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춘호 농심 회장이 2020년 보수로 22억2천 만 원을 받았다.

농심홀딩스는 19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신춘호 회장에 지난해 급여 6억3600만 원, 상여 9천만 원 등 7억2600만 원을 보수로 지급했다고 공시했다.
 
농심 회장 신춘호 작년 보수 22억, 교촌에프앤비 회장 소진세는 11억

신춘호 농심 회장.


신 회장은 농심에서도 14억9873만 원의 보수를 받아 모두 22억2473만 원을 수령했다.

신동원 회장은 2020년 보수로 17억7675억 원을 받았다.

농심이 10억5075만 원을, 농심홀딩스가 7억2600만 원을 지급했다.

신동익 부회장은 2020년 농심으로부터 10억5499만 원, 농심홀딩스로부터 9억 원을 받아 모두 19억5499만 원을 수령했다.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2020년 보수로 10억9800만 원을 수령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소 회장에게 급여 8억5200만 원과 상여 2억4600만 원을 각각 지급했다.

소 회장은 스톡옵션 20만9225주를 별도로 받았다.

이 스톡옵션의 행사가격은 8145주, 행사기간은 2021년 12월24일부터 2028년 12월23일까지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