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셀트리온제약이 바이오시밀러(생체의약품) 제품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2025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

셀트리온제약은 2025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5364억 원, 영업이익 561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12.3%, 영업이익은 50.7% 증가했다.
 
셀트리온제약 2025년 실적 역대 최대, 매출 5364억 영업이익 561억

▲ 셀트리온제약(사진)이 2025년 연간 매출 5천억 원을 넘겼다고 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셀트리온제약은 “2025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 기록을 새로 썼다”며 “주요 제품의 안정적 매출 성장과 신규 제품들의 국내 시장 진입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제약은 2025년 4분기 개별기준으로 매출 1544억 원, 영업이익 137억 원을 거뒀다. 2024년 4분기보다 매출은 13.9%, 영업이익은 31.1% 늘었다.

셀트리온제약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품 경쟁력 강화와 위탁생산(CMO) 가동률을 최대로 유지해 실적 성장을 도모하기로 했다.

국내에서 신규 출시된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의 시장 영향력을 확대해 매출 증진에 힘쓰고 '네시나'·'액토스'·'이달비' 등과 같이 생산 내재화가 완료된 제품군을 적극 활용해 케미컬의약품도 수익성을 높이기로 했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지난해는 외형적 성장과 함께 비용 및 원가 구조 개선이 맞물리며 역대 최초 5천억 원 매출 돌파와 50% 이상 증가한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2026년에도 고성장 기조를 유지해 나가면서 핵심 제품의 경쟁력 강화 및 수익성 중심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