 12월19일 임직원과 함께 '산타원정대 캠페인'을 통해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 150박스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에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세계I&C>

△아마존웹서비스 마이그레이션 컴피턴시 취득
신세계I&C는 2025년 3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마이그레이션 컴피턴시를 취득했다.

AWS 마이그레이션 컴피턴시는 다양한 고객사례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 파트너에게 부여하는 공식 인증 프로그램이다.

인증을 보유한 회사는 AWS로부터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컨설팅, 구축, 운영 등 전반적 사업 영역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I&C는 AWS 리테일 컴피턴시에 이어 AWS 마이그레이션 컴피턴시까지 확보하며 마이그레이션 기술력과 전문성을 공식적으로 인증받았다고 설명했다.

2025년 안에 AWS 분야 인증을 추가로 취득하는 등 퍼블릭 클라우드 분야 전문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을 마련했다.

신세계I&C는 AWS 서비스 파트너 자격은 이외에도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GCP),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SI 파트너 자격까지 보유 중이다.

△신세계I&C 대표 취임
양윤지는 2025년 3월 신세계I&C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신세계I&C는 2025년 3월17일 신임 대표이사에 신세계I&C 플랫폼비즈 담당 상무를 맡고 있던 양윤지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2025년 3월25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각각 열어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했다.

양윤지는 형태준 전 신세계I&C 대표가 2024년 10월30일 퇴임하자 대표 업무를 대행해왔다.

신세계I&C는 외부에서도 적임자를 찾아보았으나 양윤지 직무대행 체제에서 성과가 좋았던 데다 주가도 급등하는 모습을 보이자 대표로 낙점했다.

신세계I&C는 양윤지가 25년 이상 근속하며 회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데다 관련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선임 후 회사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회사 측은 “양 내정자가 다양한 IT서비스 분야를 두루 거친 개발자 출신 IT 전문가로 신세계I&C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세계그룹 입사
양윤지는 1996년 신세계그룹에 입사했다.

신세계 경영지원실을 시작으로 신세계I&C에서 플랫폼운영팀장을 거쳐 ITO2담당, 전략IT사업담당, 플랫폼BIZ담당을 역임하며, 신세계I&C의 중요 사업을 수행했다.

SSG페이 운영팀장으로 일했을 당시 2016년 8월 모바일 간편결제 SSG페이가 글로벌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파이낸스 분야 위너로 선정됐다.

IT2담당 상무를 맡았던 2020년 4월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APN 어드밴스드 컨설팅 파트너’로 선정돼 클라우드 사업 확대를 이끌었다.

같은해 5월에는 글로벌 보안 전문기업 사이버아크와 클라우드 보안 사업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추진해 클라우드MSP 사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고 같은해 8월에는 AWS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APN 컨설팅 파트너 최초 ‘리테일 컴피턴시’를 획득했다.

전략IT사업을 맡았을 당시엔 ‘셀프매장 2.0’ 솔루션을 선보였다.

2020년 11월 전용 앱 설치 없이도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만 있으면 누구나 셀프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대학과 손잡고 연구센터도 개소했다. 2021년 3월 KAIST(한국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AI연구센터’를 설립했다. 리테일 산업에 필요한 AI기술을 발굴하고 공동 연구해 실제 리테일 산업에 적용하는 산학협력 리테일테크를 전문으로 연구한다.

2022년 10월에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 ‘스파로스 EV’를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전기차 충전 사업 확대에 나섰다.

이듬해인 2023년 1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주관의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보조사업’에서 완속 충전시설 부문과 급속 충전시설 부문 모두 최종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비전과 과제/평가

◆ 비전과 과제
[Who Is ?] 양윤지 신세계I&C 대표이사

양윤지 신세계I&C 대표이사. <신세계I&C>

양윤지는 높은 내부거래 의존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2024년 기준 신세계I&C의 전체 매출 가운데 약 67.7%가 신세계 그룹 계열사와의 내부 거래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내부 거래 비중을 봐도 2020년 66.5%, 2021년 69.5%, 2022년 72.1%, 2023년 66.4%로 60%를 훌쩍 웃도는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그룹 내 의존도를 낮추고 외부 거래처를 확대하지 않는 이상 안정적으로 실적 성장세를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해외 매출 확대도 풀어야 할 숙제로 꼽힌다.

2025년 1분기 기준 해외 매출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1%에 불과하다. 사실상 수익 기반을 국내에만 두고 있는 사업 구조는 중장기적으로 외형 성장에 한계에 다다를 수 밖에 없다.

이에 따라 양윤지는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 중인 인공지능(AI) 기반 셀프계산 솔루션 ‘스파로스 스캔케어’로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특히 동남아시아 리테일 시장에서 셀프계산대 등 스마트 매장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스파로스 스캔케어의 빠른 수익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이 지역을 주요 타깃 시장으로 설정하고 있다.

신세계I&C는 최근 동남아 현지 기업들과 함께 스파로스 스캔케어의 PoC(개념검증) 프로젝트를 마무리한 뒤, 시장 안착을 위한 맞춤 전략을 고심 중이다.

신세계I&C는 “스파로스 스캔케어, AI 계산대, 매장관리 솔루션 등 강화된 AI 비전 기술 기반 리테일 특화 솔루션을 바탕으로 국내외 공략을 위한 전략적 검토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 평가

25년 넘게 신세계I&C에서 근무한 개발자 출신이다.

전임인 형태준 전 대표와 차별화된다. 형태준 전 대표가 신세계그룹 전략실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전략·기획 전문가였던 반면, 양윤지는 신세계I&C 내부에서 성장한 IT 전문가다.

내부 신임이 매우 두텁다.

조직 이해도가 뛰어나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는 경영자로 기대를 받고 있다.

대표 취임 이후, 신세계I&C 대외 사업 확대와 기술 중심 조직 전환을 가속화하며 리테일테크·AI 사업에서 호응과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는 평을 듣는다.

사건사고


경력/학력/가족
◆ 경력
[Who Is ?] 양윤지 신세계I&C 대표이사

양윤지 신세계I&C IT2담당 상무(왼쪽)가 2020년 5월14일 서울 소재 신세계I&C 본사와 싱가포르에 위치한 사이버아크 APJ 본부에서 화상으로 클라우드 보안 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빈센트 고 사이버아크 아시아태평양&일본(APJ) 총괄 부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세계I&C>

1996년 신세계그룹에 입사했다.

2011년 신세계I&C POS팀장을 맡았다.

2015년 신세계I&C 플랫폼운영팀장으로 옮겼다.

2019년 신세계I&C ITO2담당 사업총괄 상무보로 승진했다.

2021년 신세계I&C 전략IT사업총괄 상무로 일했다.

2021년 아이에스티엔 기타비상무이사로 등재됐다.

2023년 9월 신세계I&C 플랫폼BIZ담당 상무로 자리를 옮겼다.

2025년 3월 신세계I&C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 학력

한성대학교 전산통계학과를 졸업했다.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에서 IT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 가족관계


◆ 상훈


◆ 기타


어록
[Who Is ?] 양윤지 신세계I&C 대표이사

양윤지 신세계I&C 상무(오른쪽)가 2024년 11월22일 경기도 시흥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사회적기업 성장 활성화 유공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세계I&C >

“급변하는 미래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 청소년들이 새로운 IT 기술을 경험하며 창의적이고 도적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교육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다.” (2025/08/21, 청소년 대상 소프트웨어(SW) 교육기부를 진행하면서)

“신세계I&C의 전사적자원관리(ERP) 분야 기술 노하우를 집약한 ‘굿엠디’는 패션유통 분야에 특화된 시스템으로 복잡하고 분산된 수많은 데이터를 통합해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다. 패션기업에 최적화된 혁신적인 ERP 시스템으로 피스피스 스튜디오가 글로벌 유통망을 안정적으로 확대하고, K-패션의 대표주자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2025/07/15, K-패션기업 ‘피스피스 스튜디오’에 ERP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기후변화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이행 계획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신세계I&C의 ESG 경영성과와 이행 목표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해 나갈 것이다.” (2025/06/30, 3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면서)

“신세계I&C는 협력사와 신뢰를 바탕으로 공정한 거래문화를 확립하고, 지속가능한 파트너십을 통한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앞으로도 IT서비스 분야에 특화된 자사 협력사의 성장 위한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5/28,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사 ESG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면서)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SK하이닉스 스마트 매장에서 다양한 이용자들이 편의성 향상은 물론이고, 빅데이터 기반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하길 바란다. 신세계아이앤씨의 무인매장 연구로 축적된 AI 계산대의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스마트 매장 기술 수요가 있는 유통매장, F&B 매장 등 리테일 시장에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5/05/12, AI 기술 기반 스마트 매장 구축을 확대하면서)

“인공지능(AI) 기반 리테일테크는 단순히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는 단계를 넘어 실제 리테일 산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기술로 시장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상용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신세계아이앤씨의 내재화된 AI 기술력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설루션 기능을 더욱 고도화한 만큼, 다양한 리테일 산업 현장에서 AI 기술을 통한 혁신적인 변화가 확산될 것이라 기대한다.” (2025/04/08, AI 비전 기반 솔루션 라인업을 확대하면서)

“연말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 발달 장애인 등 다양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2024/12/19, 연말 맞아 임직원 참여 나눔 활동을 진행하면서)

“수많은 사회적기업들이 우리 사회 곳곳의 문제를 개선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신세계I&C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해 진정성 있는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2024/11/22, 사회적기업 성장 활성화 유공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으면서)

“쉽고 간편한 충전기능과 리테일을 결합한 차별화된 혜택을 기반으로 고객의 일상 곳곳에서 차별화된 충전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2024/03/06, 환경부 완속·급속 전기차 충전 보조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되면서)

“스파로스 EV는 신세계그룹이 가진 강력한 오프라인 리테일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내 주요 리테일 매장을 비롯해 주거 시설, 오피스 등 고객의 일상 곳곳에 스며들며 확산하고 있다. 고객의 충전 시간을 쇼핑과 문화로 채우고, 고객 관점에서 리테일과 결합한 다양한 혜택과 편의 서비스를 확대하며 차별화된 충전 경험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2023/12/18, 스타필드에 ‘스파로스 EV’ 전기차 충전소를 오픈하면서)

“스파로스 EV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에 쇼핑, 문화 등 새로운 가치를 더하며 기존 사업자와 차별화된 역량으로 사업을 확대 중이다. 앞으로도 충전 서비스 이용 고객에 더욱 집중해 리테일,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하며 스파로스 EV만의 편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2023/01/17, 환경부 전기차 충전시설 사업수행기관에 선정되면서)

“스파로스 클라우드 멤버십 서비스는 소비자 로열티 강화를 넘어 데이터 기반의 초개인화 서비스를 구현해 쇼핑 경험을 향상 시키고,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타깃 마케팅을 통해 효과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다. 올가의 멤버십 서비스는 소비자의 맞춤 혜택과 편의성은 물론이고,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몰을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의 역할까지 수행하며 디지털 기반의 리테일테크가 더해진 새로운 쇼핑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 기대한다.” (2022/12/21, 풀무원 계열 ‘올가홀푸드’에 클라우드 멤버십을 구축하면서)

“스파로스 클라우드 POS가 가진 안정성, 유연성, 편의성의 기술 강점을 기반으로 커피빈만의 서비스를 결합해 차세대 POS 시스템을 구축해 전국 275개 매장에 적용했다. 결제 수단을 다양화하고 프로모션 기능을 강화해 소비자 편의성을 향상시켰고 매장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합, 분석할 수 있기 때문에 커피빈의 디지털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 기대한다.” (2022/11/28, 커피빈에 클라우드 POS기반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스파로스 EV는 고객의 일상 곳곳에서 고품질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고객의 전기차 충전 시간을 쇼핑, 문화 등 다채로운 경험으로 채우며 보다 가치 있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이용자 관점에서 다양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며, 주차장 공간과 연계한 혁신적인 충전 경험을 제공하는데 집중하며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2022/10/13, 전기차 충전 서비스 ‘스파로스 EV’를 출시하면서)

“신세계I&C는 셀프매장을 통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기반의 리테일테크 기술력뿐 만 아니라 실제 고객의 목소리와 경험에 기반한 데이터를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누구나 이용하고 싶은 진정한 미래형 유통매장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셀프매장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신세계I&C의 AI, 컴퓨터비전 등 핵심 기술은 현장과 고객의 니즈에 적극 대응해 고도화 진행 중이며, 내년에는 핵심 기술 기반으로 또 한번 진화한 셀프매장 3.0을 선보일 계획이다.” (2020/11/19, 셀프매장 2.0을 선보이면서)

“이번 리테일 컴피턴시 획득은 아태(APAC) 지역 APN 컨설팅 파트너 가운데 최초 사례로 신세계I&C가 꾸준히 쌓아온 리테일테크 사업 경험과 노하우 등 IT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이 클라우드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MSP 사업자로서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신세계I&C는 글로벌 리테일테크 전문기업으로서 리테일 산업에 특화된 우리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기반으로 기업고객들의 디지털 이노베이션 파트너로 함께 성장할 것이다.” (2020/08/20, 아태지역 APN 컨설팅 파트너 최초 AWS 리테일 컴피턴시를 획득하면서)

“클라우드 산업이 확대되면서 권한 계정 관련 보안침해사고가 증가하고,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기업고객의 니즈가 급증함에 따라 글로벌 보안솔루션 리딩 기업인 ‘사이버아크’와 전략적 사업제휴를 맺게 됐다. 신세계I&C가 그 동안 쌓아온 클라우드 MSP기술력과 노하우에 사이버아크의 보안 기술력을 더해 기업고객에게 강력하고 효율적인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2020/05/14, 사이버아크와 클라우드 보안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신세계I&C는 지난해 본격적으로 관리형서비스사업자(MSP) 사업을 시작한 후, 리테일 산업에 특화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빠르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부터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리테일 전문 MSP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한편 MSP사업을 더욱 확대할 것이다.” (2020/04/02, AWS APN 어드밴스드 컨설팅 파트너로 선정되면서)

“SSG페이 디자인의 핵심은 직관적 앱 사용 환경을 제공하여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결제 환경을 누리도록 하는 것이다.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SSG페이가 끊임없이 강조해 온 고객지향적 노력의 결과물로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간편결제 서비스가 될 것이다.” (2016/08/16, 모바일 간편결제 SSG페이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