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김영산 그랜드코리아레저 사장의 후임 결정이 마지막 단계를 앞두고 있다.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사장 선임의 건을 의결하기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25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사장 후보는 박강섭 전 대통령비서실 관광진흥비서관, 윤두현 전 국민의힘 의원, 이재경 전 한국관광공사 부사장 등 3명으로 결정됐다.
주주총회에서 3명 가운데 1명이 그랜드코리아레저 신규 사장으로 선임된다. 임시주주총회는 11월25일 오전10시 서울 강남구 삼성로 610 그랜드코리아레저 본사 대강의실에서 열린다.
박강섭 후보는 1960년 9월25일 충북 영동 출신이다. 오랜 기자 생활을 한 언론인 출신으로 박근혜 정부 시절이던 2015년 대통령비서실 교육문화수석비서관실 관광진흥비서관을 지냈다.
박 후보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서울국제관광전(SITF)를 주관하는 코트파에서 사장을 맡았다.
윤두현 후보는 1961년 5월12일 경북 경산에서 태어났다. 윤 후보 역시 서울신문, YTN 등에서 언론인으로 일했다. 2014년 박근혜 대통령에게 발탁돼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비서관으로 일했으나 6개월 만에 교체됐다.
제21대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당시 미래통합당 부대변인을 지내던 조지연 국민의힘 의원을 상대로 경선에서 승리해 미래통합당 경북 경산 선거구 후보로 출마했다. 전상헌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상대로 압도적으로 이겨 여의도에 입성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는 불출마했다.
이재경 후보는 1958년 11월12일 경북 안동에서 태어났다. 한국관광공사에 입사한 뒤 홍보부장, 홍보실장, 관광상품개발처장, 마케팅본부장을 거쳐 경영본부장 부사장까지 맡았다.
이 후보는 그랜드코리아레저에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부사장을 지내며 경영에 참여하기도 했다. 김홍준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사장 선임의 건을 의결하기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25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 김영산 그랜드코리아레저 사장이 1월23일 청렴윤리활동 강화를 위해 실학박물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그랜드코리아레저>
사장 후보는 박강섭 전 대통령비서실 관광진흥비서관, 윤두현 전 국민의힘 의원, 이재경 전 한국관광공사 부사장 등 3명으로 결정됐다.
주주총회에서 3명 가운데 1명이 그랜드코리아레저 신규 사장으로 선임된다. 임시주주총회는 11월25일 오전10시 서울 강남구 삼성로 610 그랜드코리아레저 본사 대강의실에서 열린다.
박강섭 후보는 1960년 9월25일 충북 영동 출신이다. 오랜 기자 생활을 한 언론인 출신으로 박근혜 정부 시절이던 2015년 대통령비서실 교육문화수석비서관실 관광진흥비서관을 지냈다.
박 후보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서울국제관광전(SITF)를 주관하는 코트파에서 사장을 맡았다.
윤두현 후보는 1961년 5월12일 경북 경산에서 태어났다. 윤 후보 역시 서울신문, YTN 등에서 언론인으로 일했다. 2014년 박근혜 대통령에게 발탁돼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비서관으로 일했으나 6개월 만에 교체됐다.
제21대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당시 미래통합당 부대변인을 지내던 조지연 국민의힘 의원을 상대로 경선에서 승리해 미래통합당 경북 경산 선거구 후보로 출마했다. 전상헌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상대로 압도적으로 이겨 여의도에 입성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는 불출마했다.
이재경 후보는 1958년 11월12일 경북 안동에서 태어났다. 한국관광공사에 입사한 뒤 홍보부장, 홍보실장, 관광상품개발처장, 마케팅본부장을 거쳐 경영본부장 부사장까지 맡았다.
이 후보는 그랜드코리아레저에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부사장을 지내며 경영에 참여하기도 했다. 김홍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