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골프존은 2025년에도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유진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10만 원에서 8만4천 원으로 하향조정하나,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2025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에 국내 유사업체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7.8배를 Target Multiple로 적용했다. 골프존의 4일 기준 종가는 5만8400원이다.
골프존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1.3% 줄어든 1310억 원, 영업이익은 24.6% 감소한 111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밑돌았다.
매출액이 감소한 요인은 가맹 사업이 전년 동기대비 33.0% 감소했기 때문이다. 골프시뮬레이터 업그레이드(NX) 제품의 판매량 감소는 물론 12월 소비심리 위축으로 라운드 수가 감소했다. 또한, GDR사업은 전년 동기대비 31.7% 감소하였는데, 사업 재정비에 따른 매장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에서 긍정적인 것은 가맹점 수 및 누적 시스템 수는 여전히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매출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출총이익률이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매출총이익률이 개선되고 있는 이유는 골프스크린 투비젼NX 제품 등의 평균판매가격(ASP)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골프존의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692억 원, 영업이익 342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7.2% 감소하지만, 영업이익은 8.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투비전 NX ASP 상승과 함께 적자사업인 GDR 사업의 적자 폭 축소 등으로 인하여 수익성 개선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골프존의 2024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9.5% 줄어든 6200억 원, 영업이익은 958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2025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0.7% 늘어난 6244억 원, 영업이익은 1192억 원으로 추정된다. 장원수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10만 원에서 8만4천 원으로 하향조정하나,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 골프존은 올해 1분기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다. <골프존>
목표주가는 2025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에 국내 유사업체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7.8배를 Target Multiple로 적용했다. 골프존의 4일 기준 종가는 5만8400원이다.
골프존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1.3% 줄어든 1310억 원, 영업이익은 24.6% 감소한 111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밑돌았다.
매출액이 감소한 요인은 가맹 사업이 전년 동기대비 33.0% 감소했기 때문이다. 골프시뮬레이터 업그레이드(NX) 제품의 판매량 감소는 물론 12월 소비심리 위축으로 라운드 수가 감소했다. 또한, GDR사업은 전년 동기대비 31.7% 감소하였는데, 사업 재정비에 따른 매장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에서 긍정적인 것은 가맹점 수 및 누적 시스템 수는 여전히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매출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출총이익률이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매출총이익률이 개선되고 있는 이유는 골프스크린 투비젼NX 제품 등의 평균판매가격(ASP)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골프존의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692억 원, 영업이익 342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7.2% 감소하지만, 영업이익은 8.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투비전 NX ASP 상승과 함께 적자사업인 GDR 사업의 적자 폭 축소 등으로 인하여 수익성 개선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골프존의 2024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9.5% 줄어든 6200억 원, 영업이익은 958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2025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0.7% 늘어난 6244억 원, 영업이익은 1192억 원으로 추정된다. 장원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