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T&G의 2026년은 해외 일반 담배 성장 지속과 NGP(전자담배) 디바이스 공급 정상화 및 포트폴리오 확대로 실적을 견조할 전망이다.
DS투자증권은 4일 KT&G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만 원을 유지했다. KT&G의 목표주가는 자사주를 제외한 2026년 주당순이익(EPS)에 목표배수 주가수익비율(PER) 15배를 적용했다. 글로벌 협력사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의 PER 20배 대비 20% 할인을 적용했다. 직전거래일 3일 기준 주가는 13만3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KT&G의 2026년 연결 매출액은 전년대비 5.2% 늘어난 6조7419억 원, 영업이익은 11.5% 증가한 1조4912억 원으로 전망한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성장은 해외 일반 담배 중심으로 담배 부문 성장이 이어지며 NGP는 디바이스 공급 이슈가 해소되고 신제품 출시에 따라 반등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2025년 3월 가동을 시작한 카자흐스탄 공장 안정화와 2026년 추가 예정인 인도네시아 공장까지 해외 제조 비중 확대로 담배 수익성 개선을 기대한다.
NGP사업은 HNB 사업 성장에 더해 북유럽 니코틴 파우치 제조사 인수로 NGP 포트폴리오 확대에 따른 성장을 전망한다.
장지혜 연구원은 “2025년 하반기를 전망하면, 해외 일반 담배 실적 성장이 이어지며 수익성 개선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KT&G의 2025년 하반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 늘어난 3조3천억 원, 영업이익은 11% 증가한 7014억 원으로 전망한다.
3분기는 해외 일반 궐련 PQ(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 상승, NGP 디바이스 공급 재개로 가파른 외형성장을 전망한다. 건기식은 수익성 중심 기조 유지, 부동산은 견조하다.
4분기도 해외 일반 궐련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전년도 기저효과로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KT&G는 지난 CID를 통해 2600억 원 규모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과 주당배당금(DPS)을 전년대비 600원 이상 증액한 최소 6천 원으로 발표했다,
장 연구원은 “2026년에도 자사주 매입/소각과 배당을 통해 업종 내 차별적인 주주환원을 시현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KT&G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8.5% 늘어난 6조4109억 원, 영업이익은 12.5% 증가한 1조3369억 원으로 추정된다.장원수 기자
												         
													        
															
															
														
																
															
															
																													
															
															
															
														
															
															
															
														
											             
                        
                    DS투자증권은 4일 KT&G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만 원을 유지했다. KT&G의 목표주가는 자사주를 제외한 2026년 주당순이익(EPS)에 목표배수 주가수익비율(PER) 15배를 적용했다. 글로벌 협력사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의 PER 20배 대비 20% 할인을 적용했다. 직전거래일 3일 기준 주가는 13만3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KT&G의 2025년 3분기 매출액은 1조7745억 원, 영업이익은 4592억 원으로 추정된다. < KT&G >
KT&G의 2026년 연결 매출액은 전년대비 5.2% 늘어난 6조7419억 원, 영업이익은 11.5% 증가한 1조4912억 원으로 전망한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성장은 해외 일반 담배 중심으로 담배 부문 성장이 이어지며 NGP는 디바이스 공급 이슈가 해소되고 신제품 출시에 따라 반등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2025년 3월 가동을 시작한 카자흐스탄 공장 안정화와 2026년 추가 예정인 인도네시아 공장까지 해외 제조 비중 확대로 담배 수익성 개선을 기대한다.
NGP사업은 HNB 사업 성장에 더해 북유럽 니코틴 파우치 제조사 인수로 NGP 포트폴리오 확대에 따른 성장을 전망한다.
장지혜 연구원은 “2025년 하반기를 전망하면, 해외 일반 담배 실적 성장이 이어지며 수익성 개선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KT&G의 2025년 하반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 늘어난 3조3천억 원, 영업이익은 11% 증가한 7014억 원으로 전망한다.
3분기는 해외 일반 궐련 PQ(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 상승, NGP 디바이스 공급 재개로 가파른 외형성장을 전망한다. 건기식은 수익성 중심 기조 유지, 부동산은 견조하다.
4분기도 해외 일반 궐련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전년도 기저효과로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KT&G는 지난 CID를 통해 2600억 원 규모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과 주당배당금(DPS)을 전년대비 600원 이상 증액한 최소 6천 원으로 발표했다,
장 연구원은 “2026년에도 자사주 매입/소각과 배당을 통해 업종 내 차별적인 주주환원을 시현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KT&G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8.5% 늘어난 6조4109억 원, 영업이익은 12.5% 증가한 1조3369억 원으로 추정된다.장원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