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비서팀장을 고발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신 전 부회장은 지난해 10월 신 회장의 비서 류모 전무를 1100억 원대 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 사건은 현재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가 조사하고 있다.
신 전 부회장은 류 전무가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계좌의 1100억 원대 자금을 임의로 사용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 전무는 과거 신 명예회장 비서실에 몸담았고 2015년부터는 신 회장의 비서팀장을 지내고 있다.
류 전무는 롯데그룹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특히 신 명예회장의 비서인 이모 전무와 사돈지간이기도 하다.
그는 신 회장이 2월 구속수감되자 바로 다음날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 등과 함께 신 회장이 있는 구치소를 찾기도 했다.
신동주 전 부회장이 롯데그룹 주요 경영진을 고소·고발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5년 7월 경영권 분쟁이 시작된 뒤 같은 해 11월에 신 전 부회장은 신 명예회장의 위임을 받아 서울중앙지검에 롯데쇼핑, 호텔롯데, 롯데물산, 롯데제과, 롯데알미늄, 롯데건설, 롯데칠성음료 등 7개 계열사 대표이사를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
그 뒤에도 신동빈 회장과 롯데그룹 주요 경영진을 상대로 고소고발을 이어와 현재 모두 6건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신 전 부회장은 지난해 10월 신 회장의 비서 류모 전무를 1100억 원대 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 사건은 현재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가 조사하고 있다.
▲ 신동준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신 전 부회장은 류 전무가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계좌의 1100억 원대 자금을 임의로 사용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 전무는 과거 신 명예회장 비서실에 몸담았고 2015년부터는 신 회장의 비서팀장을 지내고 있다.
류 전무는 롯데그룹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특히 신 명예회장의 비서인 이모 전무와 사돈지간이기도 하다.
그는 신 회장이 2월 구속수감되자 바로 다음날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 등과 함께 신 회장이 있는 구치소를 찾기도 했다.
신동주 전 부회장이 롯데그룹 주요 경영진을 고소·고발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5년 7월 경영권 분쟁이 시작된 뒤 같은 해 11월에 신 전 부회장은 신 명예회장의 위임을 받아 서울중앙지검에 롯데쇼핑, 호텔롯데, 롯데물산, 롯데제과, 롯데알미늄, 롯데건설, 롯데칠성음료 등 7개 계열사 대표이사를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
그 뒤에도 신동빈 회장과 롯데그룹 주요 경영진을 상대로 고소고발을 이어와 현재 모두 6건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