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이웃돕기 성금 6억 전달, 김태오 “ESG경영 실천 최선”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12월1일 대구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 '희망 나눔 캠페인 출범식'에서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DGB금융그룹 >

DGB금융그룹이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대구·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출범식’에서 이웃돕기 성금 6억 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대구와 경상북도 2곳에서 동시에 진행된 출범식에는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과 임성훈 DGB대구은행장을 비롯한 그룹 관계자가 각각 참석했다.

성금은 그룹 임직원이 참여하는 '급여 1% 나눔기금'으로 조성됐다.

DGB금융그룹은 동행봉사단과 패밀리봉사단, 대학생봉사단이 힘을 합쳐 연탄배달, 김장나눔 등 봉사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12월 첫날을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기업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