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오른쪽)이 4월12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김상균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에게 사회공헌사업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은 12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김상균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을 만나 17억5350만 원을 전달했다.
수출입은행이 전달한 후원금은 다문화가정과 탈북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84개 사업에 사용된다.
수출입은행은 2020년 4월에도 사랑의열매에 4억5750만 원을 후원한 적이 있다.
방문규 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책무에 관심을 기울이고 사회적 약자를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