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IBK기업은행이 지난해 사상 최대 순이익을 거뒀다.

IBK기업은행은 2025년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2조7189억 원을 냈다고 5일 밝혔다. 2024년보다 2.4% 증가한 것이다.
 
IBK기업은행 지난해 순이익 2조7천억 '사상 최대', 중기대출 잔액 15조 늘어

▲ IBK기업은행이 2025년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2조7189억 원을 거뒀다.


다만 별도기준 순이익은 2조3858억 원으로 전년보다 1.7% 줄었다.

기업은행은 “유망 혁신기업 투자와 환율 안정에 따른 비이자이익 개선으로 안정적 이익을 시현했다”며 “중소기업대출을 적극 확대하면서도 조달비용을 감축해 이자이익을 방어했다”고 설명했다.

2025년 말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261조9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 말과 비교해 14조7천억 원(5.9%) 증가했다.

시장 점유율은 24.4%로 집계됐다. 은행기준 총자산은 500조 원을 넘어섰다.

기업은행의 2025년 말 기준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28%로 전년 말보다 0.06%포인트 감소했다. 대손비용률은 0.01%포인트 낮아진 0.47%를 보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는 IBK형생산적금융 30-300 프로젝트를 추진해 첨단·혁신산업, 창업·벤처기업, 지방 소재 중소기업 등 생산적 분야에 자금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