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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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석 평화홀딩스 회장.
1953년 2월22일 경상북도 상주에서 김건기 전 평화산업 명예회장의 5남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대구고등학교와 인하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했다.
평화산업에 입사해 10년 만인 1987년 평화산업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2006년 평화산업을 지주회사체제로 전환한 뒤 지주회사인 평화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을 맡고 있다.
자동차부품인 오일씰(Oil Seal), 오링(O-ring)의 국산화를 통해 한국 고무산업 발전을 주도해 왔다.
적자가 이어지고 있어 사업구조 조정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에 관심을 쏟고 있다.
- 경영활동의 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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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석 평화홀딩스 회장(가운데)이 2014년 11월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평화홀딩스>
김종석은 2025년 1월 현재 평화홀딩스 주식 395만9558주(27.07%)를 들고 있는 최대주주다.
김종석 등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2인이 52.97%의 지분율로 회사를 지배하고 있다.
특수관계인은 김종석의 아들인 김주영 평화홀딩스 대표이사 부사장이다. 김주영 부사장은 25.89%의 지분을 갖고 있다.
평화홀딩스 그룹은 김종석 부자가 평화홀딩스를 통해 계열사들을 거느리는 구조다.
평화홀딩스의 5% 이상 주주 중에는 일본 NOK(NOK Corporation, 14.40%)가 있다. NOK와 인연은 역사가 길다. 평화홀딩스는 1976년 NOK와 오일씰(OIL SEAL) 관련 기술제휴를 맺었고 1977년 합작을 통해 평화오일씰공업을 설립했다. 1998년에는 NOK로부터 지분투자를 받았다. 2012년에는 합작을 통해 피엔디티를 세웠다.
평화홀딩스와 NOK는 2024년 현재 평화오일씰공업과 피엔디티의 지분을 절반씩 나눠갖고 있다.
평화홀딩스는 NOK를 통해 독일 프로이덴베르크(Freudenberg) 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프로이덴베르크 그룹은 NOK 지분 25.11%를 보유하고 있다.
2024년 9월 말 기준으로 평화홀딩스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12개(국내 7, 해외 5)다.
평화홀딩스는 자회사의 주식을 소유함으로써 그 회사를 지배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순수 지주회사다. 평화홀딩스의 매출은 용역수익(전산용역 및 기타용역)과 배당금수익에서 나온다.
평화홀딩스의 자회사 중 평화산업, 평화기공, 천진평화기차배건유한공사, 천진평화기공기차부건유한공사, 천진평화애래사태극과기유한공사, 평화인디아(Pyung-Hwa India Private Ltd. 인도법인), 평화아메리카(Pyung Hwa America, Inc. 미국법인)는 자동차부품 제조업을 주된 사업영역으로 한다.
평화씨엠비는 배합고무를 생산하며, 평화이엔지는 금형과 기계를 제작한다. 엠제이비전테크는 영상처리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창인인재개발원은 연수교육시설을 운영한다. 기타 금융업을 하는 우리온기업제12호평화산업유한회사가 있다.
2024년 9월 말 현재 평화홀딩스의 계열사는 평화홀딩스를 비롯해 17개(국내 12, 해외 5)다.
종속회사가 아닌 계열사로는 평화오일씰공업, 피에프에스, 피엔디티, 농업회사법인 예겸이 있다. 평화오일씰공업, 피에프에스, 피엔디티는 자동차부품 제조사다.
평화홀딩스의 이사회는 사내이사 4명, 사외이사 3명 등 7명으로 구성된다.
사내이사는 김종석과 황순용 대표이사 부회장, 김주영 대표이사 부사장, 백기현 부사장이, 사외이사는 윤병주 경북대학교 전자공학부 교수,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문병우 공인회계사가 각각 맡고 있다.
평화홀딩스는 감사위원회를 두고 있다. 윤병주 교수를 비롯 사외이사 3명이 감사위원을 맡는다.
▲ 평화홀딩스 실적.
평화홀딩스는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 6207억 원, 영업이익 176억 원, 당기순이익 22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2023년 같은 기간 매출액 5927억 원, 영업이익 136억 원, 당기순이익 141억 원에 견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71%, 29.39% 늘었지만 순이익은 84.31% 줄었다.
자회사들의 자동차부품 매출과 용역수익이 증가했고, 매출원가와 판매관리비 절감의 노력으로 영업이익도 늘어났다.
다만 금융자산평가이익이 줄고 금융자산평가손실이 커지면서 순이익은 감소했다.
평화홀딩스는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7971억 원, 영업이익 168억 원, 당기순이익 109억 원의 실적을 냈다.
2022년 매출액 7402억 원, 영업이익 36억 원, 당기순손실 115억 원에 견줘 매출액은 7.68%, 영업이익은 365.27% 각각 늘었고 순손익은 흑자전환했다.
반도체 부족 등 공급망 차질로 인한 병목현상이 해소된 게 주요 원인이다. 생산이 정상화되고 누적된 소비심리에 따른 자동차 수요 증가로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준의 생산실적을 회복하게 됐다.
회사 쪽은 “수익 중심의 체질 개선과 전사적인 원가절감 활동을 통해 3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대구시와 함께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지원
평화홀딩스가 유동성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 실현에 적극적 행보를 나타내고 있다.
평화홀딩스는 2024년 4월17일 대구시, 대구상공회의소,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동반성장 네트워크론(loan) 공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대구 지역 선도기업(앵커기업)의 협력 중소기업에게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을 공동 지원해 자동차·로봇·의료·에너지·정보통신기술(ICT) 등 대구시 미래 신산업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평화홀딩스는 지역 앵커기업을 대표해 협약에 참여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 유동성 공급을 위한 단기·저리 정책자금인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과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한 발주기업이 추천한 협력 중소기업에게 발주금액의 80%까지 생산자금을 대출하는 구조다. 협력 중소기업은 발주기업으로부터 납품 대금을 지급받아 추후 상환한다.
△35년 만에 대표이사 내려놔
평화홀딩스가 김종석·황순용 각자대표이사 체제에서 황순용·김주용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변화했다.
2023년 3월29일 공시에 따르면 김종석은 1987년 2월 대표이사 사장에 오른 후 35년 만에 대표이사에서 물러났다.
앞서 김종석은 1987년 평화산업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고, 2004년 회장으로 승진했다. 2006년에는 회사 분할로 설립된 지주회사인 평화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에 올랐다.
자리를 메운 김주영 대표이사는 김종석의 아들이다. 미국 로욜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12년 평화홀딩스에 입사했다. 김주영 대표이사는 평화홀딩스를 비롯 평화산업, 엠제이비전테크, 평화이엔지, 평화기공, 평화씨엠비 등의 대표이사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평화오일씰공업,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명예의 전당 선정
평화홀딩스 계열사 평화오일씰공업이 2022년 11월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다. 해마다 품질경영 시스템과 기술력, 지속적인 품질 개선을 통해 우수한 경영 성과를 거둔 기업을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한다.
2022년에는 금속 4개, 기계 6개, 전기·전자 9개, 화학 6개 등 39개 기업이 뽑혔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3개, 중견기업 16개, 중소기업 8개, 공기업 12개 등이다.
평화오일씰공업은 평화홀딩스가 지분 50%를 보유한 계열사다. 자동차나 기계 부품에서 기름(윤활유)이 누출되지 않도록 하는 부품인 오일씰(oil seal)을 생산한다.
평화홀딩스는 계열사 평화오일씰공업의 연료전지 가스켓 사업부와 프레스 사업부를 인적분할한다고 2020년 1월14일 공시했다.
평화오일씰공업은 존속회사로 남고 피에프에스(Pyunghwa Fuel Cell Soultion Co., Ltd)가 신설됐다. 분할기일은 2020년 3월1일이다.
분할 목적은 연료전지 가스켓, 프레스 사업부문을 분리함으로써 분할대상 사업부문에 적합한 경영 시스템을 확립하고 해당 사업부문의 전문성을 강화해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평화오일씰공업 관계자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중복되지 않게 하고 사업을 유연하게 수행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궁극적으로 기업가치 향상과 주주가치 극대화를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업 분할을 두고 업계에서는 평화홀딩스가 현대차그룹에서 주도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차 관련 사업에 발맞춰 부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피에프에스는 수소연료전지 부품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평화기술연구원 설립
평화홀딩스가 대구경북과학기술원(디지스트, DGIST), 미래과학기술지주와 손잡고 2014년 12월4일 평화기술연구원을 설립했다.
평화기술연구원은 디지스트가 자체 개발한 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Micro Eletro Mechanical Systems)을 사업화하기 위해 만든 합작법인이다.
이 회사는 스마트폰용 MEMS 마이크로폰과 자동차용 MEMS 기반 음성인식시스템을 개발해 국내·외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을 세웠다.
다만 평화기술연구원은 2024년 현재까지 뚜렷한 경영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매출액도 확인되지 않는다.
△평화홀딩스가 걸어온 길
1950년 10월 김종석의 부친인 고 김건기 명예회장이 대구에서 평화고무공업사를 세웠다.
1962년 3월 사명을 평화산업사로 변경했다.
1975년 8월 평화산업 법인을 설립했다.
1977년 2월 평화오일씰공업을 설립했다.
1985년 9월 평화기공을 세웠다.
1986년 3월 평화산업이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1991년 9월 한국EPI(현 평화오일씰공업 구미공장)를 합병했다.
1993년 7월 주식회사 평화를 설립했다.
1995년 4월 주식회사 평화의 사명을 평화씨엠비로 바꿨다.
2003년 2월 중국 현지법인(천진평화기차배건유한공사)을 설립했다.
2003년 4월 중국 현지법인(천진평화기공기차부건유한공사)을 설립했다.
2004년 10월 평화기공이 법인 분할을 거쳐 평화이엔지를 세웠다.
2005년 9월 중국 현지법인 '천진평화화공유한공사'을 뒀다.
2006년 2월 인도에 현지법인(Pyung-Hwa India Private Ltd.)을 세웠다.
2006년 5월 평화산업이 평화홀딩스(존속회사)와 평화산업(신설회사)으로 분할됐다.
2008년 5월 미국 현지법인(Pyung Hwa America, Inc.)을 설립했다.
2012년 11월 피엔디티를 설립했다.
2017년 7월 창인인재개발원을 세웠다.
2020년 3월 평화오일씰공업으로부터 분할해 피에프에스를 세웠다.
2021년 8월 엠제이비전테크를 인수했다.
- 비전과 과제/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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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전과 과제
2024년 9월 말 현재 평화홀딩스의 부채비율은 336.30%에 달하고 차입금의존도(총자산 중 총차입금의 비율)가 42%를 넘는다. 보통 차입금의존도는 30% 이하일 때 안전하고 40%를 넘으면 회사가 어렵다고 본다.
또한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55억 원에 그치며, 총차입금(단기차입금+장기차입금+사채)이 2326억 원에 달한다. 총차입금 중에는 단기차입금(2072억 원)이 대부분(89%)을 차지한다.
업계와 증권가에서는 평화홀딩스가 높은 부채비율과 총차입금을 관리하기 위한 자본 관리 전략과 사업 구조조정을 추진해야 할 것으로 본다.
◆ 평가▲ 김종석 평화홀딩스 회장(가운데)이 2017년 5월16일 영천시,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과 경북탄소클러스터 공동참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영천시>
특히 이전까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오일씰, 오링(O-ring)의 국산화에 성공해 국내 부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수조 원에 달하는 수입대체 효과를 거뒀다.
이 같은 공로로 2014년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하기도 했다.
김종석은 협력사 상생에 힘쓰는 경영인이기도 하다.
2024년 4월 대구시 및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협약을 맺고 중소 협력사에 동반성장 네트워크론(loan)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
2019년에도 대구시, 대구은행, 대구지역의 다른 중견기업들과 함께 자동차부품 협력사 상생을 위한 기금 90억 원을 출연했다.
-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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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홀딩스 대구 본사 전경 <평화홀딩스>
평화홀딩스는 자회사 예원파트너스 흡수합병 절차를 완료했다고 2024년 8월5일 공시했다.
합병기일은 2024년 8월1일이다.
합병은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소규모합병으로 이뤄졌다. 예원파트너스는 소멸됐다.
합병은 경영효율성 제고와 사업경쟁력 및 수익성 강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조치다.
예원파트너스는 평화홀딩스가 2017년 9월 설립한 벤처캐피탈(VC)이다. 신기술사업자에 대한 투자와 경영컨설팅, 기술지도를 목적으로 세워진 후 모기업인 평화홀딩스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창업기업에 투자하는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로 활동했다.
예원파트너스는 2018년 엠제이비전테크에 투자를 단행하고 자회사로 편입한 이후 해마다 2~7개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2022년에는 창업투자회사로 정식 등록했다.
그런데 2022년 미국발 금리상승으로 유동성이 축소되면서 예원파트너스도 어려움을 겪었다. 2022년과 2023년 2년에 걸쳐 투자 활동이 전혀 없었다.
2024년 1월에는 ‘1년간 미투자’ 사유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다. 중기부는 창업투자회사가 정당한 사유 없이 1년 이상 투자를 하지 않을 경우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징계를 내릴 수 있다. 시정명령에 이어 경고, 업무정지 등을 거치게 되고, 등록이 취소될 수도 있다.
그러자 예원파트너스는 결국 2024년 4월 창업투자회사 라이선스를 반납했다. 투자 의무 조항을 지키지 못할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벤처투자회사는 자본금과 현재 운용 중인 모든 투자조합의 출자금액을 합한 금액의 40% 이상을 창업·벤처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예원파트너스는 투자 의무 비율을 맞추는 것보다는 모회사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업을 발굴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봤다.
하지만 평화홀딩스는 결국 예원파트너스를 흡수합병하고 회사를 소멸시키는 방향을 택했다.
- 경력/학력/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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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력
▲ 김종석 평화홀딩스 회장(왼쪽 다섯 번째)이 2013년 4월22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서 열린 피엔디티 공장 기공식에서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1987년 평화산업 대표이사 사장이 됐다.
2004년 평화산업 대표이사 회장을 맡았다.
2006년 평화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이 됐다.
2023년 평화홀딩스 대표이사에서 물러났다.
◆ 학력
1970년 대구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74년 인하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했다.
◆ 가족관계
김종석의 아버지는 평화산업 창업주인 고 김건기 명예회장(1925∼2007)이다.
김건기 명예회장은 5남1녀를 두고 있다. 김종석은 장남이다.
김종석은 김지영씨(1980년생), 김주영씨(1982년생) 등 1남1녀를 뒀다.
김주영씨는 미국 로욜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24년 현재 평화홀딩스를 비롯해 평화산업, 엠제이비전테크, 평화이엔지, 평화기공, 평화씨엠비 대표이사로 일하고 있다.
김지영씨는 경영에 참여하고 있지 않다.
◆ 상훈
1992년 10월16일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2004년 3월17일 상공의 날에 산업포장을 받았다.
2014년 11월19일 국가품질경영 유공으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 기타
김종석은 평화홀딩스 주식 395만9558주(27.07%)를 들고 있는 최대주주다.
이 주식은 2025년 1월10일 종가(2515원) 기준으로 약 100억 원의 가치를 갖는다.
김종석은 상장계열사인 평화산업 주식 376만7454주(6.86%)를 들고 있다. 평화산업 최대주주(46.31%)인 평화홀딩스의 최대주주이기도 하다.
김종석이 갖고 있는 평화산업 지분은 2025년 1월10일 종가(999원) 기준으로 약 106억 원 상당이다.
2023년 평화홀딩스는 사내이사 4명에게 총 9억5700만 원의 보수를 지급했으며 1인당 평균보수액은 약 2억3900만 원이다.
같은해 평화산업도 사내이사 5명에게 총 10억2700만 원의 보수를 지급해 1인당 평균보수액은 약 2억500만 원이었다.
김종석은 2023년 당시 평화홀딩스 각자대표이사, 평화산업 대표이사로 양사의 사내이사이기도 했다.
김종석은 천주교 신자이며 낚시를 즐긴다.
-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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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석 평화홀딩스 회장(오른쪽)이 2013년 5월15일 홍철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으로부터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평화기술연구원의 설립을 통해 지역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14/12/04, 평화기술연구원을 설립하고)
“평화그룹이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끝없는 열정으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가올 미래를 향해 도전을 멈추지 않는 많은 인재들이 함께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인재 양성과 기업 혁신에 더욱 힘쓰고 지역에서 육성된 인재가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산학협력을 강화하겠다.” (2013/05/15,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