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손병환 전 농협금융 회장 지난해 보수 5억4천만 원, 퇴직금 추가될 듯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3-03-10 16:09: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손병환 전 NH농협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지난해 5억4천만 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NH농협금융지주가 10일 공개한 ‘NH농협금융지주 2022년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손병환 전 회장은 지난해 성과보수액 1억9천만 원을 포함해 모두 5억4천만 원을 보수로 받았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347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병환</a> 전 농협금융 회장 지난해 보수 5억4천만 원, 퇴직금 추가될 듯
손병환 전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지난해 5억4천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손 전 회장이 2021년 받은 보수(4억1천만 원)와 비교하면 1억3천만 원 늘었다.  

성과보수액은 2021년 5천만 원에서 1억4천만 원 증가했다. 

손 전 회장이 추가로 퇴직금을 받을 것을 고려하면 연봉 총액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김광수 전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2020년에 퇴직금으로 2억6500만 원을 수령했다.

손 전 회장의 연봉은 다른 금융지주 회장과 비교해 낮은 편으로 파악된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의 지난해 연봉은 18억4천만 원으로 5대 금융지주 회장 가운데 가장 많았다.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15억3천만 원의 보수를 받았고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9억 원의 급여를 받았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보수총액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농협금융지주 임직원의 지난해 평균 보수액은 1억2800만 원이었다. 2021년도에는 1억2100만 원이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