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회장이 쌍용건설 대표이사로 재선임됐다.
쌍용건설은 김석준 회장이 4월15일 열린 이사회에서 등기이사에 재선임됐으며 5월 중순에 열린 주주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확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김 회장의 대표이사 재선임은 2015년 1월 쌍용건설이 두바이투자청(ICD)을 최대주주로 맞이한 이후 3번째 연임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두바이투자청으로부터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김석준 회장은 2006~2010년을 제외하면 1983년부터 쌍용건설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쌍용건설의 최대주주인 두바이투자청은 운용자산이 175조 원에 이르는 중동의 국부펀드로 30여 개의 기업을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쌍용건설은 김석준 회장이 4월15일 열린 이사회에서 등기이사에 재선임됐으며 5월 중순에 열린 주주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확정됐다고 20일 밝혔다.

▲ 김석준 쌍용건설 대표이사 회장.
김 회장의 대표이사 재선임은 2015년 1월 쌍용건설이 두바이투자청(ICD)을 최대주주로 맞이한 이후 3번째 연임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두바이투자청으로부터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김석준 회장은 2006~2010년을 제외하면 1983년부터 쌍용건설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쌍용건설의 최대주주인 두바이투자청은 운용자산이 175조 원에 이르는 중동의 국부펀드로 30여 개의 기업을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