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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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영은 IBK기업은행의 행장이다.
▲ 장민영 IBK기업은행장.
정책금융기관으로 정부의 생산적 금융 대전환에 발맞춰 은행과 자회사의 기업금융 역량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신속한 생산적 금융 공급과 코스닥 시장 정보 불균형 해소에 공을 들이고 있다.
1964년 9월23일 태어났다.
서울 대원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과정을 마쳤다.
IBK기업은행에 입행해 여의도한국증권지점장으로 일했다. IBK경제연구소장을 거쳐 강북지역본부장, 리스크관리그룹장(부행장)으로 근무했다.
IBK기업은행 자회사인 IBK자산운용으로 옮겨 2024년 IBK자산운용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2026년 IBK기업은행에 행장으로 복귀했다.
금융시장 이해도가 높고 리스크관리에 전문성을 갖췄다.
- 경영활동의 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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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율 영향에 순이익 줄어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대출 공급의 안정적 확대에도 고환율 영향에 2026년 1분기 순이익이 하락했다.
기업은행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 7534억 원을 거뒀다. 2025년 1분기보다 7.5% 줄었다.
순이익 감소는 이란 전쟁이 촉발한 원/달러 환율 급등의 영향으로 환차손이 확대된 영향이 컸다.
2026년 1분기 기업은행 비이자이익은 931억 원이다. 2025년 1분기보다 38.8% 떨어졌다.
외환파생관련손실 612억 원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2025년 1분기에는 외환파생관련이익으로 213억 원을 냈다.
이란 전쟁 사태가 1개월 이상 장기화하면서 원/달러 환율은 2026년 3월 말 1530원까지 올랐다.
기업은행의 주요 사업인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2026년 3월 말 264조2440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5년 3월 말보다 10조5810억 원, 2025년 말과 비교하면 2조3650억 원 늘었다.
정부의 생산적 금융 대전환, 가계대출 억제 기조가 맞물려 은행권 중소기업대출 경쟁이 심화한 가운데서도 중소기업금융 시장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2026년 3월 말 기준 기업은행의 중소기업대출 시장점유율은 24.4%로 은행권에서 가장 높다.
중소기업대출 확대에 힘입어 이자이익은 늘었다.
2026년 1분기 이자이익은 1조9918억 원이으로 2025년 1분기보다 3.7% 증가했다.
자산건전성 지표를 보면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2026년 3월 말 0.98%로 나타났다. 2025년 말 0.91%보다 0.07%포인트 악화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2026년 3월 말 1.28%로 2025년 말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기업은행 실적은 국가 재정과 주주환원 측면에서 모두 중요하다.
기업은행은 기획재정부가 최대주주인 정책금융기관으로 정부에 배당한다. 또한 코스피 상장사로서 개인·기관투자자에도 배당 등 주주환원을 실시한다.
기업은행은 IBK기업가치제고 계획에 따라 2026년 분기배당을 도입하기로 했다. 첫 분기배당의 배당기준일은 2026년 7월31일이다. 기업은행은 그동안 연 1회 결산배당을 해왔다.
△9년 만 베트남법인 본인가 취득
▲ IBK기업은행의 실적 그래프 <비즈니스포스트>
IBK기업은행이 베트남법인 설립 도전 9년 만에 본인가를 취득하면서 글로벌 진출 중소기업 지원 역할을 힌층 강화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2026년 4월 베트남중앙은행(SBV)으로부터 현지법인 설립을 위한 본인가(Official License)를 취득했다.
기업은행이 2017년 7월 베트남법인 인가를 신청한 뒤 9년 만에 최종 문턱을 넘긴 것이다. 본인가는 기업은행의 베트남법인 설립에 대한 현지 감독당국의 최종 허가다.
베트남중앙은행이 2017년 9월 싱가포르의 유나이티드오버시즈뱅크(UOB)를 마지막으로 은행 현지법인 신규 인가를 사실상 중단했던 점을 고려하면 의미가 있는 성과로 평가됐다.
베트남 금융당국은 은행권 부실채권 문제 해결을 위해 은행 구조조정 등을 이행하면서 외국계 은행 신규 법인 인가에는 보수적 입장을 유지했다.
신규 사업자를 늘리기보다 기존 사업자들의 내실을 먼저 다져야 할 필요성이 있었던 것은 물론 베트남 진출을 원하는 외국계 자본이 신규 인가 대신 부실은행 인수로 라이선스를 취득하도록 유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기업은행이 이런 상황 속에서도 본인가를 취득할 수 있었던 건 대한민국 정부와 금융위원회의 외교적 지원,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의 지속적 협조가 배경이 됐다.
2026년 10월 베트남법인 공식 출범을 목표로 기업은행은 영업 개시 준비를 하고 있다. 공식 출범 뒤에는 베트남 내 주요 공단을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국내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주베트남 한국대사관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범정부 차원의 지원과 협조로 본인가 취득이라는 결실을 맺었다”며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베트남 내 중소기업 지원 거점을 구축하고 양국 간 경제 협력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2026년 3월 말 기준 중국, 인도네시아, 미얀마, 폴란드 등 4곳에 해외 현지법인을 두고 있다. 베트남법인이 출범하면 다섯 번째 현지법인이 된다.
기업은행은 2026년 1분기 분기보고서에서 “글로벌 부문에서는 폴란드법인 영업 개시, 베트남법인 출범 추진 등 신흥국에서의 조직 확장으로 진출 중소기업 지원에 집중하겠다”며 “글로벌 투자금융(IB)과 자금중개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300조 생산적 금융 로드맵 실행 속도
장민영은 정부의 생산적 금융 대전환 기조에 발맞추려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생산적 금융은 금융권이 공급하는 자금이 경기 활성화와 고용 창출 등에 기여할 수 있는 투자처를 향하도록 하는 것을 뜻한다. 기업금융이 대표적이다.
중소기업 지원이 설립 목적인 기업은행의 역할이 막중할 수밖에 없다.
금융위원회는 장민영을 기업은행장에 임명하면서 생산적 금융을 과제로 부여했다.
금융위원회는 장민영을 두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첨단 전략산업 분야 벤처기업 투·융자 등 미래성장동력을 확충해 정책금융을 통한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했다.
그런 만큼 장민영은 2026년 1월 기업은행장에 선임된 뒤 곧바로 생산적 금융 확대 로드맵에 시동을 걸었다.
기업은행의 생산적 금융 큰 틀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동안 300조 원 이상을 공급하는 것으로 세부적으로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 250조 원, 벤처·투자·인프라에 20조 원, 소비자중심·신뢰금융에 3조3천억 원, 자회사 공급분 34조5천억 원을 공급한다.
300조 원 규모 공급 계획은 장민영 취임 직전인 2026년 1월13일 금융위원회 공공기관 업무보고에서 ‘IBK형 생산적금융 30-300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마련됐다.
장민영은 2026년 2월4일 ‘IBK 국민성장펀드 추진단’을 구성해 생산적 금융 실행 속도를 붙였다. 국민성장펀드는 정부의 생산적 금융 대전환 기조 아래 150조 원 규모로 조성되는 펀드다.
추진단에는 기업은행, IBK캐피탈, IBK투자증권, IBK연금보험, IBK자산운용, IBK벤처투자 등 그룹사가 참여한다. 기업금융에 전문성을 가진 그룹 차원의 역량을 모아 생산적 금융 전환을 이끌겠다는 것이다.
장민영은 64년 동안 IBK가 해왔던 일들이 곧 생산적 금융이며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2026년 3월10일에는 국민성장펀드 10조 원 참여 계획의 일환으로 2026년 첨단전략산업과 관련 생태계에 1조3500억 원 규모 지원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IBK금융그룹 자본으로 펀드 자금을 100% 조성하고 IBK자산운용이 운용을 맡는다.
장민영은 생산적 금융 공급에 속도를 내기 위해 심사 역량도 강화했다.
기업은행은 2026년 3월17일 전문 인력 40여명으로 구성된 ‘생산적금융 전담심사반’ 운영을 시작했다. 3영업일 이내 심사 완료 체계를 도입해 신속한 자금 공급을 지원한다.
△코스닥 시장 활성화 힘써
장민영은 생산적 금융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코스닥 상장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실행하고 있다.
무엇보다 투자자 접근성 제고를 위한 정보 공급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기업은행은 2026년 3월 ‘IBK코스닥 활성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태스크포스에서는 코스닥 상장기업 및 정책 분석 보고서 발간, 우량 기업 투자설명회(IR) 지원과 투자자 연계, 기업상장(IPO) 가능성 보유 기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
코스닥 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완화하고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촉진을 목표로 한다.
기업은행은 2026년 4월까지 코스닥 및 예비 상장사를 대상으로 모두 144억 원을 투자했다.
경영·세무 등 맞춤형 밸류업 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
2026년 5월 기준 투자기업 중 지에프아이·엔비알모션·메쥬 등 3개 기업의 상장(IPO)에 성공했고 추가로 15개 기업이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2026년 4월까지 모두 61건의 코스닥 기업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2026년 연간 350개 발간을 목표로 세워뒀다.
IBK자산운용은 2026년 5월 안에 코스닥 대표기업 150개 종목으로 구성된 ‘IBK코스닥150 ETF’를 출시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2026년 2월4일부터 ‘코스닥 밸류업·브릿지 프로그램’도 실행하고 있다.
코스닥 밸류업 프로그램은 코스닥 시장의 정보 비대칭 해소를 위해 그룹 차원의 통합 리서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에 따라 IBK투자증권은 ‘코스닥 리서치 센터’를 신설해 운영한다.
코스닥 브릿지 프로그램은 기업의 성장 단계별 금융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IBK금융그룹 전 계열사 역량을 결합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코스닥 시장 외형 확대에도 투자 정보 부족과 성장 단계별 금융 공백으로 모험자본 생태계의 선순환이 약화되고 우량 강소기업이 저평가되고 있다는 분석이 있다”며 “이에 따라 코스닥 밸류업·브릿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장민영은 코스닥 상장기업과 투자자가 직접 마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일에도 적극 나선다.
기업은행은 2026년 5월15일 ‘IBK코스닥 붐업데이’ 행사를 열었다.
IBK코스닥 붐업데이는 코스닥 상장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고 우량 기업에 대한 시장 관심을 높이기 위한 행사다.
IBK코스닥 활성화 태스크포스 차원에서 2026년 12월에도 투자설명회를 열기로 계획을 세워뒀다.
장민영은 “코스닥 시장의 투자정보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기업과 투자자 사이 연결을 강화해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건강한 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부 경영진 구축 완료
▲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이 2026년 3월27일 서울 여의도 한국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생산적금융 확대 업무협약식'에서 참여 기관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 장 행장,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 이상창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 < IBK기업은행 >
장민영은 취임 뒤 첫 내부 경영진 구성을 마무리했다.
IBK기업은행은 2026년 4월20일 신임 전무이사에 유일광 전 기업은행 부행장을 임명했다.
전무이사는 기업은행 내부 경영을 총괄하면서 은행장을 보좌하는 역할을 한다. 사실상 기업은행 ‘2인자’로 꼽히는 자리다.
장민영이 정책금융기관의 수장으로서 대외적 역할 만큼 내부 임직원을 챙겨야 하는 필요성도 크다. 이에 내부 경영에 강점을 가진 인물을 발탁한 것으로 풀이된다.
유일광 신임 전무는 1994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바른경영실장, 경영지원그룹장, 개인고객그룹장 등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30년간 일했다. 은행 경영활동 전반에 대해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개인고객그룹장으로 일하면서는 개인고객 금융비용 부담완화 정책으로 정부의 포용금융 기조에 대응한 경험을 갖고 있다. 경영지원그룹장 시절엔 임직원 직무역량 강화와 조직 활력 제고 노력으로 은행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장민영은 앞서 2026년 1월27일 상반기 정기인사에선 신임 부행장 2명을 포함 2362명을 승진·이동시켰다.
신임 부행장으로 윤인지 IT그룹장(부행장)과 오정순 개인고객그룹장(부행장) 등 여성 2인을 발탁, 여성 부행장이 4명으로 늘었다. 기업은행 창립 이래 가장 많다.
△제28대 IBK기업은행장 선임
장민영은 2026년 1월22일 IBK기업은행장으로 선임됐다. 김성태 전 기업은행장이 2026년 1월2일 임기를 마친 뒤 20일 만이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026년 1월22일 신임 기업은행장에 장민영 IBK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을 임명 제청했다.
기업은행장은 중소기업은행법 제26조에 따라 별도의 공모나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없이 금융위원장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금융위원회는 장민영을 두고 “기업은행에서 리스크관리그룹장(부행장), 강북지역본부장, IBK경제연구소장, 자금운용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며 “금융시장 이해도와 리스크 관리 전문성을 쌓아온 금융전문가”라고 평가했다.
이어 “약 35년 동안 기업은행과 IBK자산운용에 재직해 기업은행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며 “안정적 리더십을 펼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장민영은 1989년 대학 졸업과 동시에 기업은행에 입행해 여의도한국증권지점장, 자금운용부장, 자금부장, IBK경제연구소장, 강북지역본부장 등으로 일했다.
2020년 부행장으로 승진하면서 리스크관리그룹장을 맡았다. 2023년 IBK자산운용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2024년 6월에는 IBK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을 맡았다.
역대 기업은행장 가운데 여섯 번째 내부출신 행장이다.
앞서 김승경(제17대), 조준희(제23대), 권선주(제24대), 김도진(제25대), 김성태(제27대) 전 기업은행장이 내부출신이었다.
정부와 금융당국이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은행에서 오랜 경력이 강점으로 여겨졌다.
장민영은 2026년 2월20일 취임식에서 “저성장과 산업 대전환의 복합 위기 속에서 중소기업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IBK는 단순한 자금 공급자를 넘어 산업 체질 개선을 선도하는 금융 파트너로 도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추진하는 생산적 금융을 동력으로 2030년까지 300조 원을 투입하는 ‘IBK형 생산적 금융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겠다”며 “인공지능(AI), 반도체, 에너지 등 미래 신산업과 혁신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장민영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기업은행지부(IBK기업은행 노동조합)의 출근 저지로 임명 뒤 21일 동안 기업은행 본점에 출입하지 못했다.
2026년 2월13일 출근 저지 투쟁이 종료됐으나 2월14일부터 18일까지 주말과 설 연휴 등이 있어 취임식은 2월20일 진행됐다.
장민영의 임기는 2026년 1월23일부터 2029년 1월22일까지 3년이다.
△IBK자산운용 대표이사 지내
장민영은 IBK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IBK자산운용은 2024년 6월4일 당시 IBK자산운용 부사장이던 장민영을 차기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
IBK자산운용은 장민영이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리스크분야에 풍부한 식견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IBK자산운용은 장민영을 대표로 선임하며 고객맞춤형 투자설루션과 금융소비자보호에 앞장서는 선두 종합자산운용사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내놨다.
장민영은 2024년 6월5일부터 2026년 6월4일까지 2년 임기를 받았다.
대표로 취임한 뒤 순이익 성장세를 이끌었다.
IBK자산운용은 장민영 취임 전인 2023년 순이익 63억 원을 냈다. 2024년에는 90억 원, 2025년에는 107억 원으로 성장했다.
장민영은 앞서 IBK기업은행에서 일하다 2023년 5월 IBK자산운용으로 자리를 옮겼다.
IBK자산운용은 펀드, 상장지수펀드(ETF) 등을 운용한다. 2024년 10월26일 설립됐으며 IBK기업은행이 IBK자산운용 지분 100%를 가지고 있다.
IBK기업은행 주요 자회사 9곳 가운데 네 번째로 많은 순이익을 낸다. 주요 자회사에는 IBK캐피탈, IBK투자증권, IBK연금보험, IBK자산운용, IBK저축은행, IBK벤처투자, IBK시스템, IBK신용정보, IBK서비스 등이 있다.
- 비전과 과제/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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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전과 과제정부가 추진하는 생산적 금융 대전환의 실행력을 끌어올리는 일이 장민영에게 부여된 최대 과제다
▲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이 2026년 5월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IBK코스닥 붐업데이'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생산적 금융은 이재명정부 핵심 금융정책이다. 금융권 자금이 부동산 시장이 아니라 경기 활성화와 고용 창출 등에 기여할 수 있는 투자처를 향하도록 하는 것을 뜻한다.
기업금융이 생산적 금융의 대표 사례로 여겨지는 만큼 기업금융 노하우와 역량을 갖춘 기업은행의 적극적 역할에 대한 기대가 크다.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정부 금융정책 방향성에 앞장서야 할 필요성도 적지 않다.
장민영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동안 300조 원 이상을 생산적 금융으로 공급하겠다는 ‘IBK형 생산적금융 30-300 프로젝트’의 신속한 이행에 힘쓰고 있다.
구체적으로 기업은행과 자회사 역량을 모은 ‘IBK 국민성장펀드 추진단’ 구성, ‘생산적금융 전담심사반’ 운영 등으로 생산적 금융 공급에 속도를 붙였다.
장민영은 생산적 금융 공급 확대와 동시에 건전성을 안정적 수준으로 유지하는 일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중소기업 대출의 위험도는 담보가 있는 주택담보대출이나 대기업 대출의 위험도와 비교해 높다고 여겨진다.
만약 자산건전성 지표가 크게 악화하면 생산적 금융 실행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안정적 생산적 금융 공급을 위해 리스크 관리 역량은 필수적이다.
장민영은 앞서 기업은행 리스크관리그룹장(부행장)을 지냈다. 무리없이 자산건전성 관리를 해나갈 것이란 기대를 받는다.
장민영은 IBK캐피탈, IBK투자증권, IBK자산운용 등 자회사 역량을 집중해야 하는 생산적 금융 대전환기를 맞아 기업은행의 금융지주사 역할 강화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기업은행은 사실상 금융지주 수준의 자회사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다만 중소기업은행법에 따라 설립된 국책은행이라는 점에서 지주사로 전환하려면 법안 개정 등 과정을 거쳐야 한다. 실질적으로 지주 전환을 추진하기 어려운 배경이다.
이로 인해 IBK금융그룹 단위의 인지도는 낮은 편이다. 사실상 그룹사 단위 역량 투입이 필요한 생산적 금융이 IBK금융그룹으로서 이미지를 제고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다.
장민영은 2026년 5월 IBK코스닥 붐업데이에서 “코스닥은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혁신자금 공급을 위한 중요한 시장”이라며 “IBK금융그룹의 역량을 결집해 우량 기업의 가치와 성장성이 시장에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평가IBK기업은행과 IBK자산운용 등 IBK금융그룹 내에서 35년 넘게 일하며 높은 충성도를 갖고 있다. 이에 기업은행 내부 사정에 이해도가 높다.
▲ 장민영 IBK기업은행장(가운데)이 2026년 5월15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2026 상반기 IBK장학금 전달식'을 마치고 장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IBK기업은행 >
기업은행에서 경영관리부 IR팀장, 여의도한국증권지점장, 자금운용부장, 자금부장, IBK경제연구소장, 강북지역본부장, 리스크관리그룹장(부행장) 등을 지냈다.
IBK기업은행 자회사인 IBK자산운용 부사장을 역임한 뒤 2024년 IBK자산운용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2026년 IBK기업은행장에 임명됐다.
기업은행과 IBK자산운용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금융시장 이해도와 리스크 관리 전문성을 쌓은 ‘금융전문가’로 평가된다.
금융위원회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첨단전략산업 분야 벤처기업 투·융자 등 미래성장동력을 확충해 정책금융을 통한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했다.
교육을 끊임없이 이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IBK자산운용 대표 시절 언론 인터뷰에서 “판단을 잘 하려면 변화를 수용하는 자세가 있어야 한다”며 “공부를 통해 변화에 대한 거부감을 없앤 것이 좋은 판단을 할 수 있는 바탕이 됐다”고 말했다.
스스로가 공부에 열의를 가지고 있는 만큼 임직원들에게도 시대 흐름에 맞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2026년 4월부터 본점 직원을 대상으로 ‘바이브 코딩’ 교육과 기업은행 내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 ‘IBK GenAI’ 활용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2026년 상반기 약 1천 명의 본점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한 뒤 하반기에는 전국 영업점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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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장 임명 뒤 21일 동안 노조에 출근 저지 당해
▲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앞줄 오른쪽)이 2026년 1월23일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점 앞에서 윤석구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앞줄 왼쪽)과 IBK기업은행 노조원들의 출근 저지에 사무실에 들어가지 못한 채 대치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민영은 임금 체불 문제를 해결하라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기업은행지부(IBK기업은행 노동조합)에 의해 3주간 회사 문턱을 넘지 못했다.
장민영은 2026년 1월23일 첫 출근길에서 출입문을 가로막은 기업은행 노조와 10분가량 대치하다 발길을 돌렸다.
노조는 신임 기업은행장으로 임명된 장민영에게 “(체불임금 문제 해결 등과 관련해) 대통령의 약속을 받아오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2024년 12월부터 총액인건비 제도에 따라 1인당 약 600만 원에 이르는 시간수당이 지급되지 않았다며 체불임금을 지급을 요구했다.
기업은행은 기타공공기관으로 분류돼 총액인건비 제도 적용을 받고 있다. 총액인건비는 정부가 설정한 연간 인건비 한도 안에서 공공기관의 임금과 수당 등을 집행할 수 있도록 정해둔 제도를 말한다.
이에 임직원들에게 초과근로 수당 대신 보상휴가를 제공하고 있다.
다만 노조는 2024년 기준 1인당 사용하지 못한 보상휴가가 35일에 이른다고 주장하며 사실상 1인당 600만 원 수준의 임금체불이 일어났다고 했다. 기업은행 전체로는 830억 원 규모다.
이러한 체불임금 문제는 총액인건비 제도가 근본적 원인인 만큼 쉽게 해결되지 못했다.
체불임금을 지급하려면 총액인건비 예외 적용을 받아야 하는데 이는 금융당국과 기획예산처 등 정부 협의가 필요하다.
2025년 12월19일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기업은행) 임금체불 때문에 말이 많다”며 “총(액)인건비를 정해 놓으면 돈이 있어도 못 주는 산하 공공기관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장민영이 기업은행장을 맡은 2026년까지 해결안을 나오지 않았다.
노조가 장민영에 ‘대통령의 약속을 받아오라’고 언급한 배경으로 여겨진다.
장민영은 2026년 1월22일 이억원 금융위원장의 제청으로 기업은행장에 내정됐다. 기업은행장은 금융위원장의 임명 제청 뒤 대통령 재가를 거쳐 정식으로 임명된다.
장민영도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 임명 19일째인 2026년 2월10일 두 번째 출근 시도 역시 노조에 의해 무산됐다.
장민영은 이날 노조 측에 “이(체불임금) 문제 해결이 대통령께서 지시한 사항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고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며 “저 역시 대통령께서 임명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노조는 밀린 임금을 지급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류장희 기업은행 노조 위원장은 대치 현장에서 장민영에게 “회사가 2025년 순이익 2조7천억 원을 내고 정부는 일시불로 배당금 5천억 원을 가져간다”며 “이러면서 정작 피땀으로 이익을 낸 직원에게 1원도 못 준다는 건 갑질 아닌가”라고 비난했다.
이어 “금융위원회가 체불된 기업은행 보상휴가를 분할지급하겠다고 하는데 이는 절대 수용할 수 없다”며 “(장민영 행장은) 직원들이 납득할 만한 답을 가져오라”고 요구했다.
노조의 기업은행장 출근 저지 투쟁은 2026년 2월13일에야 종료됐다. 장민영 임명 22일째였다.
노조는 이날 “금융위원회와 임금 체불 문제를 정상화하기로 입장이 정리됐다”고 투쟁 종료의 배경을 설명했다.
장민영이 하루 전인 2월12일 류장희 노조위원장을 만나 밀린 시간외수당 지급과 관련해 잠정 합의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 장민영은 ‘역대 최장 출근 저지 행장’으로 기록되는 일은 벗어났다. 역대 기업은행장 가운데 가장 길었던 출근 저지 투쟁을 겪은 인물은 윤종원 전 기업은행장이다. 윤 전 행장은 2020년 취임 뒤 27일째가 되어서야 출근에 성공했다.
장민영은 본사 출근이 막힌 동안 회사 근처에 임시 사무실을 마련해 사용했다.
△239억 원 규모 금융사고 발생
기업은행에서 239억 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2025년 1월9일 기업은행은 239억5천만 원 규모의 업무상 배임 사고가 발생한 사실을 자체 감사를 통해 발견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사고는 서울 강동구 소재 기업은행 지점들에서 2022년 6월17일~2024년 11월22일 부동산 담보 가치를 부풀리는 방식으로 과대 대출을 해주면서 발생했다.
기업은행은 관련 직원에 관한 인사 조치와 형사 고소를 진행키로 했다.
금융감독원도 기업은행의 보고를 받은 뒤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검사 인력을 파견해 현장 검사를 진행했다.
- 경력/학력/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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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력
1989년 IBK기업은행에 입행했다.
▲ 장민영 신임 IBK기업은행장이 2026년 2월20일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28대 은행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 IBK기업은행 >
2010년 IBK기업은행 경영관리부 IR팀장으로 일했다.
2013년 IBK기업은행 여의도한국증권지점장을 맡았다.
2015년 1월 IBK기업은행 자금운용부장이 됐다.
2016년 1월 IBK기업은행 자금부장으로 근무했다.
2018년 7월 IBK기업은행 IBK경제연구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19년 7월 IBK기업은행 강북지역본부장을 맡았다.
2020년 7월 IBK기업은행 리스크관리그룹장(부행장)으로 승진했다.
2023년 5월 IBK자산운용 부사장에 임명됐다.
2024년 6월 IBK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2026년 1월 IBK기업은행 제28대 은행장에 선임됐다.
◆ 학력
1982년 대원고등학교를 나왔다.
1989년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2002년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과정을 마쳤다.
◆ 가족관계
◆ 상훈
◆ 기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026년 4월24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장민영은 2026년 1월23일 기준 본인, 배우자, 차녀의 명의로 모두 16억7733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본인 명의로 아파트 2채를, 배우자 명의로 아파트 1채 등 총 3채를 보유하고 있다.
장민영은 IBK기업은행 주식 196주를 가지고 있다. 2026년 5월15일 종가(2만900원) 기준 약 409만 원 규모다.
2025년 IBK기업은행 등기이사(은행장, 전무이사)의 1인당 평균보수액은 3억2900만 원이었다.
-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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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은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혁신자금 공급을 위한 중요한 시장이다. IBK금융그룹의 역량을 결집해 우량 기업의 가치와 성장성이 시장에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2026/05/12, ‘IBK코스닥 붐업데이’에서)
▲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이 2026년 4월2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IBK창공 플라이하이 100'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 IBK기업은행 >
“이번 행사는 국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네트워킹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앞으로도 다양한 벤처스타트업 지원을 통해 생산적 금융의 마중물 역할을 확대하고 국가 미래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 (2026/04/20, ‘IBK창공 플라이하이 100’을 개최하며)
“이번 신용평가체계 개편은 단순한 금융지원 확대를 넘어 데이터 기반의 포용금융을 강화하는 정책적 전환점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정부와 협력해 우리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포용금융을 적극 선도하겠다.” (2026/04/09, 금융위원회 주관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모형 도입을 위한 신용평가체계 개편’에 참여하며)
“정책금융기관 사이 전문성을 유기적으로 결합한다면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우리 산업과 기업의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협의회와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관 사이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실질적 생산적 금융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 (2026/03/27, ‘정책금융기관 협의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코스닥 시장의 투자정보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기업과 투자자 사이 연결을 강화해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건강한 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겠다. 앞으로도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 (2026/03/11, ‘IBK코스닥 활성화 태스크포스’ 운영을 시작하며)
“저성장과 산업 대전환의 복합 위기 속에서 중소기업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IBK가 단순한 자금 공급자를 넘어 산업 체질 개선을 선도하는 금융 파트너로 도약해야 한다.”
“정부가 추진하는 생산적 금융을 동력으로 2030년까지 300조원을 투입하는 ‘IBK형 생산적 금융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겠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에너지 등 미래 신산업과 혁신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 75조 원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통해 포용적 금융 실현에도 힘쓰겠다.” (2026/02/20, IBK기업은행장 취임식에서)
“총액인건비 한도 내에서 기업은행의 특수성을 고려해 부분적 예외 승인을 허용해달라고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정부와 큰 틀에서는 공감대가 형성돼 가고 있고 지속적으로 협의할 것이다. 출근 저지로 정상적 업무 수행에 차질이 있는 만큼 노조가 이런 부분을 감안해 제가 업무를 수행하며 정부와 협상할 수 있게 간곡히 부탁드린다. 더이상 상황이 악화하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2026/02/10, IBK기업은행장 임명 19일째 출근 시도 종료 뒤 기자들을 만나)
“이 문제 해결이 대통령께서 지시한 사항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고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저 역시 대통령께서 임명한 사람이다. 출근 저지에 대해 이해하지만 정상적 업무 수행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은행장으로서 정상적 업무 수행을 하면서 정부와 협상할 수 있도록 노동조합에서 협조해주시기를 바란다.” (2026/02/10, IBK기업은행장 임명 19일째 출근 시도를 저지한 노동조합에)
“지난 64년 동안 IBK가 해왔던 일들이 곧 생산적 금융이며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다. 정책금융기관으로서 국가경제발전과 사회 활력 제고를 위한 내실 있는 생산적 금융 추진에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달라.” (2026/02/04, ‘IBK 국민성장펀드 추진단’을 구성하며)
“코스닥 시장의 정보 불균형을 완화해 건전한 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고 중소기업의 자본시장 접근성을 강화하겠다. 정부의 밸류업 정책을 뒷받침하는 정책금융의 리더십을 발휘하겠다.” (2026/02/04, ‘코스닥 밸류업·브릿지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앞으로 책임과 신뢰에 기반한 조직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 (2026/01/27, IBK기업은행장 취임 뒤 첫 정기인사를 내며)
“대통령의 지시 사항이 있었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체불임금 문제 해결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알고 있다. 저 역시 임직원들의 소망을 잘 알고 있다. 노사가 협심해서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 (2026/01/23, IBK기업은행장 임명 뒤 첫 출근길을 저지하며 체불임금 지급 문제를 해결하라고 요구한 기업은행 노동조합에)
“생산적 금융과 포용 금융, 지역균형 발전이라는 3대 키워드를 주축으로 기업은행을 이끌겠다.” (2026/01/22, IBK기업은행장 내정 뒤 서울경제 인터뷰에서)
“위로 올라갈수록 판단을 내려야 하는데 올바른 판단을 하려면 지식을 많이 쌓아야 할 뿐 아니라 편견과 고정관념, 자신의 경험에만 의존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공부하면서 새로운 것을 접하고 하기 싫어도 해내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변화에 적응하는 훈련이 된다.” (2025/09/14, IBK자산운용 대표 시절 매일경제 인터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