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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애플  3D 프린팅  공정 티타늄서 알루미늄으로 확장 추진   아이폰 가격 인하 가능성
애플 '3D 프린팅' 공정 티타늄서 알루미늄으로 확장 추진, "아이폰 가격 인하 가능성"
애플이 3D 프린팅 제조 공정을 티타늄에서 알루미늄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애플은 지난해 애플워치부터 3D 프린팅 공정을 도입했는데 향후 아이폰까지 제조 대상을 늘릴 수 있다는 관측도 제시됐다.8일(현지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의 제조 설계팀과 운영 부서는 애플워치 생산 효율을 높일 수 있는 3D 프린팅 알루미늄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또한 애플이 아이폰 외장 제작에도 3D 프린팅 방식을 도입할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예상했다.애플은 2023년 아이폰15 프로에 티타늄 외장을 도입한 뒤 2025년 아이폰17 프로에서는 다시 알루미늄 소재로 회귀했다.앞서 애플은 지난해 11월18일 애플워치 울트라 3와 티타늄 시리즈 11 케이스에 티타늄을 활용한 3D 프린팅 기법을 전면 도입했다고 밝혔다.이러한 공정을 통해 애플은 디자인 유연성과 내구성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까지 동시에 개선했다.특히 3D 프린팅은 기존에 소재를 절삭하고 가공하는 방식보다 재료 낭비를 줄일 수 있다.이에 애플은 지난해 기준 400톤의 티타늄 소재를 절약했다고 자체 추산했는데 3D 프린팅 공정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알루미늄은 티타늄과 비교해 내구성이 떨어지지만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애플은 최근 한국에서 99만 원에 판매되는 보급형 맥북 네오에도 알루미늄 제조 공정을 적용했다.IT 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어쩌면 599달러(약 89만 원)인 아이폰17e보다 저렴한 499달러(74만 원)짜리 아이폰 모델이 출시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이근호 기자

기후에너지

기후솔루션  한국 중국 자동차 기후대응 리더십 평가서 현대차가 중국 지리차에 밀려
기후솔루션 "한국 중국 자동차 기후대응 리더십 평가서 현대차가 중국 지리차에 밀려"
현대자동차가 탈탄소 경쟁에서 중국 기업에도 밀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9일 기후솔루션은 '한중일 자동차사의 기후 리더십, 철강에서 멈추다: 철강 공급망 탈탄소화의 과제' 이슈브리프와 '기후대응의 빈 자리: 현대자동차의 기후 거버넌스 점검' 보고서 등을 발간했다.이번 보고서 분석에 따르면 현대차는 철강 공급망 탈탄소화 부진과 이사회의 기후 거버넌스 공백이 맞물리면서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쟁력이 크게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다.국제 기후단체 '리드 더 차지'가 전 세계 주요 자동차 제조사의 공급망 ESG 수준을 평가한 2026 자동차 리더보드에서 현대차는 중국 지리 자동차에 사상 최초로 동아시아 1위 자리를 내줬다.두 기업 순위가 바뀌게 된 가장 큰 원인은 철강 평가였다. 현대차는 철강 부문에서 100점 만점에 12점을 받아 최하위를 기록했다.현대차는 올해부터 일부 차종에 탄소 배출을 20% 줄인 철강을 적용하겠다고 발표만 했을 뿐 이를 언제까지 얼마만큼 조달하겠다는 건지 명확하게 밝히지 않은 것이 낮은 점수를 받는 원인이 됐다.데이터 공시 자체도 부족해 글로벌 탈탄소화 이니셔티브 가입도 못하고 있다.반면 중국 지리차는 최근 '지커 믹스' 모델의 재생가능 철강 사용 비중을 공개하고 ESG 보고서를 통해 재활용 철강 비중 15% 달성 현황을 명시하는 노력 등을 통해 철강 평가에서 19점을 받았다.기후솔루션은 현대차와 현대제철의 수직계열화 구조가 공급망 혁신의 무기가 되는 것이 아니라 탈탄소 지연의 핑계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현재 현대제철의 자동차용 강재의 약 80%는 현대차와 기아에 공급되고 있다. 이 덕분에 현대제철은 외부 경쟁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누리고 있으나 현대차 그룹 전체를 탄소 운명 공동체로 묶어 기후 리스크를 높이고 있다.기후솔루션은 현대제철은 최근 전기로-고로 복합공정을 통해 기존보다 탄소 배출을 약 20% 줄인 강판 양산을 본격화했으나 이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탄소 관세 장벽을 넘기에는 부족한 해법이라고 분석했다.이에 현대차와 현대제철이 본질적으로 경쟁력을 높이려면 수소환원제철로 전환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현정 기후솔루션 기후금융팀 연구원은 '지금 현대차 거버넌스에 필요한 건 형식적 개선이 아닌 질적 전환'이라며 '이미 갖춰진 체계를 넘어 이사회의 기후 전문성을 실질적으로 보강하고 그룹 차원의 감축전략을 하나로 정렬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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