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휴젤이 3분기 매출은 증가했지만 국내 에스테틱 시장 경쟁이 격화되면서 수익성은 후퇴했다.
휴젤은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059억 원, 영업이익 474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2024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0.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1.2% 감소했다.
 
휴젤은 “국내 에스테틱 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 등 대표 품목의 해외 판매 호조와 화장품 부문 성장에 힘입어 두 분기 연속으로 매출 1천억 원을 넘겼다”고 설명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보툴리눔 톡신(보툴렉스) 매출은 602억 원, 필러(더채움, 바이리즌) 매출은 302억 원, 화장품(웰라쥬, 바이리즌BR)은 149억 원으로 집계됐다.
휴젤에 따르면 휴젤에 따르면 톡신과 필러 합산 매출의 수출 비중은 80%에 이른다. 이 가운데 미국·중국·유럽·브라질 등 글로벌 ‘빅4’ 시장 매출이 전체의 약 45%를 차지했다.
캐리 스트롬 휴젤 글로벌 CEO는 “글로벌 톡신 시장의 80%를 차지하는 미국·중국·유럽·브라질 빅4 지역을 중심으로 매출 성장과 점유율 확대 흐름을 이어가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며 휴젤의 강력한 성장 전략축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두현 휴젤 한국 CEO는 “3분기를 시작으로 국내외 의료진 대상 학술 세미나 개최와 소비자 대상 마케팅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며 “기업 및 제품 경쟁력 기반과 분기 1천억 원대 매출 체력을 다진 만큼, 시장 내 확고한 경쟁 우위를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휴젤은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059억 원, 영업이익 474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2024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0.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1.2% 감소했다.
▲ 휴젤이 3분기 매출은 증가했지만 휴젤이 국내 에스테틱 시장 경쟁이 격화되면서 수익성은 후퇴했다.
휴젤은 “국내 에스테틱 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 등 대표 품목의 해외 판매 호조와 화장품 부문 성장에 힘입어 두 분기 연속으로 매출 1천억 원을 넘겼다”고 설명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보툴리눔 톡신(보툴렉스) 매출은 602억 원, 필러(더채움, 바이리즌) 매출은 302억 원, 화장품(웰라쥬, 바이리즌BR)은 149억 원으로 집계됐다.
휴젤에 따르면 휴젤에 따르면 톡신과 필러 합산 매출의 수출 비중은 80%에 이른다. 이 가운데 미국·중국·유럽·브라질 등 글로벌 ‘빅4’ 시장 매출이 전체의 약 45%를 차지했다.
캐리 스트롬 휴젤 글로벌 CEO는 “글로벌 톡신 시장의 80%를 차지하는 미국·중국·유럽·브라질 빅4 지역을 중심으로 매출 성장과 점유율 확대 흐름을 이어가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며 휴젤의 강력한 성장 전략축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두현 휴젤 한국 CEO는 “3분기를 시작으로 국내외 의료진 대상 학술 세미나 개최와 소비자 대상 마케팅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며 “기업 및 제품 경쟁력 기반과 분기 1천억 원대 매출 체력을 다진 만큼, 시장 내 확고한 경쟁 우위를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