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더불어민주당이 박성재 법무부 장관과 조지호 경찰청장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
민주당은 10일 “박성재 법무부장관, 조지호 경찰청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은 오늘 오후 1시 21분에 제출됐다”고 공지했다.
민주당은 이날 보고한 탄핵소추안을 12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민주당은 박성재 법무부 장관과 조지호 경찰청장이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에 가담했다고 보고 있다.
박 장관은 3일 비상계엄이 발동되기 전 국무회의에 참석했으며 조 청장은 계엄이 발동된 뒤 박안수 계엄사령관으로부터 지시를 받아 국회 진입을 통제했다. 김대철 기자
민주당은 10일 “박성재 법무부장관, 조지호 경찰청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은 오늘 오후 1시 21분에 제출됐다”고 공지했다.
▲ 박성재 법무부 장관(왼쪽)과 조지호 경찰청장.
민주당은 이날 보고한 탄핵소추안을 12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민주당은 박성재 법무부 장관과 조지호 경찰청장이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에 가담했다고 보고 있다.
박 장관은 3일 비상계엄이 발동되기 전 국무회의에 참석했으며 조 청장은 계엄이 발동된 뒤 박안수 계엄사령관으로부터 지시를 받아 국회 진입을 통제했다. 김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