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철동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 LG이노텍 >
LG이노텍은 정철동 사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다.
참가자는 캠페인 표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한 뒤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면 된다.
정 사장은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의 추천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다음 참가자로 김원규 스태츠칩팩코리아 대표이사, 성규동 이오테크닉스 대표이사를 지명했다.
정 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어린이 교통안전에 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LG이노텍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LG이노텍은 6월 사회공헌활동 '이노드림데이(Day)'의 일환으로 서울, 구미, 광주, 평택 등 전국 사업장 인근 아동센터와 사회복지관에 어린이 안전우산 500여 개를 기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