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정기선 HD현대 대표이사 수석부회장이 올해도 다보스포럼에 참가한다.
8일 재계에 따르면 정 수석부회장은 20일(현지시각)부터 24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에 참가한다.
세계경제포럼은 해마다 기업인, 경제학자, 언론인, 정치인 등 각계 인사들이 휴양도시 다보스에 모여 세계 경제를 토론하고 연구하는 국제민간회의이다. 1971년 시작했으며 ‘다보스포럼’으로도 알려졌다.
정 수석부회장의 세계경제포럼 참석은 이번이 세 번째다. 그는 2023년과 2024년 포럼에 참석해 친환경 선박을 알리고 ‘탈탄소’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포럼에서는 국내 정·재계 인사들이 대거 불참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 등 정부 인사는 물론 지난해 포럼에 참석한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도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재희 기자
8일 재계에 따르면 정 수석부회장은 20일(현지시각)부터 24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에 참가한다.
▲ 정기선 HD현대 대표이사 수석부회장이 20일(현지시각)부터 24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한다. < HD현대 >
세계경제포럼은 해마다 기업인, 경제학자, 언론인, 정치인 등 각계 인사들이 휴양도시 다보스에 모여 세계 경제를 토론하고 연구하는 국제민간회의이다. 1971년 시작했으며 ‘다보스포럼’으로도 알려졌다.
정 수석부회장의 세계경제포럼 참석은 이번이 세 번째다. 그는 2023년과 2024년 포럼에 참석해 친환경 선박을 알리고 ‘탈탄소’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포럼에서는 국내 정·재계 인사들이 대거 불참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 등 정부 인사는 물론 지난해 포럼에 참석한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도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