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각 부문 대표이사들이 삼성물산 주식을 사들였다.

삼성물산은 오세철 건설부문 대표이사 사장과 고정석 상사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1천 주씩, 한승환 리조트부문 대표이사 사장은 1200주를 장내에서 매입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삼성물산 대표 오세철 고정석 한승환, 자사주 모두 3200주 사들여

▲ 삼성물산 로고.


오세철 사장은 17일, 고정석 사장은 19일, 한승환 사장은 18일 각각 삼성물산 보통주를 사들였다.

오 사장과 고 사장은 삼성물산 주식을 각각 1천 주씩 보유하게 됐다. 22일 종가 기준으로 1억2천만 원 규모다.

한 사장은 삼성물산 주식을 2364주 확보하게 됐다. 22일 종가 기준으로 2억8368만 원 규모다.

삼성물산 최대주주는 지분 17.33%를 보유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다.

19일 열린 제57기 삼성물산 주주총회에서 오 사장과 한 사장은 사내이사로 신규선임됐고 고 사장은 재선임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