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연임을 포기하고 용퇴하기로 했다.

1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손 회장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열리기 전에 이사회에 연임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연임 도전 안 한다, 라임펀드 행정소송 진행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연임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에 손 회장 임기는 2022년 사업연도에 관한 정기 주주총회를 마치면 끝난다.

손 회장은 우리금융지주 회장 자리에서 물러나며 라임펀드 사태에 관한 징계취소 행정소송을 이어가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금융지주는 이날 임추위를 열고 약 10명의 1차 후보군을 뽑는다. 그 뒤 27일 2~3명으로 후보군을 추려 2월 단독 회장 후보를 추천한다.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