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조지아주 호건스빌에 위치한 동원금속의 자동차 부품 공장. <동원금속>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4일(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에 “동원금속 미국법인이 앞으로 수 년 동안 2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원금속 미국법인은 조지아 이매뉴얼 카운티에 3천만 달러(약 438억 원)를 투자해 생산 설비를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관리직 및 생산직 채용도 올해 시작한다.
헤더 홀스타인 동원금속 미국법인 인사부장은 “2003년부터 미국에 진출해 현지 자동차 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동원금속은 자동차 도어 프레임과 시트 프레임 및 범퍼빔 등 부품을 생산해 완성차 기업에 납품한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현재 동원금속은 미국 조지아주 호건스빌과 앨라배마주 루번 등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조지아주 경제개발부(GDEcD)의 팻 윌슨 국장은 “조지아에 동원금속의 두 번째 사업장 설립은 관련 산업의 견고한 성장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평가했다. 이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