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전무가 현장경영에 나섰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 전무는 이날 오전 김상현 롯데 유통군HQ(헤드쿼터) 총괄대표 겸 롯데쇼핑 대표이사 부회장, 정준호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장(롯데백화점 대표) 사장 등과 함께 경기 수원시 타임빌라스수원을 방문했다.
 
신동빈 장남 신유열, 롯데백화점 새 성장동력 '타임빌라스수원' 방문

▲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전무가 경기 수원시 타임빌라스수원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신 전무는 오전 9시30분부터 1시간 반가량 타임빌라스수원 현장을 둘러봤다.

타임빌라스수원은 롯데쇼핑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점찍은 미래형 쇼핑몰이다.

롯데백화점은 2030년까지 국내와 해외 쇼핑몰 사업에 약 7조 원을 투자한다.

타임빌라스수원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국내 쇼핑몰 수를 13개로 늘리고 이를 통해 연 매출 6조6천억 원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