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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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재는 대웅제약의 대표이사 사장이다.
▲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이사 사장.
박성수 대표이사와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대웅제약을 이끌고 있다.
국민의 건강 데이터를 연계 관리하는 글로벌 헬스케어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
1977년 6월 태어났다.
부산고등학교와 동아대학교 중문학과를 졸업했다.
대웅제약에 입사해 40대 초반에 최연소 마케팅 임원으로 승진했다.
인사·경영관리 본부장과 ETC 본부장, 마케팅·영업 총괄 부사장을 거쳤다.
2021년 대웅제약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임직원들의 행복을 중시하고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있다.
계열사인 다나아데이터의 대표이사도 맡고 있다.
- 경영활동의 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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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활동의 공
∆붙이는 비만치료제 임상 시작
▲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이사 사장이 2026년 1월5일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대웅제약>
대웅제약은 붙이는 비만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대웅제약과 대웅테라퓨틱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025년 10월 세마글루타이드 성분의 마이크로니들 패치(DWRX5003) 임상1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대웅제약이 개발하는 마이크로니들 패치는 피부에 주 1회 부착하면 세마글루타이드 성분으로 구성된 미세바늘이 약물을 미세혈관을 통해 피부 진피층으로 전달한다.
해당 패치는 대웅테라퓨틱스의 약물전달 플랫폼 ‘클로팜(CLOPAM)’이 적용됐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클로팜은 피하 주사제 대비 80% 이상의 높은 상대 생체이용률을 나타내며, 이는 지금까지 공개된 기존 마이크로니들 패치의 30% 수준과 비교해 높은 수준이다.
임상1상에서는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마이크로니들 패치의 안전성과 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하고, 글로벌 제약사 노보노디스크의 비만·당뇨 치료제인 ‘오젬픽’과 ‘위고비’ 주사제 대비 상대적 생체이용률을 확인한다.
∆씨어스테크놀로지와 손잡고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 유통
대웅제약은 씨어스테크놀로지와 협력해 2025년부터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를 병원에 공급하고 있다.
씽크는 씨어스테크놀로지가 개발하고 대웅제약이 유통을 맡은 제품이다. 2025년 기준 누적 도입 병상 수가 1만2천 개에 달한다. 2025년 2월까지만 해도 ‘2026년 3천 개 병상 확보’를 목표로 했으나 이를 초과 달성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씽크는 심박수, 산소포화도, 호흡, 체온, 심전도 등 주요 활력징후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즉시 의료진에게 알림을 전송한다.
반복적인 측정·기록 업무가 자동화돼 의료진의 부담도 줄어들며 선이 없는 웨어러블 기기를 적용해 이동이 잦은 수술 환자도 이동 중 실시간으로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안전성과 편의성이 높다.
김현석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씽크는 스마트 병상 설치 이후 월 구독형 또는 사용량 비례형으로 매출을 인식하기 때문에 계약 이후 약 5~6개월 정도 이후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한다”며 “2026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12년 연속 가족친화기업 인증받아
▲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가운데)가 2025년 4월21일 대웅제약 본사에서 이영신 씨어스테크놀로지 대표(오른쪽), 조선주 ACK 대표와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의 전병상 확산 및 병원 EMR 연동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식(MOU)에서 서명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웅제약>
대웅제약이 12년 연속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유지하며, 가족친화 선도기업에 선정됐다.
대웅제약은 2025년 12월31일 성평등가족부 주관 ‘2025년 가족친화기업 인증 심사’에서 재인증을 받았고 ‘가족친화 선도기업’에도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가족친화 선도기업은 12년 이상 인증을 유지한 기업 중 우수한 제도 운영과 조직문화 성과를 갖춘 기업에 주어지는 특별 인증이다.
대웅제약은 2008년 첫 인증을 받은 이후 3년마다 꾸준히 재인증을 획득해 왔으며, 2022년에는 ‘가족친화최고기업’에도 선정됐다.
이번 인증 심사에서 대웅제약은 100점 만점에 95.7점을 받아 전체 평균 86.6점을 크게 웃돌았다.
대웅제약은 ‘자율’과 ‘성장’을 핵심 가치로 다양한 인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유연근무제, 스마트 오피스를 통해 직원이 근무 시간과 장소, 방식 등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업무 몰입과 일·가정의 균형을 동시에 지원하고 있다.
직원들은 CDP(커리어 개발 프로그램)를 활용해 자율적으로 직무를 탐색하고 커리어패스를 설계할 수 있다. 직무급 제도 역시 주목받고 있다. 대웅제약은 업계 최초로 연령, 성별, 근속연수와 무관하게 역량과 성과에 따라 직무를 부여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가족 지원 프로그램도 확대됐다. 장기 리프레시 휴가제도와 자녀 출산·입학 축하금, 학자금 대출 지원 등 생애주기별 지원을 통해 임직원이 가족과의 시간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직원 건강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웰체크’, 근골격계 질환 개선 프로그램 ‘힐리언스 코어운동센터’, 대사건강 관리 플랫폼 ‘웰다’ 등을 운영한 결과, 참여자의 80~90%가 증상 완화 효과를 경험했다. 이를 통해 올해 ‘건강친화기업’ 인증도 획득했다.
∆지방파괴주사제 ‘브이올렛’ 글로벌 시장 겨냥
대웅제약은 지방파괴주사제 ‘브이올렛’을 보툴리눔 톡신제제 ‘나보타’와 함께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핵심 브랜드로 육성하고자 한다.
브이올렛은 2021년 대웅제약이 국내에 출시한 데옥시콜산(DCA) 성분 지방파괴주사제다.
대웅제약은 2025년 10월17일 지방파괴주사제 브이올렛을 중국 최대 규모 미용·성형학회 ‘AMWC CHINA 2025’에서 처음으로 소개하며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했다.
대웅제약은 중국 및 글로벌 의료진에게 브이올렛의 임상 데이터와 차별점, 시술 사례를 공개했다.
위고비·마운자로 등 비만치료제 출시된 후 체중 감량 후 턱밑, 팔뚝 등 국소 부위 라인을 가꾸려는 ‘마이크로 뷰티’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브이올렛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대웅제약은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이번 AMWC CHINA 2025는 브이올렛이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는 첫 무대”였다며 “앞으로 브이올렛은 나보타와 함께 대웅제약의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포트폴리오를 이끌어갈 블록버스터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년 매출과 수익성 모두 잡아
▲ 대웅제약의 실적 그래프 <비즈니스포스트>
대웅제약은 2025년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 흐름을 동시에 이어가고 있다.
대웅제약은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 1조1737억 원, 영업이익 1534억 원을 냈다. 2024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1.2%, 영업이익은 40.4% 각각 증가했다.
3분기 누적 주요 제품 매출은 나보타 1709억 원, 펙수클루 741억 원, 우루사 748억 원을 올렸다.
신민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대웅제약은 일반의약품(OTC), 전문의약품(ETC),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글로벌 사업 등 모든 사업부의 성장이 골고루 일어났다”며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도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을 중심으로 빠른 성장이 기대돼 2026년 본격 매출 반영과 마진 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 중국 허가 획득
대웅제약은 2025년 9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2022년 출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의 3세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대웅제약은 펙수클루를 2026년 하반기 중국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
펙수클루는 2024년 국내외에서 연매출 1천억 원을 넘어섰다.
2026년 기준 국내를 비롯해 인도와 멕시코, 칠레, 에콰도르, 필리핀 등 6개국에서 출시됐으며 중국, 파나마, 콜롬비아는 품목승인을 받은 상태다.
펙수클루는 2027년까지 100개국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웅제약 대표이사 선임
▲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왼쪽)가 2024년 3월5일 서울 강남구 대웅제약 본사에서 열린 실시간 인공지능(AI) 병상 관리 설루션 '씽크' 공급 계약 체결식에서 이영신 씨어스테크놀로지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웅제약>
이창재는 2022년 대웅제약 정기인사에서 전승호 대표이사와 함께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당시 대웅제약은 40대 경영진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젊은 전문경영인 체제를 완성했다.
대웅제약은 그룹 전체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동력인 글로벌, 신사업 분야에서 경쟁력 제고와 내실 다지기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이창재는 2015년 40대 초반에 사내 최연소 마케팅 임원으로 승진했다. 이후 2018년부터는 인사와 경영관리 부문을 함께 관장하며 입지를 넓혔다.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연속혈당측정기 ‘리브레’와 심전도측정패치 ‘모비케어’ 등 웨어러블(착용형 기기) 디바이스와 만성질환 모니터링 앱(애플리케이션) ‘웰체크’를 도입했다.
인사 부문에서는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일하기 좋은 회사’ 대상 수상과 ‘일하기 좋은 회사 아시아 톱10’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창재는 대표로 취임하며 “대웅제약은 단순히 좋은 회사를 넘어 일하기 좋은 회사가 될 것이며 상품을 파는 데 그치지 않고 환자와 그 가족, 의약계 종사자 등 여러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대웅제약이 걸어온 길
2002년 10월 대웅의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설립됐다.
2005년 항암제 ‘루피어’를 개발했다.
2013년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를 미국 에볼루스사에 수출 계약했다.
2019년 보툴리눔 톡신제제 ‘나보타’가 아시아 최초 미국 식품의약국(FDA)허가를 획득했다.
2021년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프라잔’의 중국·미국·중남미 4개국·중동 6개국 진출 계약을 체결했다.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브이올렛’을 출시했다.
2022년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를 국내 출시했다.
2023년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를 출시했다.
- 비전과 과제/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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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가
이창재는 영업·마케팅 기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한 ‘내부 출신 전문경영인’이다.
▲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가운데)가 2025년 12월11일 서울 강남구 대웅제약 본사에서 엑소시스템즈, 씨어스테크놀로지와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의 공동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후만 엑소시스템즈 대표(왼쪽), 이영신 씨어스테크놀로지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웅제약>
2002년 대웅제약에 입사해 마케팅본부, 인사·경영관리본부, ETC본부 등 회사 주요 부서들을 두루 거치며 사업과 조직 전반에 대한 이해를 갖췄다.
2015년 40대 초반에 대웅제약 최연소 마케팅 임원으로 발탁된 이후, 2021년 대표이사에 오르며 실무 중심 리더십을 입증했다.
‘디지털 헬스케어’를 대웅제약의 신성장동력으로 제시하고 있다.
AI 기반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통해 기존 치료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꾀하고 있다.
영업 부문에서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 보툴리눔 톡신제제 ‘나보타’ 등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주요 제품의 국내외 시장 확대를 주도했다.
대웅제약의 ‘1품 1조(단일 품목으로 연 매출 1조 원 이상 달성)’ 전략 실현을 위한 기반을 닦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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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리베이트 의혹으로 압수수색 받아
▲ 대웅제약 오송공장 전경 <대웅제약>
대웅제약은 경찰로부터 불법 리베이트 혐의로 2025년 두 차례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1차 압수수색은 2025년 7월17일에 이뤄졌다. 경찰은 이날 강제수사를 통해 대웅제약 본사와 자회사 등을 대상으로 영업 관련 문서와 전자 정보를 확보했다.
2차 압수수색은 같은 해 9월 30일 진행됐다. 자회사 등 7곳이 추가로 강제수사 대상에 포함됐다.
사건은 2024년 4월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된 공익 신고가 발단이 됐다.
앞서 대웅제약 관계자로 추정되는 공익신고인은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대웅제약 리베이트 영업 내역이 담긴 보고서를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 신고했다.
보고서에는 대웅제약 영업사원 130여 명이 병·의원 380여 곳에 신약 등 자사 약품 사용을 유도하며 금품을 제공한 정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2022년 7월에는 대웅제약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가 국내에 정식 출시되던 시기였다.
경찰은 2024년 8월 권익위로부터 공익 신고를 넘겨받아 수사했으나 혐의가 없다고 보고 2025년 4월 종결했다.
수사가 미진했다는 주장이 나오자 경찰은 다시 수사 결정을 내리고 2025년 6월 성남중원경찰서에서 상급 기관인 경기남부경찰청으로 이관하고 재수사에 나섰다.
이후 수사 착수 20여 일만에 첫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메디톡스와 국내 보툴리눔 톡신제제 영업비밀 침해 소송중
대웅제약은 메디톡스와 보툴리눔 톡신제제 기술의 영업비밀 침해와 관련된 소송을 진행 중이다.
메디톡스는 2017년 10월 대웅제약의 지배기업 대웅을 상대로 국내에서 보툴리눔 균주 및 독소제제 제조기술정보의 사용금지 및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내용의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1심 재판은 2019년 4월 시작된 지 6년 만에 메디톡스가 일부 승소했다. 2023년 2월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에 400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대웅제약은 같은 해 2월15일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하고 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법원은 2월17일 집행정지 결정을 받아들였다.
대웅제약은 2025년 9월말 기준 해당 소송의 누적 예상손실금 543억 원을 기타충당부채로 인식했다.
2026년 1월 현재 해당 소송은 2심이 진행중이다. 업계에서는 민사2심 판결이 5월께 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부당 특허소송으로 복제약 진입 막은 혐의 받아 기소
대웅제약은 경쟁사의 복제약 판매를 막기 위해 부당하게 특허소송을 제기했다는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대웅제약은 앞서 경쟁사의 제네릭(복제약) 판매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과징금을 부과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처분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21년 3월 제네릭 약품의 판매를 부당하게 방해했다는 이유로 대웅제약과 대웅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22억8천만 원을 부과했고 검찰에도 고발했다.
대웅제약과 대웅은 ‘알비스’·‘알비스D’ 특허를 이용해 파비스제약·안국약품 등 제네릭사 시장 진입을 방해한 혐의를 받았다.
공정위는 위장약 ‘알비스’의 특허권자인 대웅제약이 경쟁사 파비스제약의 복제약이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점을 알면서도 2014년 12월 특허권침해금지 가처분 소송을 냈다고 봤다. 대웅제약은 특허 침해를 입증하지 못하고 2015년 5월 패소했다.
이어 대웅제약은 또 후속 제품인 ‘알비스D’ 특허출원 당시 2015년 1월 실험 데이터를 조작해 특허를 출원했고 2016년 12월에는 안국약품의 복제약이 나오자 판매를 방해하려고 특허 침해금지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웅제약과 대웅은 같은 해 4월 공정거래위원회의 판단에 불복해 서울고등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은 공정위의 손을 들어줬다.
법원은 공정위의 처분이 적법하다고 판결했다. 대웅제약과 대웅이 특허침해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음에도 경쟁사의 복제약 시장 진입을 저지하고 판매 활동을 방해하기 위해 부당한 특허소송을 제기한 것이라고 봤다.
다만 공정위 과징금 산정의 오류를 지적하며 과징금 일부인 1억4천만 원은 취소했다. 21억4천만 원에 대한 부과는 정당하다고 봤다.
- 경력/학력/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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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력
2002년 대웅제약에 입사했다.
▲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이사(왼쪽)가 2025년 9월15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광주시 AI 산업 생태계 육성에 힘을 모으기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대웅제약>
2008년 대웅제약 마케팅팀 사업관리PM를 맡았다.
2012년 대웅제약 영업소장으로 이동했다.
2015년 대웅제약 전문의약품(ETC) 마케팅본부장으로 일했다.
2018년 대웅제약 인사(HR)·경영관리 본부장을 맡았다.
2019년 대웅제약 ETC 본부장으로 승진했다.
2020년 대웅제약 마케팅·영업 총괄 부사장이 됐다.
2021년 대웅제약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2024년 대웅제약 대표이사에 재선임됐다.
◆ 학력
1995년 부산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99년 동아대학교 중문학과를 졸업했다.
◆ 가족관계
◆ 상훈2025년 9월 UN피스코에서 주최한 2025년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대상에서 ‘건강과 웰빙(Good Health&Well-being)’ 부문을 수상했다.
▲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오른쪽)가 2025년 9월30일 UN피스코에서 주최한 2025년 SDGs 대상에서 ‘건강과 웰빙’ 부문을 수상한 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대웅제약>
◆ 기타
대웅제약은 2025년 상반기 이창재를 비롯 등기이사 3명에게 총 11억300만 원의 보수액을 지급했다. 1인당 반기 평균보수액은 3억6800만 원이다.
2024년 이창재는 연간 보수로 6억5천만 원을 받았다. 급여 3억3800만 원, 상여 1억1200만 원, 성과인센티브 2억 원을 합한 금액이다.
2025년 9월말 기준 대웅제약 주식 532주를 들고 있다. 2026년1월23일 종가(16만7100원)기준으로 약 8889만 원 규모로 평가된다.
2022년 3월29일 제20기 주주총회를 통해 대웅제약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받았다. 부여 수량은 보통주 1만1878주로 주당 가격 16만4038원에 행사할 수 있다. 행사 가능 기간은 2025년 3월29일부터 2028년 3월28일까지 3년이다.
주식매수선택권은 행사 시점에 따라 신주 발행, 자기주식 교부, 차액 보상 방식 중 이사회에서 정한 방식으로 지급된다.
-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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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길이 설레고, 미래에 대한 걱정이 없으며, 건강 걱정 없이 일에 몰입할 수 있다면 그것이 곧 ‘직원이 행복한 직장’이다. 대웅제약은 단순히 복지를 제공하는 회사를 넘어, 직원이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회사다. 출근하는 아침이 설레고, 미래와 건강 걱정 없는 회사를 함께 만들어가자.” (2026/01/06, 대웅제약 신년사에서)
▲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이사 사장(가운데)이 2025년 9월15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왼쪽), 임택 동구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웅제약>
“자율과 성장이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일하기 좋은 회사, 일 잘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고, 그 결과 가족친화기업 인증으로 이어졌다. 앞으로도 출근하는 아침이 설레고 미래와 건강 걱정 없는 회사를 만들어 직원들이 행복한 '일할 맛 나는 회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2025/12/31, 가족친화기업 ‘선도기업’에 선정된 후)
“병원에서 운영 중인 원격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재택까지 확대하고, 이를 통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24시간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국민 곁의 건강 비서가 되어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을 여는 데 앞장서고 환자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 (2025/09/30, UN피스코 주최 2025년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대상을 수상하고)
“글로벌 경쟁 심화와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주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덕분이다. 변화와 혁신을 멈추지 않는 글로벌 경쟁력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해 나가겠다.”
“대웅제약은 단일 품목으로 연매출 1조 원을 달성하는 ‘1품 1조’ 비전을 통해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을 육성하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무대로 도약할 것이다.” (2025/03/26, 대웅제약 2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가운데)가 2025년 8월5일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와의 업무협약식에서 학술 교류부터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 ESG 의료봉사까지 폭넓은 협력 체계를 구축키로 하고 조정연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회장(왼쪽), 동석호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웅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