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웰푸드가 일회성 비용 탓에 3분기 외형 확대에도 수익성이 뒷걸음질했다.
롯데웰푸드는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1568억 원, 영업이익 693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4일 밝혔다. 2024년 3분기보다 매출은 7.3%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8.9% 줄었다.
 
3분기 순이익은 499억 원이다. 2024년 3분기보다 8.2% 증가했다.
롯데웰푸드는 경영 개선을 위한 일회성 비용 111억 원 지출을 감안하면 영업이익이 오히려 5.6% 증가한 꼴이라고 설명했다.
국내사업에서는 매출 8798억 원, 영업이익 654억 원을 냈다. 2024년 3분기보다 매출은 6.2%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3.8% 줄어든 것이다.
건과와 빙과의 매출 회복과 유지 판가 상승, 베이커리 판매 증가에 따라 매출이 늘었지만 일회성 비용 부담 영향으로 수익성이 후퇴했다.
수출만 보면 매출은 16.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4.2% 줄었다. 빼빼로와 캔햄 확대에 따라 매출이 증가했지만 마케팅 관련 광고선전비와 물류비 증가로 수익성이 뒷걸음질했다.
글로벌사업에서는 매출 2080억 원, 영업이익 140억 원을 냈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12.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0.9% 줄었다.
롯데웰푸드는 “인도 매출 성장이 다소 둔화했지만 카자흐스탄과 러시아의 성장 확대로 매출이 증가했다”며 “카카오와 유제품 등 원가 부담과 푸네 신공장 고정비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남희헌 기자
												         
													        
															
															
														
																
															
															
																													
															
															
															
														
															
															
															
														
											             
                        
                    롯데웰푸드는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1568억 원, 영업이익 693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4일 밝혔다. 2024년 3분기보다 매출은 7.3%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8.9% 줄었다.
▲ 롯데웰푸드가 3분기 수익성에서 뒷걸음질한 성적표를 내놨다.
3분기 순이익은 499억 원이다. 2024년 3분기보다 8.2% 증가했다.
롯데웰푸드는 경영 개선을 위한 일회성 비용 111억 원 지출을 감안하면 영업이익이 오히려 5.6% 증가한 꼴이라고 설명했다.
국내사업에서는 매출 8798억 원, 영업이익 654억 원을 냈다. 2024년 3분기보다 매출은 6.2%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3.8% 줄어든 것이다.
건과와 빙과의 매출 회복과 유지 판가 상승, 베이커리 판매 증가에 따라 매출이 늘었지만 일회성 비용 부담 영향으로 수익성이 후퇴했다.
수출만 보면 매출은 16.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4.2% 줄었다. 빼빼로와 캔햄 확대에 따라 매출이 증가했지만 마케팅 관련 광고선전비와 물류비 증가로 수익성이 뒷걸음질했다.
글로벌사업에서는 매출 2080억 원, 영업이익 140억 원을 냈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12.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0.9% 줄었다.
롯데웰푸드는 “인도 매출 성장이 다소 둔화했지만 카자흐스탄과 러시아의 성장 확대로 매출이 증가했다”며 “카카오와 유제품 등 원가 부담과 푸네 신공장 고정비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남희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