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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 "신한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우호적 수급 여건과 배당 확대 전망"
신한금융지주 목표주가가 높아졌다.신한금융지주가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에 따라 올해 초 경쟁사와 비교해 우호적 수급 상황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됐다.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신한금융지주 목표주가를 기존 10만 원에서 10만8천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전날 신한금융지주 주가(한국거래소 기준)는 7만9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정 연구원은 "신한금융지주는 1월 내 2천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적어도 1월 수급 여건은 경쟁사(KB·하나금융)를 크게 앞선다"고 말했다.신한금융지주는 2025년 7월 상반기 실적발표와 함께 8천억 원 규모 추가 자사주 취득·소각 계획을 내놨다. 이 가운데 2천억 원은 2026년 1월 매입한 뒤 소각하기로 했다.6일 기준 잔여 자사주 매입액은 약 1672억 원이다.신한금융지주가 배당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주가에 긍정적 요인으로 꼽혔다.신한금융지주의 2025년 4분기 주당배당금(DPS) 전망치는 570원에서 883원으로 상향 조정됐다.정 연구원은 "2025년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 충족을 위해 신한금융지주 4분기 주당배당금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며 "금융지주 3사(KB·신한·하나) 가운데 신한금융지주의 주당배당금 증가율이 가장 높은 만큼 배당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조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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