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삼성E&A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남궁 사장은 상반기 급여 3억900만 원, 상여 3억7천만 원, 기타 근로소득 2억4700만 원 등 9억2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 남궁홍 삼성E&A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올해 상반기 9억2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남궁 사장은 2023년 3월 취임해 반기 보수가 공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남궁 사장은 지난해 연간으로는 15억1500만 원의 연봉을 받았다.
정주성 부사장은 상반기 보수로 급여 2억7800만 원, 상여 4억79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2300만 원 등 7억8천만 원을 받았다.
이 밖에 로버트윤 부사장이 상반기 급여 3억4400만 원, 상여 2억63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2400만 원 등 6억3100만 원을 수령했다. 데이비드델만 부사장은 급여 3억5400만 원, 상여 1억29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2900만 원 등 5억1200만 원을 받았다. 김규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