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3570만 원대로 내려, 가상화폐 시세 하락이 더 많아

▲ 5일 오전 7시3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35종 가운데 7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7시3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35종 가운데 7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58종의 시세는 올랐고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3574만5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4.92% 떨어지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48% 오른 115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고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5.06% 상승한 265.9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2.97% 하락한 17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 하락폭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에스브이(-1.41%), 쎄타토큰(-12.76%), 넴(-2.56%), 비체인(-6.5%), 유니스왑(-0.99%), 대시(-0.3%), 언파이낸스(-1.81%), 웨이브(-5.62%), 알고랜드(-2.02%), 온톨로지(-1.36%) 등이다.

폴카닷은 1DOT(폴카닷 단위)당 5.18% 밀린 1만62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체인링크는 1LINK(체인링크 단위)당 0.59% 하락한 1만517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에이다(8.41%), 스텔라루멘(20.99%), 이오스(0.67%), 트론(5.72%), 테조스(6.5%), 크립토닷컴체인(8.09%), 코스모스(4.7%), 이더리움클래식(8.09%) 등의 시세는 상승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