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Who Is ?] 강태영 NH농협은행 행장

강태영 NH농협은행장.

강태영은 NH농협은행의 행장이다.

‘디지털 리딩뱅크’를 목표로 디지털 금융을 강화하고 금융사고 방지를 위한 내부통제 체계 수립에 힘쓰고 있다.

1966년 12월20일 경상남도 진주에서 태어났다.

진주 대아고등학교와 건국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했다.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융합정보기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은행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인사팀장과 종합기획부 전략기획단 단장, 올원뱅크사업부장, 디지털전략부장, 강북사업부 사업부장으로 근무했다.

DT부문 부문장으로 일하며 농협금융지주 디지털금융 부문 부사장도 맡았다.

2024년 NH농협은행장에 선임됐다.

농협은행의디지털 전환을 이끌어 왔다.

경영활동의 공과
[Who Is ?] 강태영 NH농협은행 행장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2025년 1월3일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디지털 금융 강화
강태영은 NH농협은행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데 공을 들이고 있다.

NH농협은행은 2025년 2월12일 사업설명회를 열고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 구축에 착수했다.

해당 사업에는 LG CNS와 PwC컨설팅 등 생성형 AI 분야 전문기업이 참여해 강태영의 취임과 동시에 2025년 1월 개발에 착수했다.

2025년 상반기 말에는 서비스를 열고 한 달 동안 안정화에 나선다.

농협은행은 이번 사업으로 유연하고 확장성 있는 생성형 AI 플랫폼을 구축하고 데이터 품질 확보를 위한 비정형 데이터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

생성형 AI 서비스는 AI 기반 문서관리, 지식정보검색 서비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고객 맞춤형 마케팅 문구 생성, 기업 고객 대상 정책자금지원 추천 등 업무 역량을 높이고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 데 주로 역할을 하게 된다.

농협은행은 생성형 AI 플랫폼의 적용을 점차 확대하고 다양한 업무에 연계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강태영은 취임 뒤 농협은행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꾸준히 강조하고 있다.

2025년 2월10일 농협은행 각 부문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영협약’을 체결하고 경영목표로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플랫폼·기업금융·자산관리(WM) 경쟁력 강화 등 디지털 선도은행 도약으로 설정했다.

강태영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고객 중심의 서비스화로 급변하는 시장에 대응이 필요하다”며 “고객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추진과 사업성장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같은 기조는 취임식에서부터 이어져왔다. '디지털 리딩뱅크 도약'을 임직원이 늘 살펴야 할 고려사항으로 강조했다.

강태영은 취임사에서 "금융 패러다임의 대전환(Shift)을 통해 '디지털 리딩뱅크'로 도약하겠다"며 "비대면 플랫폼 중심으로 재편되는 고객접점을 반영해 새 고객 전략을 제시하고 고객 일상에 금융이 자연스레 스며들도록 다양하고 편리한 디지털금융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AI 기술 발전에 따라 은행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사례는 꾸준히 늘고 있다. 내부 업무 뿐 아니라 대고객 업무에서도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데 신한은행이 업계 최초로 2024년 AI점포를 연 바 있다.

△내부통제 강화 노력
강태영은 NH농협은행의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금융사고가 빈번히 벌어지면서 내부통제는 금융권의 제1과제로 떠올랐고 농협은행도 고개를 숙인 사례가 적지 않다.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과 5대 은행(KB·신한·하나·우리·NH)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의 2024년 한 해 금융사고 액수는 453억5700만 원으로 집계됐다. 5대 은행 가운데 KB국민은행에 이어 두번 째로 사고액 규모가 컸다.

농협금융지주는 이를 의식해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펼쳤다.

2024년 10월에는 금융판 '중대재해처벌법'으로 불리는 책무구조도를 도입했다. 2025년 상반기에는 업계에서 처음으로 'NH금융윤리자격증'을 새로 만들기로 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도 2024년 10월 국정감사에 출석해 내부통제와 관련해 고개를 숙였다.

강호동 회장은 "사고 농축협은 자금지원 제한 등으로 관리를 강화하고 계열사는 내부통제 개선 프로세스 재정립 등 특단의 대책을 통해 신뢰받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며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강태영도 취임하며 내부통제를 강화하겠다는 뜻을 내놨다.

강태영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까지 당연하게 여겼던 업무관행에서 벗어나 규정과 원칙에 충실한 사업추진으로 고객이 우리를 믿고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업무 재설계를 통해 모든 프로세스를 시스템화하고 취약점을 전면 재정비해 내부통제 강화와 금융사고 제로화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성과중심 문화 확산 노력
강태영은 NH농협은행에 성과중심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NH농협은행은 2025년 2월 뛰어난 업무성과로 조직변화에 앞장선 직원을 보상하는 'NH변화선도팀'의 첫 시상식을 가졌다.

'NH변화선도팀'은 성과중심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새로 만들어졌다. 매주 2~3개 팀이 선정되고 이후 매분기 10개 팀, 연도말 5개 팀 및 직원 5명을 뽑는다.

첫 수상은 '2025년 외환시장 원/달러 선도은행 선정'과 '농식품 바우처 전담 금융사 선정'에 기여한 2개 팀에게 돌아갔다.

강태영은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금융 및 디지털 등 미래금융을 선도할 우수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것이다.
[Who Is ?] 강태영 NH농협은행 행장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2025년 1월10일 경기 의왕 NH통합IT센터에서 IT 부문과 정보보호 부문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리딩뱅크 도약을 위한 사업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NH농협은행장 취임
강태영은 2025년 1월 NH농협은행장에 취임했다.

농협은행은 2025년 1월3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취임식을 열었다.

강태영은 이 자리에서 '금융, 품격을 담다'를 경영목표로 내걸었다.

임직원이 늘 살펴야 할 고려사항으로 고객신뢰 및 동반성장을 비롯 원리원칙 재정립 및 내부통제 혁신, 디지털 리딩뱅크 도약, 미래금융 선도 등을 강조했다.

강태영은 특히 "금융은 목적이 될 수 없으며 오직 고객성장의 수단으로서만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이를 중심에 두고 농협은행의 방향과 역할을 재정의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앞서 2024년 12월2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강태영을 차기 농협은행장으로 선임했다.

금융당국이 제시한 지배구조 모범관행에 따라 이석용 전 행장의 임기만료 3개월 전인 2024년 9월부터 차기 행장 선임과 승계 절차에 들어갔다.

금융당국은 금융지주사 최고경영자나 은행장의 차기 승계절차 시작 시점을 최소 임기 만료 석달 전으로 권고하고 있다.

농협금융은 특히 은행 임추위 역할을 충분히 보장하기 위해 후보군 현황을 제공하고 후보를 추천받았다.

강태영은 1966년생으로 진주 대아고등학교를 나와 건국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한 뒤 1991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은행 서울강북사업부장과 DT부문 부행장 등을 거쳐 NH농협캐피탈 지원총괄 부사장으로 일했다.

다년간 여신 관련 업무를 수행했고 인사부와 종합기획부 등의 근무 경력과 일선 현장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기획력과 영업력을 겸비한 육각형 인재로 평가됐다.

특히 디지털 전환에서 세운 공로가 인정됐다.

DT부문 부행장으로 재임 당시 농협금융지주 디지털금융 부문 부사장을 겸하며 지주 회장과 함께 뱅킹 앱을 그룹 슈퍼플랫폼으로 전환하는 데 앞장서는 등 디지털 전문가로서 평가를 받았다.

△NH농협은행 호실적
NH농협은행은 2024년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농협은행은 2024년 연결 기준 순이익으로 1조8070억 원을 올렸다. 2023년보다 1.5% 늘어난 것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다.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이 큰 폭으로 줄어든 영향이 컸다.

농협은행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은 2024년 9696억 원으로 2023년(1조6843억 원)보다 42.4% 감소했다. 부실 우려가 있는 대출을 미리 비용으로 처리한 부분이 줄며 실적이 개선된 것이다.

농협은행은 이자이익으로는 7조6579억 원, 수수료이익으로는 7454억 원을 올렸다. 2023년보다 각각 1.3%, 0.3% 감소했다.

은행 호실적에 힘입어 NH농협금융지주도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농협금융은 2024년 연결 기준 순이익으로 2조4537억 원을 올렸다. 2023년보다 11.4% 늘어났다.
[Who Is ?] 강태영 NH농협은행 행장

▲ NH농협은행 실적. 단 순이익은 농업지원사업비 부담 전 기준.

△NH농협은행 DT부문장 시절 ‘NH올원뱅크’ 고도화 이끌어
강태영은 NH농협은행 DT부문장 시절 모바일 앱 'NH올원뱅크'의 고도화를 이끌었다.

국내 주요 금융그룹은 2025년 2월 현재 계열사 금융 서비스를 한 곳에 모은 '슈퍼앱'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은행을 비롯한 금융사 점포 폐쇄에 속도가 붙었고 비대면 거래도 대세로 떠올라서면서 이같은 경쟁이 가속화됐다.

각기 계열사 대표 모바일 앱을 내세워 고객을 한 곳에 모아 유치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지만 NH농협금융그룹은 비교적 이 경쟁에서 뒤쳐져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농협금융은 농협은행의 앱 'NH올원뱅크'를 슈퍼앱으로 키우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움직임을 바삐 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2023년 1월 'NEW NH올원뱅크'를 내놨다.

당시 이석용 은행장은 “농협금융 대표 앱 'NEW NH올원뱅크'를 통해 고객의 금융생활을 단 하나의 앱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태영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농협은행 DT부문 부문장으로 일하며 농협금융지주 디지털금융부문 부사장을 겸임했다.

뿐만 아니라 2018년에는 올원뱅크 사업부장, 2019년에는 디지털전략부장을 맡아 농협은행의 디지털 전환에 앞장섰다.

NH농협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도 행장 추천과정에서 2024년 12월 강태영을 차기 농협은행장으로 추천한 배경으로 디지털 전문가를 꼽았다.

DT부문 부행장으로 재임할 때 농협금융지주 디지털금융부문 부사장을 겸임하며 지주회장과 함께 뱅킹 앱을 그룹 슈퍼플랫폼으로 전환하는 데 앞장섰던 디지털 전문가라고 평가했다.

△NH농협은행이 걸어온 길
농협금융은 2012년 3월 농협중앙회의 이른바 ‘신경분리’로 설립됐다.

농협의 금융사업은 1958년 농업은행 설립에서 시작됐다. 그 뒤 보험업과 신용카드업에 진출했고 2000년대에는 증권업에도 발을 담갔다.

하지만 금융사업이 지나치게 비대해지며 농협의 본업인 경제사업이 상대적으로 위축된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에 농협의 신용사업(금융)과 경제사업을 분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고 2012년에 신경분리가 진행돼 NH농협금융지주와 NH경제지주가 설립됐다.

농협은행은 이때 농협금융지주 산하 은행법인으로 출범했다.

이 때문에 농협은행은 농협중앙회에 농협의 이름값인 명칭사용료에 해당하는 ‘농업지원사업비’를 내고 있다.

출범 이후 KB와 신한, 하나, 우리 등과 대한민국 5대 은행으로 여겨진다.

총자산 규모는 2024년 말 기준 416조1493억 원으로 5대 은행 가운데 가장 작다.

비전과 과제/평가

◆ 비전과 과제
[Who Is ?] 강태영 NH농협은행 행장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2025년 1월24일 해외점포장들과 신년 화상회의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강태영은 NH농협은행 내부통제 강화의 과제를 안고 있다.

숱한 금융사고가 벌어지며 은행권을 향한 신뢰가 떨어지는 가운데 농협은행도 적지 않은 사고로 금전적 피해와 신뢰도 추락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강태영 전임인 이석용 전 행장도 임기 내내 호실적을 이끌었지만 잇단 내부통제 문제로 연임에 실패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강태영에게는 NH농협은행의 디지털 역량을 키워야 하는 과제도 주어져 있다.

2025년 2월 현재 주요 금융그룹은 계열사 기능을 한 데 모은 '슈퍼앱'을 통해 비대면 고객을 유치하는 데 한창 공을 들이고 있다.

NH농협금융그룹은 농협은행의 모바일 앱 'NH올원뱅크'를 중심으로 디지털전환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을 세웠다.

강태영은 취임식에서 이같은 농협은행의 과제를 풀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금융, 품격을 담다'를 경영목표로 세우고, 임직원이 늘 살펴야 할 고려사항으로 고객신뢰 및 동반성장과 원리원칙 재정립 및 내부통제 혁신, 디지털 리딩뱅크 도약, 미래금융 선도 등을 강조하며 본격적인 행장 행보에 돌입했다.

◆ 평가
[Who Is ?] 강태영 NH농협은행 행장

강태영 NH농협은행장(오른쪽)이 2025년 1월23일 설 연휴를 앞두고 서울 용산구 고객행복센터를 방문해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직원들에게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강태영은 농협은행의 디지털 전환에 공을 들여온 인물이다.

은행장 선임에 중요한 배경으로 디지털 전환에서 세운 공로가 지목됐다.

DT부문 부행장으로 재임 당시 농협금융지주 디지털금융 부문 부사장을 겸하며 지주 회장과 함께 뱅킹 앱을 그룹 슈퍼플랫폼으로전환시키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하는 등 디지털 전문가로서 평가를 받고 있다.

강태영은 농협은행 올원뱅크사업부와 디지털전략부 등을 이끌었고 2023년에는 농협은행 DT부문 부문장과 농협금융지주 디지털 부문 부사장을 겸했다.

농협은행 일선 영업현장과 은행 본점에서 두루 일하며 다방면에서 경험을 축적했다.

삼성동지점 팀장과 카드마케팅부 카드상품개발팀 팀장, 인사부, 정부서울청사 지점장 등으로도 일했다.

다년간 여신 업무를 수행했고 인사부와 종합기획부 등의 근무 경력과 일선 현장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기획력과 영업력을 겸비한 육각형 인재라는 평가를 받으며 농협은행장에 선임됐다.

사건사고
[Who Is ?] 강태영 NH농협은행 행장

▲ NH농협은행.

△취임 당시 강호동 회장 측근 논란
강태영은 은행장 취임 당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의 측근이란 이야기가 나오며 논란이 일었다.

2024년 3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취임 이후 농협 계열사 수장이나 요직에 강 회장 측근이나 중앙회장 선거 캠프에서 일한 인물들이 앉는다는 '낙하산 인사' 논란이 불거졌다.

같은해 10월 국정감사에서도 이같은 내용으로 강호동 회장은 국회의원들로부터 수차례 지적을 받았다. 강 회장은 이를 두고 "캠프 출신이라기보다 선거 기간에 마음을 나눈 분들"이라고 해명하며 이같은 지적을 부인하지 않았다.

농협 노동조합도 2024년 11월 강 회장의 보은 인사를 비판하는 성명을 냈다.

이같은 지적은 2024년 12월 강태영이 차기 농협은행장에 선임됐을 때도 일각에서 제기됐다. 강태영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경남 합천 출신인 강 회장과 동향으로 측근을 또 농협은행장에 앉혔다는 이야기가 돌았다.

감독당국은 이같은 흐름에 부정적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

2024년 초 NH투자증권 신임 사장 선임을 두고 강 회장과 이석준 NH농협금융 회장 사이 갈등이 있다는 말까지 흘러나오자 금융감독원은 당시 농협중앙회가 손자 회사 격인 NH농협금융 계열사 인사에까지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 적절한지를 들여다 보겠다는 계획을 내놓기도 했다.

경력/학력/가족
◆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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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영 NH농협은행 DT부문 부행장(가운데)이 2023년 11월22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디지털 헬스 전문기업 솔닥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NH농협은행 >

1991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2007년 농협중앙회 삼성동지점 팀장으로 근무했다.

2009년 농협중앙회 구조개혁추진단 NBD팀 팀장을 맡았다.

2010년 농협중앙회 카드마케팅부 카드상품개발팀 팀장으로 일했다.

2012년 농협은행 인사부 노사협력팀 팀장이 됐다.

2013년 농협은행 인사부 인사팀 팀장을 맡았다.

2015년 농협은행 정부서울청사 지점장이 됐다.

2017년 농협은행 종합기획부 전략기획단 단장을 맡았다.

2018년 농협은행 올원뱅크사업부 부장이 됐다.

2019년 농협은행 디지털전략부 부장을 맡았다.

2021년 농협은행 서울강북사업부 사업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23년 농협은행 DT부문 부문장으로 일하며 농협금융지주 디지털금융부문 부사장을 겸임했다.

2024년 농협캐피탈 지원총괄 부사장에 임명됐다.

2025년 1월 농협은행장에 취임했다.

◆ 학력
[Who Is ?] 강태영 NH농협은행 행장

강태영 NH농협은행 DT부문 부행장(앞줄 왼쪽 세 번째)이 2023년 4월19일 서울 성동구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에 사랑의 나눔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NH농협은행 >

1984년 경남 진주 대아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91년 건국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했다.

2022년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융합정보기술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 가족관계

◆ 상훈

◆ 기타

NH농협은행은 2023년 이석용 전 행장에게 보수로 2억 원을 지급했다. 이 중 1천만 원은 성과보수액이었다.

2025년 물가상승률 등을 감안하면 최소 2억원 이상의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어록
[Who Is ?] 강태영 NH농협은행 행장

강태영 NH농협은행장(왼쪽)이 2025년 2월13일 부산 중소기업 현장을 찾아 현장 목소리를 듣고,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기 위해 기장군 소재 비엠티를 찾아 윤종찬 비엠티 대표에게 제품설명을 듣고 있다. < NH농협은행 >

“농협은행은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투자와 지원을 확대해, 기업금융 및 디지털 등 미래금융을 선도할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2025/02/18, NH변화선도팀 첫 시상 뒤)

“공급자 중심이 아닌 고객 중심의 서비스화로 급변하는 시장에 대응이 필요하다.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추진과 사업성장에 힘써 달라.” (2025/02/10,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2025년 경영협약식에서)

“주어진 임기 동안 ‘금융, 품격을 담다’를 목표로 원리와 원칙을 재정립하며, 고객의 신뢰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금융은 그 자체로 목적이 될 수 없으며, 고객성장의 수단으로서 더 큰 의미가 있다. 즉, 금융의 본질과 핵심가치는 오직 고객과의 동반성장에 있으며, 앞으로 이를 중심으로 농협은행의 방향과 역할을 재정비하겠다.”

“업무 재설계를 통해, 모든 프로세스를 시스템화하고 취약점을 전면 재정비하여 내부통제 강화와 금융사고 제로화를 실현하겠다.”

“금융 패러다임의 대전환(Shift)을 통해 ‘디지털 리딩뱅크’로 도약하겠다.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패러다임에 맞추어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도전과 혁신을 지속하겠다.” (2025/01/03, NH농협은행장 취임사에서)

“이번 리뉴얼은 고객의 눈높이에서 Simple, Speed, Seamless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설계했다.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신 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해,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비대면 채널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2024/11/19, NH농협캐피탈 디지털사업 총괄 부사장 시절 모바일 앱과 웹 리뉴얼 뒤)
[Who Is ?] 강태영 NH농협은행 행장

강태영 NH농협캐피탈 지원총괄 부사장(맨 왼쪽)이 2024년 10월24일 서울 영등포 농협캐피탈 본사에서 열린 쌀 기부 전달식에서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NH농협금융지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