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Who Is ?] 박성찬 다날 회장

박성찬 다날 회장.

박성찬은 다날의 회장이다.

다날을 블록체인과 스테이블코인까지 모든 결제 수단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 기업으로 키우고 있다.

1963년 9월16일 태어났다,

숭실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건축학과를 중퇴했다.

1983년 하이츠주택, 1992년 시티건설을 세워 주택과 건설 사업을 했다.

1997년 다날을 설립해 휴대폰 결제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대표이사에서 물러난 뒤 회장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다.

벤처기업협회 수석부회장과 한국콘텐츠산업연합회 의장으로 활동했다.

경영활동의 공과
[Who Is ?] 박성찬 다날 회장

박성찬 다날 회장(맨오른쪽)이 2025년 7월2일 황병우 iM금융지주 회장(맨왼쪽)과 양사간 디지털 금융 자산·서비스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iM금융지주 >

△다날의 사업현황
다날은 전자지급결제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는 PG(Payment Gateway)사이다.

다날은 쿠팡, 배달의 민족, 이베이 코리아 등 주요 가맹점을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휴대폰 결제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정확한 수치는 공개하지 않고 있으나 2024년 2분기 말 기준 다날의 휴대폰 결제시장 점유율은 38.3%이다.

다날의 사업 부문은 커머스, 디지털 콘텐츠, 프랜차이즈로 구분된다. 2025년 1~3분기 매출액 기준으로 커머스가 88%에 이르는 등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디지털 콘텐츠 8.1%, 프랜차이즈 4.8%의 순으로 매출 비중을 보이고 있다.

‘커머스’는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비롯해 신용카드, 계좌이체, 상품권 결제 등 다양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디지털콘텐츠’는 종속회사 다날엔터테인먼트이 담당하는 음악, 미디어, 캐릭터 사업이 포함된다. ‘프랜차이즈’는 종속회사 다날에프엔비와 비트코퍼레이션을 통해 프랜차이즈 카페와 로봇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렌탈’ 사업은 2023년 상반기 종속회사 플렉스페이가 파산하며 중단했다.

다날의 주요 사업은 ‘커머스’, 전자지급결제대행(PG)이다. 회사는 휴대폰 결제 서비스와 그 외 신용카드 결제, 계좌이체 결제 등과 같은 통합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년 3분기 전체 커머스 매출에서 휴대폰 결제, 신용카드 결제, 그 외 결제 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43%, 30%, 27%이다.

이외에도 다날은 계좌결제, 페이코인 결제, 상품권 결제, 바코드 결제, 해외통합결제 등 다양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날의 지배구조
다날의 최대 주주는 박성찬으로 2026년 2월3일 기준 회사 보통주 880만5005주(지분율 11.71%)를 보유하고 있다.

특수관계인은 1명으로 백현숙 대표이사가 5만1946주(0.07%)를 갖고 있다. 최대 주주와 특수관계인의 합산 지분율은 885만6951주(11.78%)이다.

다날은 2025년 12월11일 자기주식 215만6045주를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했다. 처분 가격은 12월10일 종가에서 할인율 5%를 적용한 주당 6802원으로 총 처분 예정금액은 146억6542만 원이었다.

상대방은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둔 글로벌 헤지펀드 운용사 와이스에셋이다. 2026년 2월3일 기준 다날의 총발행주식 7517만9479주에서 2.87%를 보유해 2대 주주가 됐다.

다날의 이사회는 사내이사 2명, 사외이사 1명 등 3명의 이사로 구성돼 있다. 박성찬과 백현숙 대표이사가 사내이사로 이사회에 포함돼 있으며 김상태 전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사외이사로 있다. 이사회 의장은 대표이사인 백현숙이 맡고 있다.

이사회 내에 별도의 위원회는 설치하고 있지 않다.

다날은 감사위원회도 설치하지 않고 있으며 대신 최동진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본부장이 상근감사로 감사업무를 맡고 있다.

다날의 종속기업으로는 다날엔터테인먼트(지분율 83.2%), 다날에프엔비(49.1%), 비트코퍼레이션(28.3%), PayProtocol AG(100%), 다날핀테크(51.5%) 등이 있다.

이외 전자상거래 기업인 다날투자파트너스(지분율 98.0%), 쏘시오(100%)가 있으며,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인 워너아이(지분율 19.9%)가 있다. 손자회사로는 디스튜디오(다날엔터테인먼트 71.9% 지분보유)와 Payprotocol Singapore(PayProtocol AG 100% 지분보유)가 있다.

△2025년도 매출 감소 지속, 끝나지 않은 티메프 사태 충격
다날이 연 매출 3천억 원 고지 달성을 눈앞에 두고 닥친 티몬‧위메프 사태의 충격이 2025년에도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최근 3개월간 증권사 전망치를 취합하고, 이를 평균해 제시한 가이던스에 따르면, 다날은 2025년 매출액 2264억 원, 영업이익 74억 원, 당기순손실 520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정된다.

2024년(매출 2609억 원, 영업이익 14억 원, 당기순이익 29억 원) 대비 매출은 13.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28.6% 늘었으나 당기순손익은 1893.1% 쪼그라들며 적자전환했다.

다날의 연 매출은 2023년 2955억 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24년 2609억 원으로 줄었고 다시 2025년 2264억 원(추정치)으로 감소해 2020년(2294억 원)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2025년 1~3분기 연결 기준 다날은 매출액이 1695억 원으로, 전년 동기 2044억 원보다 17.1% 감소했다.

이 기간 사업부문별 매출액과 비중은 커머스 1477억 원(87.1%), 디지털콘텐츠 138억 원(8.1%), 프랜차이즈 81억 원(4.8% )이었다.

전년 같은 기간(커머스 1697억 원, 디지털콘텐츠 243억 원, 프랜차이즈 105억 원)과 비교해 커머스(-13.0%), 디지털콘텐츠(-43.2%), 프렌차이즈(-22.9%) 등 3개 사업부문 모두 감소 폭이 컸다.

2025년 1~3분기 연결기준 다날의 영업이익은 54억원, 당기순손실 542억 원을 기록했다.

실적 급락의 주원인은 2023년 티몬·위메프 사태로 이커머스 시장이 크게 둔화하면서다. 이로 인해 다날의 3대 사업 부문 모두 동반 하락했다. 파생상품 평가손실부터 주력사업 부진까지 경영 환경 전반이 둔화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신사업에 속하는 프랜차이즈도 상황은 녹록지 않다. 2025년 3분기 커피 프랜차이즈 매출이 8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9% 쪼그라들었으며, 지분 35%를 보유한 배달 플랫폼 만나코퍼레이션이 파산 신청을 하면서 풋옵션 행사 대금을 지급받지 못했다. 앞서 다날은 2021년 만나코퍼레이션에 3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다가 손실을 입었다.
[Who Is ?] 박성찬 다날 회장

▲ 다날의 실적 그래프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결제사 최초 서클 공식 파트너 합류
다날은 2025년 12월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Circle)의 공식 파트너 프로그램인 ‘서클 얼라이언스 프로그램(CAP)’에 합류했다. 국내 결제 기업 가운데 CAP에 참여한 것은 다날이 처음이다.

다날은 서클과 협력해 USDC 기반 차세대 결제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 양사는 2025년 초부터 국내 스테이블코인 결제 서비스 협력을 논의해 왔으며, 서클 민트(Circle Mint)와 블록체인 네트워크 ‘아크(Arc)’를 활용한 USDC 발행·소각·송금 테스트를 샌드박스 환경에서 마쳤다.

다날은 CAP 공식 파트너로 최종 승인돼 서클 공식 홈페이지에 파트너사로 등재됐다. 국내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논의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양사는 높은 수수료와 복잡한 중개 구조, 정산 지연 등 기존 결제 시스템의 한계를 개선하는 데 협력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다날은 CAP 참여를 계기로 국내 규제 환경에 부합하는 USDC 결제 인프라 구축을 우선 검토키로 했다. 중개 기관을 줄여 비용을 낮추는 구조와 국가 간 결제망을 단순화하는 글로벌 결제 모델이 주요 검토 대상이며, 첫 적용 서비스로는 외국인 선불카드 ‘콘다(KONDA)’가 예정돼 있다.

양사는 온체인 결제의 강점인 실시간 정산 구조를 가맹점 환경에 적용하는 방안도 함께 검증한다. 이를 통해 결제와 정산 간 시차를 줄이고 가맹점의 현금 흐름 안정성을 높인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이외에도 표준 스테이블코인인 USDC와 다날의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을 결합해 국가 간 결제 장벽을 뛰어넘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다날 관계자는 “국내외 시장 및 규제 환경을 명확히 이해하고, 관련 서비스 경험까지 갖춘 다날과 세계적인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과의 협력은 대한민국 중심의 스테이블코인 결제 표준이 탄생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고효율·실시간·글로벌 결제 인프라 구축을 면밀히 검증해 변화의 중심에 선 차세대 디지털 결제 시장에서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와이스에셋에 자사주 블록딜, 디지털 자산 확장
다날이 글로벌 자산운용사 와이스 에셋 매니지먼트(Weiss Asset Management)와 약 147억원 규모의 자사주 블록딜을 성사시키며 전략적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회사는 이번 거래가 스테이블코인·웹3 기반의 글로벌 디지털 자산 인프라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봤다.

다날은 2025년 12월10일 이사회를 열고 자사 보통주 215만6045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처분 가격은 12월10일 종가에서 할인율 5%를 적용한 주당 6802원, 총처분 예정 금액은 146억6542만 원 가량이다.

처분은 12월11일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위탁 중개사는 미래에셋증권이 맡았다. 회사가 보유 중이던 자기주식 215만6045 주 전량(발행주식총수 대비 지분율 2.87%)을 시장에 공급하는 방식이다. 시간외 대량매매 특성상 기존 주주 가치 희석 효과는 제한적이다.

처분 상대방은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둔 글로벌 헤지펀드 운용사 와이스에셋이다. 투자 의향·납입 능력·거래 시기 등을 종합해 선정됐다. 다날은 이번 자금 조달 목적을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 및 결제 연계 신기술 개발과 신규사업 투자 재원 확보”라고 밝혔다.

와이스에셋은 약 40억 달러(약 6조 원)의 자산을 운용하는 글로벌 투자사로, ‘저평가 자산 발굴’과 ‘신성장 산업 핵심 인프라 선점’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우는 것으로 파악됐다. 2000년 한국 시장에 첫 진출한 이후 아시아 포트폴리오를 적극 확대해 왔으며, 최근 가상자산(Crypto)·웹3(Web3) 산업의 장기 성장성에 주목하며 관련 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해 왔다.

특히, 코인베이스(Coinbase), 서클(Circle), 나스닥 상장 채굴장비 기업 카난(Canaan Creative), 글로벌 비트코인 자산운용사 스트래티지(Strategic), 일본 웹3 전문기업 메타플래닛(Metaplanet) 등에 투자한 바 있어, 글로벌 디지털 자산 생태계에서 존재감이 큰 플레이어로 분류된다. 이번 블록딜 역시 다날의 스테이블코인 기반 글로벌 결제사업 확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다날은 2024년부터 가상자산 결제 및 디지털 자산 기반 글로벌 송금·정산 인프라 개발에 집중하며 체질 전환을 추진해 왔다. 특히 자체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글로벌 파트너십과 대규모 연구‧개발(R&D) 투자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해 왔고, 이번 투자 유치는 그 첫 단계로 해석된다.

다날은 조달한 자금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결제 인프라 고도화, 스테이블코인 기반 해외 결제 테스트베드 확대, 신규 파트너십 체결 등 신사업 실행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박성찬, 지분 5% 블록딜로 주담대 상환
박성찬이 보유하고 있던 다날 지분 일부를 블록딜(시간외매매)로 매각한 후 주식담보대출(주담대)을 상환했다. 보유 지분 과반을 담보로 대출을 받으면서 지배력 약화 우려가 있었지만, 최근 다날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주담대를 모두 상환할 수 있게 됐다.

박성찬은 2025년 10월1일 보유하고 있던 다날 지분 4.78%(330만 주)를 시간외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했다. 주당 9823원에 매각하면서 324억 원을 확보했다. 박성찬의 매각 후 잔여 다날 지분은 12.77%(880만5005주)다.

박성찬은 확보한 자금으로 주식담보대출을 상환했다. 2025년 9월19일 박성찬의 주식 보유 보고서에 따르면 보유 지분의 11.85%(817만3222주)를 담보로 한국증권금융, KB증권 등으로부터 총 180억 원을 대출받았다. 이자율은 4.5~5.3% 수준이다. 대부분 연내 만기가 도래할 예정이었다.

주담대는 지배구조에 위험 요인이었다. 보유 지분 중 절반을 넘게 주담대 담보로 잡아놨기 때문이다. 특히 다날 주가가 연중 2천 원대까지 떨어지며 반대매매 위험도 나왔다. 박성찬은 2016년 지분 19.05%(412만8437주) 중 17.22%(373만4128주)를 담보로 196억 원의 대출을 받았다. 이때부터 박성찬은 만기 연장을 반복해 왔다. 매년 이자비용에 약 10억 원을 사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2025년 10월경 다날 주가가 최고 1만1450원까지 오르며 박성찬은 보유 주식을 매각해 대출을 상환했다. 이번 지분 매각으로 박성찬은 지배구조 리스크 해소와 함께 대출 상환 후에도 144억 원의 여유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앞서 박성찬은 같은해 8월 증권거래계획보고서를 통해 블록딜을 예고한 바 있다. 당시 박성찬은 보유 주식 중 330만 주를 주당 7580원에 매각해 250억 원을 확보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후에도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며 주당 1만 원을 돌파했고, 박 회장은 덕분에 더 높은 가격에 지분을 매각할 수 있게 됐다.

박성찬은 매각 목적에 대해 “해외 투자기관과의 거래를 통한 자금 유동성을 확보해 주담대 상환을 통한 담보 리스크 해소로 지배구조를 안정화하고, 향후 글로벌 기업들과의 사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컴위드와 스테이블코인 금융사업 맞손
다날과 한컴위드가 테이블코인 분야 역량을 결집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양사는 2025년 7월30일 ‘스테이블코인 기반 디지털 금융 서비스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컴위드는 실물 금과 일대일로 연동되는 스테이블코인 ‘아로와나골드토큰’ 사업을 추진 중이다.

다날은 계열사 다날핀테크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능이 탑재된 비수탁형 지갑의 출시를 앞두고 있던 가운데 한컴위드와 손을 잡게 됐다.

양사는 글로벌 금융 서비스 모델 공동 발굴, 국내 체류 외국인 대상 키오스크 기반 금융 서비스 사업, 양자내성암호(PQC) 및 인공지능(AI) 안면인식 설루션을 접목한 글로벌 보안 사업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다날 측은 “스테이블코인 기반 전자 금융 서비스의 빠른 출시와 함께 보안과 인공지능(AI) 기술이 융합된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실생활 곳곳에 제공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컴위드는 “금 기반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이전부터 준비해 온 만큼, 가상자산 결제 선두기업인 다날과 협력하게 돼 보다 다양한 사업 모델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원스톱 인큐베이팅’ 벤처전담조직 신설
다날은 2025년 6월 차세대 기술 상용화·벤처투자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담 부서인 벤처사업실을 신설했다.

이번 조직 신설은 회사가 지향하는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전략의 일환으로 역량 있는 외부 파트너의 성장을 통한 상생 기반 조성이 목적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혹은 스타트업은 선정 시 1억 원 이상의 투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운영한다.

단순 투자를 넘어 체계화된 ‘원스톱 인큐베이팅’ 설루션으로 창업 교육부터 멘토링, 경영컨설팅, 마케팅, 네트워킹, 자금 지원, 해외진출 등 벤처 설립에 필요한 일련의 활동을 벤처사업실에서 담당키로 했다.

벤처 1세대로서 30여 년 가까이 쌓아온 다날의 결제 관련 특허·기술력·인프라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다양한 산업·라이프스타일 분야에 다날의 결제 솔루션이 탑재됨으로써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받았다.

다날 관계자는 “미래사회 중심인 청년들의 창업 드림이 실현되도록 다년간 스타트업 투자지원에 앞장섰고 있다”며 “전담조직을 통한 전폭적 지원과 계열사인 다날투자파트너스도 인큐베이팅에 적극 참여하는 등 벤처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Who Is ?] 박성찬 다날 회장

박성찬 다날 대표이사(오른쪽)가 2006년 2월20일 서울 봉천동 소재 지구촌순복음교회에서 결손가정 아동들을 위한 지역아동 교육센터인 ‘다날 행복한 홈스쿨’ 1호점 결연식을 갖고 정정섭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회장(왼쪽), 강동인 지구촌순복음교회 목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다날>

△플렉스페이 주식 45억 원어치 추가 취득, 지분율 51%
다날은 2020년 7월31일 렌탈서비스업체 플렉스페이의 주식 6만3847주를 약 45억 원에 추가 취득했다.

주식 취득 뒤 다날의 플렉스페이 지분율은 51%로 올라섰다.

다날은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사업다각화를 통한 신성장동력 구축과 다날 결제사업과 시너지 창출 추진”이라고 밝혔다.

△다날엔터테인먼트, 카카오 이모티콘 MCP 사업 50억에 양도
다날은 종속회사 다날엔터테인먼트가 2018년 12월 ‘카카오 이모티콘 MCP(Master Content Provider) 사업’을 50억 원에 카카오에 양도했다.

회사 측은 “신규사업을 위한 자금을 확보하고 기존 음원·영상 콘텐츠 투자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자회사 주식처분, 영국 모바일 인증업체 지분 취득
다날은 2018년 12월 모바일 인증서비스를 하는 미국 자회사 ‘Danal Inc.’의 주식 3077만4805주를 약 119억 원에 처분했다.

대신 영국의 휴대전화 결제·인증 업체 보쿠(Boku Inc.) 주식 1293만550주(지분율 5.38%)를 약 265억 원에 취득했다.

회사 측은 “재무구조 개선과 보쿠와의 사업 협력 목적으로 미국 자회사 매각 대금 수령 및 부채 상환을 통해 보쿠 주식을 취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터넷은행 케이뱅크에 200억 원 출자
다날은 2016년 1월 케이뱅크 준비 법인의 주식 400만 주를 200억 원에 취득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22.33%에 해당하는 규모였다. 취득 후 케이뱅크 준비 법인에 대한 다날의 지분 비율은 8%가 됐다.

회사 측은 “이번 주식 취득은 신설된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한 투자와 사업상 시너지 효과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5대 이통사에 휴대전화 결제 서비스 제공
다날은 2013년 12월 미국 현지 법인을 통해 미국의 주요 이동통신사 중 하나인 유에스셀룰러(U.S. Cellular)와 휴대전화 결제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다날은 버라이존 와이어리스, AT&T, 스프린트, T모바일 등 미국의 주요 이동통신사에 휴대전화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다날 측은 “U.S.셀룰러와의 계약으로 미국 내 휴대전화 사용자의 90%가 다날의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2012년 4월 다날의 미국 현지 법인은 ‘휴대용 단말기를 이용한 복수단계 인증 전자 결제방법’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

다날은 이번 특허 취득으로 미국 휴대전화 결제 시장에서 현지 경쟁업체들을 누르고 독점적 위치를 차지하게 됐다.

다날 측은 “다날 휴대전화 결제 방식이 모바일 결제의 국제 표준으로 통용될 날이 올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세계 최초 스마트폰 결제에 지문인식 서비스
다날은 2013년 9월30일 세계 최초의 지문인식 기반 결제 서비스를 스마트폰 바코드결제 서비스 ‘바통’에 출시했다.

이번 서비스 개발은 모바일 입력 솔루션 전문업체 크루셜텍과 함께 했다.

다날의 바코드결제 솔루션에 크루셜텍의 지문인식 기술을 도입한 이 서비스는 팬택의 스마트폰 베가 LTE-A에 가장 먼저 적용됐다.

사용자는 바통 응용프로그램(앱)을 실행할 때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대신 지문인식 버튼에 지문을 스캔하면 모바일 결제가 되는 방식이었다.

△영국 이통사와 결제 계약, 3900만 이용자 확보
다날은 유럽법인 다날 CS&F B.V.를 통해 2012년 3월 영국의 이동통신사 ‘O2(오투)’와 휴대전화 결제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다날은 한달 전인 같은해 1월 3천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영국 최대 이통사 ‘에브리씽 에브리웨어(Everything Everywhere)’의 1700만 명에게 휴대전화 결제 서비스를 우선 도입한 데 이어 현지 2위 이통사 오투와도 계약체결에 성공했다.

이번 제휴에 따라 영국 휴대전화 가입자의 절반에 해당하는 3900만 명이 다날의 휴대전화 결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다날 측은 “다날은 현지 이동통신사 계약을 가속화해 휴대전화 결제 불모지인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덜란드에 합작회사 설립
다날은 2011년 5월 유럽시장 공략을 위해 네덜란드에 합작회사 ‘Danal CS&F B.V.’를 설립했다.

앞서 다날은 같은해 1월 해외 IT 영업 전문업체인 CS&F와 합작회사 설립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Danal CS&F B.V는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4세대(G) 이동통신 해외사업 총괄 임원 등을 지낸 정환우 대표와 스프린트 넥스텔(Sprint Nextel), 클리어와이어(ClearWire)의 사장을 역임한 배리 웨스트(Barry West) 고문을 통해 현지 이동통신 사업자들에게 소개됐다.

△페이스북에 휴대전화 결제 서비스
다날은 미국 현지법인이 2011년 3월 페이스북(facebook),징가(zynga), 자겍스(Jagex)에 휴대전화 결제 서비스 빌투모바일(BilltoMobile)을 제공키로 했다.

페이스북은 당시 뿐만 아니라 2026년 2월 현재까지도 가장 대표적인 미국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다.

징가는 팜빌, 시티빌, 마피아워로 잘 알려진 SNS 업체였으며 자겍스는 직전년도 북미와 유럽 지역 인기게임 2위에 랭크됐던 웹게임 룬스케이프(RuneScape)로 인지도를 높인 게임업체였다.

이번 계약으로 미국 이용자들은 휴대전화 결제 빌투모바일을 통해 페이스북 크레디트(facebook Credits)를 충전할 수 있게 됐다.

페이스북이 당시 2011년 7월부터 소셜 게임에 페이스북 크레디트 사용을 의무화하면서 휴대전화 결제를 이용한 페이스북 크레디트 구매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앞서 다날은 2010년 6월 넥슨아메리카, 퍼펙트월드 등 미국 유명 온라인 게임 사이트와 휴대전화 결제 관련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다날은 미국 내 휴대전화 결제시스템인 빌트투모바일(BilltoMobile)을 넥슨 아메리카, NHN, 퍼펙트월드, 엔트리브, YNK 인터랙티브, 그라비티 등 19개 온라인 게임 사이트에 구축했다.

휴대전화 결제 시스템 도입으로 이용자들은 신용카드나 현금사용에 따른 보안 위협이 감소하게 됐다.

△중국 루이푸와 합작계약
다날 중국 현지법인이 2010년 11월 중국 휴대전화 충전카드 결제회사인 루이푸(북경창력구진네트워크과기유한공사)와 전략 합작 계약을 했다.

다날은 이번 루이푸와의 제휴를 통해 차이나모바일뿐 아니라 차이나유니콤, 차이나텔레콤까지 중국 3대 이동통신사 고객 모두에게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스마트폰용 결제설루션 개발
다날은 2010년 1월 스마트폰에서 사용가능한 휴대전화결제 설루션을 개발했다.

설루션은 애플과 삼성의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구글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도 사용 가능하게 됐다.

다날은 스마트폰 보급이 확대되면서 스마트폰으로 인터넷과 휴대전화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설루션을 개발했다.

박성찬은 “이번 솔루션으로 변화하는 온라인 및 모바일 환경에서 소비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휴대전화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국가 간 휴대폰결제 시동
다날은 2009년 7월 미국, 중국, 대만 등 3개 해외법인과 ‘4개국 국가 간 휴대폰결제(IPN, International Payment Network) 사업 협력 조인식’을 가졌다.

IPN은 휴대전화를 이용한 국가 간 지급결제 시스템 네트워크로, 세계 모든 인터넷 사이트에서 휴대전화만으로 온라인 구매를 가능하게 해준다.

이번 조인식에서는 휴대폰결제 사업이 진행중인 국가의 현지법인 대표가 모여 IPN 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시장 전망과 기본 계획을 공유했다.

박성찬은 “세계 최대 온라인 콘텐츠 시장인 미국의 휴대폰결제 서비스가 하반기 상용화되면 IPN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다”며 “IPN 사업은 온라인 상거래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법인 짐 그린웰(Jim Greenwell) 대표는 “미국에서 휴대폰결제와 IPN 사업이 상용화되면 글로벌 인터넷 기업의 호응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달 다날은 말레이시아 휴대폰결제 사업 추진을 위해 현지 협력사 PMSB그룹과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PMSB그룹은 말레이시아 내 정보통신, 교육, 플랜테이션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인 유력업체로, 다날과 함께 말레이시아 최초로 휴대폰결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한 준비에 나선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시스템 개발과 현지 이동통신사 계약 등을 위해 양사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말레이시아는 온라인게임 등 디지털콘텐츠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으나 관련 결제수단이 선불카드로 제한돼 있어 휴대폰결제 서비스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다날은 내다봤다.

다날은 이번 말레이시아 사업 추진을 계기로 국가 간 휴대폰결제(IPN.International Payment Network) 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박성찬은 “휴대전화결제는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경쟁력이 입증되고 있다”며 “말레이시아를 교두보 삼아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전역 휴대전화 결제서비스
다날은 2006년 4월 중국 차이나모바일을 통해 휴대전화 결제 서비스를 중국 전역에서 개시했다.

다날은 앞서 2005년 7월 차이나모바일 자회사인 UMP(Union Mobile Pay Ltd.)와 제휴한 뒤 8개월 간의 준비를 거쳐 이번 서비스를 시작했다.

중국의 기존 휴대전화 결제가 은행 직불카드나 선불카드 등을 이용해 사용이 불편하고 보안성이 낮은 것과 달리 다날의 결제 서비스는 안전하고 편리하며 중국 전역에서 사용이 가능하단 점을 들어 기대감을 보였다.

특히 차이나 모바일 가입자가 2억5천만 명에 이르며 증가 추세인 데다 휴대전화 결제 서비스의 핵심 시장인 온라인게임 이용 인구도 2005년 기준 26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국내의 서비스 도입기와 같은 성장이 예상됐다.

SK커뮤니케이션 중국법인 비아텍의 전주호 대표는 “중국에는 마땅한 결제 수단이 없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고객들이 싸이월드의 유료 서비스를 훨씬 편하게 사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국 인터넷 시장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감안하면 중국서도 한국처럼 휴대전화 결제가 주요 결제수단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디지털음원 유통사업 본격 추진
다날은 2005년 9월 유무선 인터넷을 통한 디지털음원 유통사업을 본격화했다.

회사 측은 “신규 출시된 음원에 대해 모바일 및 온라인 유통의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고, 온라인 음악감상, MP3 다운로드, 뮤직비디오, 휴대폰 벨소리, 통화연결음 서비스 등 유무선인터넷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에 음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다날은 2012년 디지털음원 유통사업을 분사해 자회사인 다날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이곳으로 사업을 넘겼다. 글로벌 음원 유통 플랫폼 ‘오로라(AURORA)’ 출시해 사업성을 확대했다.

다만 다날엔터는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 약 216억 원, 영업손실 약 25억 원을 기록했다.

이에 다날엔터는 기존 음원 유통 중심에서 벗어나 IP(지식재산권) 비즈니스 확장 등 확장형 엔터테인먼트 생태계 구축에 힘을 주며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하고 있다.

△코스닥 입성
다날은 2004년 7월23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휴대폰 벨소리 서비스로 시작해 휴대폰 결제라는 고도화한 사업 모델로 투자자들의 큰 기대를 모았지만, 상장까지의 과정은 쉽지 않았고, 거래 첫날도 큰 폭의 하한가를 기록하며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다날은 이날 공모가(8500원)보다 200원 낮은 8300원을 시초가로 거래를 시작해 990원(11.93%) 떨어진 7310원에 마감됐다. 공모가에 비해서는 14.0% 급락했다. 총발행 주식 수의 16.5%에 해당하는 101만 주 가량이 거래됐다.

증권업계는 코스닥 시장의 침체와 신규 등록주의 약세 분위기가 악재로 작용, 첫날부터 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무선인터넷 테마에 묶인 종목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던 분위기를 다날이 바꿔줄 것이라는 기대에도 부응하지 못했다.

다날은 2전 3기 만에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2002년 코스닥위원회에 등록 예비심사를 신청한 것이 첫 시도였다. 하지만 심사를 자진철회했다. 사업 모델의 특허권 시비가 악재로 작용한 데 따른 것이었다. 다날뿐만 아니라 동종업계 다른 기업들 역시 특허권 문제로 코스닥행이 좌절됐다.

다날은 2년여 시간이 흐른 뒤 두 번째로 상장에 도전했다. 2004년 3월 중순경 코스닥 등록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액면가는 500원에 주당 예정 발행가는 9300원~1만3천 원을 적었다.

코스닥위원회는 2004년 5월12일 다날을 비롯한 4개사에 대한 코스닥 등록 예비심사를 진행했으나 ‘재심의’ 판정을 내렸다. 다날의 사업 모델이 세계 최초로 시행한 휴대폰 결제 서비스로 기존에 없던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라 비교 대상이 없어 코스닥위원회가 이 기술과 서비스가 안정적인 매출과 이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는지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던 것이다.

코스닥위원회는 재심 신청서를 받아 5월27일 다날의 등록 예비심사를 다시 시행해 등록을 승인했다.

다날은 2004년 7월13~14일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실시했다. 기관 공모가는 희망밴드 하단보다 800원 낮은 8500원으로 결정됐다. 증권업계가 시스윌, 필링크 등 유사 회사와 비교해 산출한 주당 평가액은 1만4130원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청약 결과 일반공모 물량 36만8천 주 청약에 2686만300주(167억5200여만 원)가 몰려 평균 68.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날이 걸어온 길
1997년 7월4일 주식회사 다날을 설립했다.

2000년 7월 세계 최초 휴대폰결제 서비스 ‘텔레디트’를 개시했다.

2003년 11월 대만 휴대폰결제 서비스 ‘TELEPAY’를 개시했다.

2004년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2005년 5월 중국법인 ‘다날북경신식과기유한공사’를 설립했다.

2006년 12월 미국 현지법인 ‘DANAL, USA, Inc.’를 설립했다.

2011년 3월 국내 최초 바코드결제 솔루션 ‘바통’을 개발했다.

2011년 5월 유럽법인 ‘Danal CS&F B.V.’를 설립했다.

2012년 1월 다날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2013년 6월 미국법인이 디스커버 그룹으로부터 5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2013년 9월 세계 최초 지문인식 기반 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

2014년 2월 미국법인이 MGF재단과 빌리오, 로케이드, 웨스턴 유니온 등 모바일 인증 계약을 체결했다.

2017년 6월 미국법인이 오렌지텔레콤과 방콕은행에서 6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

2018년 9월 스위스에 블록체인 자회사 PayProtocol AG(페이프로토콜 AG)를 설립했다.

2019년 1월 다날핀테크를 설립했다.

2019년 4월 블록체인 기술 기반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 ‘페이코인(Paycoin)’을 공개했다.

2021년 6월 메타버스 전문기업 제프를 설립했다.

2022년 3월 업계 최초 모바일 앱 외부결제 서비스와 연동했다.

2025년 5월 국내 최초 베트남 ‘잘로페이’ 유학생 결제를 도입했다.

비전과 과제/평가

◆ 비전과 과제
[Who Is ?] 박성찬 다날 회장

박성찬 다날 대표이사(왼쪽 두 번째)와 미국 법인 DANAL, Inc.의 관계자들. <다날>

다날은 1997년 설립 후 세계 최초 휴대폰 결제를 상용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종합 결제 설루션 기업으로 성장했다.

박성찬은 사업 구조를 고도화해 휴대폰 결제, 신용카드, 오픈형 간편결제, 바코드, QR코드 등 모든 결제 수단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 업체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우선순위는 블록체인 기반 결제 자산 확대가 꼽힌다. 기존 오프라인 결제망과 정산 시스템을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페이코인 등)으로 전환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스테이블코인 등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창출하고자 한다.

페이코인(PCI)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도권 내에서 통용 가능한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가상자산)을 발행해 글로벌 결제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다날은 2025년 12월 미국 서클(Circle)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USDC(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를 활용한 국내외 결제 인프라를 구축하고 글로벌 결제망을 확장하기로 했다.

박성찬은 몇 안 남은 현역 벤처 1세대 중 한 명이다. 다날을 키워오면서 유망 벤처기업들에 대한 초기 투자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이러한 투자사업은 현재 개방형 혁신을 통한 상생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2025년 6월 차세대 기술 상용화·벤처투자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담 부서인 벤처사업실을 신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가 혹은 스타트업은 선정 시 1억 원 이상의 투자를 지원하고 있다. 단순 투자를 넘어 체계화된 ‘원스톱 인큐베이팅’ 설루션으로 창업에 필요한 일련의 활동을 벤처사업실에서 돕도록 했다.

다만 다날의 실적 안정화가 쉽지 않은 상황이 계속 연출돼 왔다. 티메프 사태도 다날의 실적을 악화시킨 주 요인이 됐다.

신사업이 본궤도에 오르지 못하고 있는 점도 실적 악화의 요인으로 꼽힌다.

다날은 페이코인(PCI)을 시장에 내놓았지만, 정부의 가상자산 규제 등으로 활성화하지 못하고 있다. 현 정부가 법 규제를 완화해 주는 등 시장에 기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사업에 참여한 업체도 늘어나서 경쟁은 더 심화하고 있다.

페이코인의 국내 가맹점을 확대하고 서비스를 안정화해 비교 우위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해야 하는 숙제를 빠르게 풀어야 한다.

또한 해외 서비스 전개 시 해당 국가의 금융 및 암호화폐 관련 규제를 신속하게 해결해야 한다.

갈수록 늘어가는 적자해소는 가장 큰 과제다. 배달 플랫폼, 무인카페 등 이미 투자한 신사업이 부진에 빠져있다.

과감한 사업의 구조조정을 통해 적자를 탈피하고 본업인 결제 사업의 내실을 다질 필요가 있다.

◆ 평가
[Who Is ?] 박성찬 다날 회장

박성찬 다날 대표이사가 2009년 11월26일 ‘2009 대한민국 IT Innovation(이노베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다날>

박성찬은 다날의 사명에 ‘다가오는 좋은 날’이란 의미를 담았다.

근성있고 끈질기다. 상대방이 스토커로 부를 정도로 좇아다니며 영업을 했다.

상황을 파악해 빠르게 결정한다. IMF 외환위기 사태를 앞두고 건설업에서 손을 뗀 덕에 재정상 충격 없이 다음 사업을 구상할 수 있었다.

실패에도 빠르게 일어서며 다음 사업 구상에 열을 올리는 회복력을 갖췄다.

1997년 다날을 세우고 첫 아이템으로 무선 호출기용 한글 입력 시스템인 ‘바로글’을 내놓았지만 무선 호출기 시대가 곧 막을 내리며 실패를 경험했다.

바로 무선인터넷 플랫폼 사업으로 방향을 정한 뒤 일본 등을 다니며 휴대폰 벨소리 칩을 접하고 국내에 들여와 벨소리 내려받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동시에 진행한 것이 휴대전화를 이용한 인터넷 결제 시스템 개발이었다. 2000년 세계 최초 휴대전화 결제 시스템 ‘텔레디트’를 시장에 내놓은 것이 다날이었다.

이를 기반해 국내를 넘어 세계 전역에 걸쳐 휴대전화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당장의 이익을 좇지 않고 긴 호흡으로 멀리 내다보고 사업을 추진하는 스타일이다.

임직원들이 비전을 공유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용기와 책임을 주는 게 최고경영자(CEO)의 역할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박성찬은 “CEO는 너무 똑똑해서는 안 된다. 정명훈 지휘자가 모든 악기를 다 잘하는 것이 아닌 것처럼 자기가 모든 것을 할 수는 없다. 잘하는 사람을 더욱 잘할 수 있게 용기와 책임을 주는 게 CEO”라고 강조한다.

사건사고
[Who Is ?] 박성찬 다날 회장

▲ 2025년 9월23일 서울에서 열린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 2025에 마련된 다날 부스에서 참관객들이 직원들의 설명을 들으며 회사가 공개한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플랫폼을 시연해보고 있다. <다날>

△만나코퍼레이션 파산 신청, 투자금 등 620억 원 회수 어려워
다날이 350억을 투자한 배달대행 플랫폼 만나코퍼레이션이 파산을 신청했다.

2025년 12월 투자은행(IB) 업계와 언론 등을 종합하면 만나코퍼레이션은 법원에 파산 신청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만나코퍼레이션은 배달 대행 서비스를 통합한 플랫폼 기업으로 코로나 팬데믹 기간 배달대행 수요가 폭발하며 급성장했다. 2020년 매출액 1390억 원에서 2021년 2719억 원으로 늘었다.

당시 많은 투자자들이 만나코퍼레이션을 거금을 투입했고 2021년까지 한국투자파트너스와 IBK투자증권 등이 참여한 시리즈B 투자라운드를 통해 누적 1천억 원이 넘는 투자가 이뤄졌다.

다만 인건비 상승과 경쟁 심화, 배달대행 플랫폼 합병 등으로 당기순이익은 적자를 이어갔고 2023년 말 기준 결손금 550억 원으로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다날은 재무적 투자자(FI)로부터 구주를 350억 원에 인수해 2대 주주에 올랐다. 원금 350억 원에 내부수익률(IRR) 15%를 반영한 620억 원을 받아야 하지만 회수는 어렵게 됐다.

만나코퍼레이션에 주식매수청구권(풋옵션)을 행사하고 투자금 회수를 위해 투자자들이 여러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파악됐다. 기업회생 절차를 통해 인가 전 인수합병 시도 등을 고민했지만 만나코퍼레이션이 파산을 신청하면서 모든 투자자들은 전액 손실을 입을 위험에 처하게 됐다.

△음원수익 소송 최종 승소
다날이 과거 음원수익 관련 소송을 벌여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은 2024년 2월29일 포켓돌 스튜디오 총괄 프로듀서 김광수씨가 당시 음원 유통사 다날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상고심에서 심리불속행기각 판결했다. 이에 따라 원고 패소 판결이 확정됐다.

다날과 언론 등에 따르면 김 씨는 2020년 8월 SG워너비, 씨야, 엠투엠 등 아티스트들의 주요 음원에 대한 권리(저작인접권)가 자신에게 있다면서 다날을 상대로 권리침해에 따른 약 20억 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2023년 4월 1심 재판부는 다날의 손을 들어줬다.

당시 재판부는 김 씨가 음원판매대행계약의 당사자에 포함되지 않는 점, 음반 제작에 대한 직접비용을 지출했음을 입증할 만한 객관적인 자료가 없는 점 등을 들어 음원 수익금 권리가 없다고 판단했다.

김 씨는 항소했지만, 기각됐다. 대법원에서 최종적으로 상고를 기각해 다날의 승소로 끝났다.

△공정위, 휴대전화 소액결제 연체료율 담합 과징금 부과받아
공정거래위원회가 휴대전화 소액결제 연체료율 인상을 담합한 다날에 과징금을 부과했다.

공정위는 2021년 11월17일 휴대전화 소액결제 서비스 연체료 제도를 공동으로 도입하고 연체료율을 과도하게 인상하기로 담합한 다날을 비롯한 SK플래닛, KG모빌리언스, 갤럭시아머니트리 등 4개사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69억3501만 원을 부과했다.

이 중 SK플래닛과 KG모빌리언스의 경우는 검찰고발키로 했다.

휴대전화 소액결제 서비스는 월 100만 원 이하 소액 상품을 구매할 때 사용하는 비대면 결제 서비스로 금융 취약계층의 사용 빈도가 높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4개사는 수익성 개선을 목적으로 2010년 1월부터 10월 사이 연체료 제도를 도입했다.

연체료 제도 도입 후에도 수익성이 개선되지 않자 이들은 2012년 1월부터 9월 사이에 연체료 수준을 결정하는 연체료율을 5%로 인상하기로 담합했다.

이자제한법을 따르게 되면 연체료율을 약 2.5%까지만 인상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민법상 손해배상예정액의 개념을 적용해 연체료율을 2%에서 5%로 인상하는 꼼수를 썼다는 것이다.

공정위는 휴대전화 소액결제 서비스 시장의 90% 이상을 장악한 4개사가 연체료 제도를 공동으로 도입하고, 연체료 수준을 공동으로 과도하게 결정한 행위는 가격담합에 해당한다고 봤다.

조홍선 공정위 카르텔조사국장은 “4개 소액 결제사가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9년이라는 장기간 유지해 온 담합을 적발해 서민 생활의 피해를 억제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다날쏘시오, 소규모 정보기술업체와 갈등빚으며 ‘갑질’ 논란
공유경제를 사업모델로 하는 다날쏘시오가 소규모 정보기술업체를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다날쏘시오는 박성찬이 최대 주주로 있다.

2016년 11월15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다날쏘시오가 고가 장난감, 레저용품 등을 렌털하는 사업을 위해 로코모라는 업체에 시스템 개발을 맡겼는데, 이 과정에서 공정거래위원회 고발, 민사소송 제기 등과 같은 복잡한 문제가 발생했다. 로코모는 2002년 설립된 연 매출 40억 원 규모 소규모 정보기술(IT) 개발사였다.

다날쏘시오 측은 “로코모가 개발한 시스템 수준이 형편없어 오히려 자체 개발자를 고용해 보완하느라 막대한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했으나로코모 측은 “지난 12년간 흑자를 낸 탄탄한 기업이었는데, 무리한 요구를 하는 ‘슈퍼갑’을 만나 도산 위기에 놓였다”고 토로했다.

앞서 다날쏘시오는 2015년 11월 ‘셰어링 포털’이란 개념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으나 2016년 4월 “5개월의 시범 운영을 마쳤다”며 ‘그랜드 오픈’이란 이름으로 다시 론칭을 했다.

이에 대해 로코모는 “서비스 오픈 후 인수인계까지 마쳤는데 다음쏘시오 측에서 돌연 계약을 해지하고 대금을 지불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다날쏘시오 측은 2015년 불가피하게 오픈했을 뿐 사실상 운영불능 상태였다고 반박했다.

로코모는 2016년 3월 공정거래위원회에 다날쏘시오를 하도급법 위반으로 고발했고, 다날쏘시오는 로코모를 상대로 발주 금액(14억 원)보다 많은 21억 원 배상을 요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다날 측은 또 로코모 대표 집과 이 회사 특허권 등 8억7천만 원 상당 재산권에 대해서도 가압류를 걸었다.

△경찰 “다날 등 13사 개인정보 불법 수집·거래” 적발
다날을 비롯 13개 인터넷 포털·게임·결제대행사들이 고객의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사용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하고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다날 등 이들 업체들은 개인정보를 외부로 넘기지 않았고 결제를 위해 관행적으로 주고받은 정보를 경찰이 불법으로 규정했다며 반발했다.

이 사건을 수사한 경기도 분당경찰서 지능수사팀은 고객이 휴대폰, 신용카드 및 ARS 등을 통해 전자거래를 할 때 ‘개인정보를 이용자 동의 없이 수집하고 제3자에게 제공한 혐의’로 13개 업체 및 관련자 26명을 입건해 2012년 11월6일 검찰에 송치한다고 밝혔다.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포털·게임사 등 디지털콘텐츠를 판매하는 회사들이 결제대행업체와 계약을 맺고 이용자에게 요금을 부과하는 과정에서 통신비밀에 해당하는 이름·주민등록번호·휴대폰 번호·인터넷 주소(IP)정보·신용카드 정보 등 개인정보를 이용자 동의 없이 수집해 주고받았다.

다날도 검찰송치 대상에 포함됐다.

다만 사건을 받은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2013년 1월, 경찰이 송치한 포털 및 게임 업체들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해 무혐의로 결론 내렸다.

검찰은 해당 업체들이 결제 과정에서 정보를 공유한 것이 정상적인 영업 활동의 일환이었으며, 제3자에게 개인정보를 부당하게 유출하거나 판매하려는 범죄 의도가 없었다고 판단했다.

박성찬 대표직에서 물러나
박성찬은 2011년 2월 당시 실적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이후엔 해외에 체류하며 유럽 등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했다.

다날은 2009년 매출액 924억 원, 영업이익 95억 원, 당기순이익 40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하지만 2010년 매출액 829억 원으로 전년비 100억 가까이 줄고 영업이익도 75.5억 원으로 내리면서 당기순손실 27억 원을 냈다.

해외 투자 확대와 신규 사업 부진이 수익성 악화를 초래했다.

이에 박성찬은 대표직을 내려놓게 됐다.

대신 다날의 수장으로 박긍선 다날 개발본부이사(CTO)가 자리를 채웠다.

박긍선 신임 대표는 다날 초기 멤버 중 한 명이었다. 세계 최초로 다날이 내놓은 휴대폰 결제 시스템을 개발한 주인공이기도 했다. 당시 35세로 다날의 대표이사가 됐다.

다날엔 2000년 입사해 정보통신연구소장, 정보보안 총책임자 등을 맡았다. 류긍선은 이후 다날유럽 대표를 겸직했다.

2018년 카카오모빌리티에 전략부문 부사장으로 영입됐으며 1년 만에 대표이사에 선임돼 2026년 2월 현재까지 카카오모빌리티의 대표직을 이어가고 있다.

경력/학력/가족
◆ 경력
[Who Is ?] 박성찬 다날 회장

박성찬 다날 대표이사가 2009년 12월8일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에게 증정할 쌀 포대를 옮기고 있다. <다날>

1983년 하이츠주택을 창업해 대표이사에 올랐다.

1992년 시티건설을 설립해 대표이사에 올랐다. 윤원건설 대표이사도 겸했다.

1997년 다날을 세워 대표이사에 올랐다.

2004년 한국콘텐츠산업연합회 의장으로 활동했다.

2006년 벤처기업협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했다.

2011년 다날 대표에서 물러나 회장에 올랐다.

◆ 학력

숭실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고려대학교 건축학과를 중퇴했다.

◆ 가족관계

박성찬의 부인은 금현정씨이다. 2009년 5월 바른손게임즈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실시한 5억 원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인수자로 참여해 발행한 신주 33만3천 주 가량을 주당 발행가액 1500원에 매입해 언론에 소개된 인물이다.

금현정씨가 매입한 바른손게임즈의 지분율은 0.6%였으며, 최소 2014년까지는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1999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바른손게임즈는 바른손이앤에이로 사명을 바꿨다. 주가는 2012년 10월 4350원까지 치솟기도 했으나 2014년에는 9월12일에는 993원까지 떨어지면서 금현정씨는 큰 폭의 투자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2026년 2월3일 바른손이앤에이 종가는 318원이었다.

금현정씨 사이 아들 둘을 뒀다.

두 아들 중 한 명인 박혁진씨는 1996년생으로 버클리음악대학교 음악경영학과를 졸업하고 SKS PE 대체투자팀을 거친 뒤 라구나인베스트먼트에서 투자심사역으로 근무했다. 2018년 큐레잇을 설립해 국내 최초 영상 기반의 채용 플랫폼 ‘직감’을 선보이는 등 사업가로 홀로서기에 나섰다.

◆ 상훈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모바일 콘텐츠 어워드 공로상’을 수상했다.

2009년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인터넷 비즈니스 부문)을 받았다. 지식경제부로부터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 기타

박성찬은 2026년 2월3일 현재 다날 보통주 880만5005주(지분율 11.71%)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 주주이다. 이날 종가(9620원) 기준 박성찬의 주식 가치는 약 85억1375만 원 규모다.

박성찬은 다날에서 2025년 상반기에 11억1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 4억4700만 원, 상여 6억35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3500만 원을 합한 금액이다.

고려대학교 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과 KAIST(한국과학기술원) 최고지식경영자(CKO) 과정을 수료했다.

어록
[Who Is ?] 박성찬 다날 회장

박성찬 다날 대표이사(왼쪽)가 2009년 7월9일 경기도 분당 다날 본사에서 독일 게임업체 부르다 아이씨(Burda:ic)와 손잡고 다날이 개발한 하이브리드 전략액션게임 로코(LOCO)를 유럽 36개국 300만 유저에게 선보이기로 계약한 뒤 부르다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다날>

“(일부 지분 매각은) 해외 투자기관과의 거래를 통한 자금 유동성을 확보해 주담대 상환을 통한 담보 리스크 해소로 지배구조를 안정화하고, 향후 글로벌 기업들과의 사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2025/10/09, 보유하고 있던 다날 지분 일부를 블록딜(시간외매매)로 매각한 이유에 대해)

“이제부터 시작이다. 앞으로 다른 미국 이동통신사와 추가적인 계약을 통해 미국인 모두가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1백억 달러에 달하는 미국 내 콘텐트 시장에서 새로운 결제 서비스인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선보였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현재 미국 내 결제 서비스는 신용카드, 선불카드, 프리미엄 SMS 등으로 콘텐트 구매 소비자들이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많은 환경이다. 이번 휴대폰 결제 서비스 시행은 콘텐트 구매자들에게 안전하고 빠른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이다.”

“각국 휴대폰 결제 서비스가 어느 곳에서도 통용될 수 있는 IPN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미국 시장을 포함해 한국 대만 중국 등 4개 국가에서 휴대폰 결제가 자유롭게 진행될 수 있게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 자사가 개발한 게임이나 다양한 콘텐트가 IPN을 통해 적극 유통할 방침이다.” (2010/03/25, 이데일리 인터뷰에서)

“이번 솔루션으로 변화하는 온라인 및 모바일 환경에서 소비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휴대전화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2010/01/08, 스마트폰용 결제 솔루션 개발을 발표하며)

“세계 최대 온라인 콘텐츠 시장인 미국의 휴대전화 결제 서비스가 하반기 상용화되면 IPN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다. IPN 사업은 온라인 상거래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다.” (2009/07/27, 한·미·중·대만 등 ‘4개국 국가 간 휴대전화 결제(IPN) 사업 협력 조인식’에서)

“휴대전화 결제는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경쟁력이 입증되고 있다. 말레이시아를 교두보 삼아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것이다.” (2009/07/17, 말레이시아 협력사 PMSB그룹과 현지 휴대전화 결제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임직원들이 비전을 공유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용기와 책임을 주는 게 최고경영자(CEO)의 역할이라고 믿는다.”

“CEO는 너무 똑똑해서는 안 된다. 정명훈 지휘자가 모든 악기를 다 잘하는 것이 아닌 것처럼 자기가 모든 것을 할 수는 없다. 잘하는 사람을 더욱 잘할 수 있게 용기와 책임을 주는 게 CEO다.”

“콘텐츠 사업 부문도 (2008년) 3·4분기부터는 흑자로 돌아서 다날 성장의 한 축이 될 것이다. 그동안 콘텐츠 투자로 애널리스트, 투자자 등 회사 안팎에서 욕을 먹었다. 그러나 콘텐츠 사업 부문 구조조정 등을 통해 이제는 콘텐츠 부문도 정상 궤도로 진입하고 있다.” (2008/11/09, 파이낸셜뉴스 인터뷰에서)

“세계 통신시장을 주도하는 미국과 중국시장에서 휴대폰결제 서비스가 자리잡고 있다. 10년 안에 미국과 중국은 물론 세계 곳곳에서 휴대폰 결제가 일반화되도록 할 것이다.”

“디지털콘텐츠 거래가 세계적으로 일반화되고 여기에는 소액결제에 적합한 휴대전화 결제가 필수적으로 수반된다. 지금이 세계 휴대폰 시장을 선점할 절호의 기회다.”

“기술과 시장은 늘 변화할 수밖에 없지만 사람은 변해서는 안 된다. 그런 의미에서 늘 회사의 가장 큰 자산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변화의 시대를 주도하겠다.” (2005/06/27,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개발한 기술은 나눠 써야지. 특허권은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

“이동전화 벨소리 다운로드는 무선인터넷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콘텐츠다. 이미 10여 업체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노래방 연주기 제조업체들도 벨소리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특허권을 적절히 활용해 업계의 과당경쟁과 서비스 수준 저하를 막을 계획이다.”

“전자상거래를 위한 다양한 결제 시스템이 선보이고 있지만, 유무선 전화기의 보급 수준을 고려할 때 전화기를 이용한 결제 방식이 신용카드를 보완할 수 있는 수단으로 사용될 것이다. 쇼핑몰, 이동통신사, 카드사와의 협력을 확대해 대표적인 유무선 결제 시스템 업체로 성장할 계획이다.” (2001/04/26, 매일경제신문 인터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