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T스카이라이프는 2025년 연결기준 2분기 매출 2472억 원, 영업이익 129억 원, 순이익 109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2분기 대비 매출은 2.9%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내면서 흑자전환했다.
별도기준 2분기 매출은 1704억 원, 영업이익 144억 원, 순이익 106억 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3.3% 줄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13.7%, 순이익은 14.4% 각각 늘었다.
회사 측은 “수익성 중심의 경영 전략이 본격적으로 성과로 이어졌다”며 “인터넷과 모바일 사업이 지속 성장하고, 광고영업비와 커머스 비용 등 핵심 원가 절감 노력이 이어져 2분기 실적이 반등했다”고 말했다.
최영범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수익성 중심의 내실 있는 경영전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사업 추진이 맞물리며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과 콘텐츠 경쟁력 강화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별도기준 2분기 매출은 1704억 원, 영업이익 144억 원, 순이익 106억 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3.3% 줄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13.7%, 순이익은 14.4% 각각 늘었다.

▲ 8일 KT스카이라이프는 인터넷과 모바일사업 호조로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내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회사 측은 “수익성 중심의 경영 전략이 본격적으로 성과로 이어졌다”며 “인터넷과 모바일 사업이 지속 성장하고, 광고영업비와 커머스 비용 등 핵심 원가 절감 노력이 이어져 2분기 실적이 반등했다”고 말했다.
최영범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수익성 중심의 내실 있는 경영전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사업 추진이 맞물리며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과 콘텐츠 경쟁력 강화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