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식 한국앤컴퍼니 부회장이 한국앤컴퍼니 대표이사를 사임했다.
한국앤컴퍼니는 12일 조현식 부회장이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기존에 조현식·조현범 각자대표이사체제에서 조현범 단독대표이사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앞서 조현식 부회장이 이한상 고려대 교수를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절차가 마무리되면 물러나겠다고 한 데 따른 것이다.
한국앤컴퍼니가 3월30일에 연 한국앤컴퍼니 주주총회에서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을 놓고 조현식 부회장과 조현범 사장이 각각의 후보를 내세웠는데 조현식 부회장이 주주제안한 이한상 교수가 선임됐다.
조현식 부회장은 1일 한국앤컴퍼니 이사회 의장에서도 물러났다.
한국앤컴퍼니 정관에 따르면 한국앤컴퍼니 이사회 의장직은 대표이사가 맡도록 하고 있다.
다만 조 부회장은 한국앤컴퍼니그룹(옛 한국타이어그룹) 부회장과 사내이사 등의 직책은 유지하고 있다.
조현식 부회장의 한국앤컴퍼니 사내이사 임기는 2022년 3월까지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한국앤컴퍼니는 12일 조현식 부회장이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기존에 조현식·조현범 각자대표이사체제에서 조현범 단독대표이사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 조현식 한국앤컴퍼니그룹 부회장.
앞서 조현식 부회장이 이한상 고려대 교수를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절차가 마무리되면 물러나겠다고 한 데 따른 것이다.
한국앤컴퍼니가 3월30일에 연 한국앤컴퍼니 주주총회에서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을 놓고 조현식 부회장과 조현범 사장이 각각의 후보를 내세웠는데 조현식 부회장이 주주제안한 이한상 교수가 선임됐다.
조현식 부회장은 1일 한국앤컴퍼니 이사회 의장에서도 물러났다.
한국앤컴퍼니 정관에 따르면 한국앤컴퍼니 이사회 의장직은 대표이사가 맡도록 하고 있다.
다만 조 부회장은 한국앤컴퍼니그룹(옛 한국타이어그룹) 부회장과 사내이사 등의 직책은 유지하고 있다.
조현식 부회장의 한국앤컴퍼니 사내이사 임기는 2022년 3월까지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