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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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호는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의 대표이사 사장이다.
▲ 류승호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대표이사 사장.
전고체 배터리 핵심 소재인 황화리튬(Li2S) 상업 생산설비 구축과 글로벌 공급망 선점에 집중하고 있다.
기존 주력 제품인 TDM의 증설 투자에도 주력하고 있다.
1963년 4월1일 태어났다.
부산 경남고등학교를 나와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 대학원에서 화학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수에 발을 들인 뒤 전략기획팀장, 경영기획담당으로 일했다. 이수앱지스 사업기획본부장을 거쳐 2013년 이수앱지스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이수화학으로 이동해 안전기술본부장, 공장장을 맡았으며 2016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2023년 이수화학에서 분할 출범한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대표이사 사장으로 발탁됐다.
정밀화학 전문가다.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으로 한국화학공학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했다.
- 경영활동의 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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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스페셜티케미컬의 사업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이수그룹의 정밀화학 및 전고체전지소재 계열사다.
정밀화학 및 전고체전지소재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전문화를 통한 경영 효율성 증대를 목적으로 2023년 5월 이수화학의 정밀화학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설립됐다.
사업부문은 크게 정밀화학 부문과 전고체전지소재 부문으로 나뉜다.
정밀화학 부문에서는 합성수지 등의 주요 원료인 분자량 조절제(TDM, NOM, NDM)와 페인트, 세정제, 의약품, 손소독제 원료 등에 광범위하게 쓰이는 IPA(Isopropyl Alcohol), 자체 개발한 탄화수소 특수기능액인 Special Solvent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핵심 주력 제품은 TDM이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1997년 TDM 제조 기술을 독자 개발한 후 2026년 현재까지 국내 유일의 TDM 제조업체로 자리잡고 있다. 2026년 1분기 기준 국내 TDM 시장 점유율 80%를 차지하고 있기도 하다.
전고체전지소재 부문에서는 전고체 배터리에 사용되는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의 원료 ‘황화리튬(Li2S)’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황화리튬의 저가화 및 대량 생산을 위해 2021년 데모 생산설비를 준공한 데 이어 2024년 증설을 완료했다. 2025년 9월부터는 황화리튬 양산 및 상업화를 목표로 생산 플랜트를 건설하고 있다. 해당 플랜트는 2026년 내 준공될 예정이다.
전고체전지소재 부문 매출은 2026년 1분기 기준 발생한 것이 없다. 2027년부터 매출 발생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1분기 외형 키웠지만 수익성은 반토막, 경쟁 심화·상품 비중 확대 탓
▲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의 실적 그래프 <비즈니스포스트>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2026년 1분기 매출 1085억 원, 영업이익 34억 원, 순이익 18억 원을 거뒀다. 전년도 같은 기간과 견줘 매출은 9.7% 늘었고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각각 43%, 50% 줄었다.
국내 로컬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한 판매 증가가 외형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파악된다.
지역별 매출을 살펴보면 국내 지역 매출이 47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3% 증가한 반면 해외 전 지역에서는 역성장을 기록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아시아 지역 매출이 59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했으며 아메리카, 아프리카, 유럽, 오세아니아 등 지역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4%, 94.6%, 12.5%, 36.9% 하락했다.
그럼에도 판매형태별(수출/내수) 실적을 보면 2026년 1분기 수출은 839억 원, 내수는 246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3%, 1.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출액에는 국내 업체를 거쳐 해외로 나가는 ‘로컬수출’이 포함됐다. 즉 국내 업체를 통한 로컬수출이 급증함과 동시에 해외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직수출은 위축된 것으로 해석된다.
외형성장에도 불구하고 원가율 상승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2026년 1분기 매출원가로 전년 동기 대비 13.6% 높은 948억 원을 인식했다.
이는 경쟁 심화에 따른 주력 제품의 수익성 둔화와 마진이 적은 상품 매출 비중의 확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에 따르면 2024~2025년 해외 경쟁사의 저가 공세로 주요 제품인 TDM 제품 가격이 하락한 데다 판매물량도 줄었다. 이러한 경영환경이 2026년 1분기까지 이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수익구조의 변화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026년 1분기 유형별 매출을 보면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제품 매출로 637억 원, 상품 매출로 419억 원을 기록했는데, 전년 동기 대비 제품 매출은 5% 내렸고 상품 매출은 44.6% 올랐다.
자체 생산하는 제품에 비해 외부에서 매입해 판매하는 상품은 상대적으로 마진이 적다. 수익성이 낮은 상품 매출 비중이 늘면서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연임 확정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이 2026년 3월27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류승호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이로써 류승호의 임기가 2029년 3월27일까지로 연장됐다.
류승호는 부산 경남고등학교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화학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9년 이수화학에 입사한 이래 이수 전략기획팀장 및 경영기획담당, 이수앱지스 대표이사, 이수화학 공장장 등 이수그룹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2016년부터 이수화학 대표이사를 지내다 사장으로 승진했으며 한국화학공학회 수석부회장과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으로도 활동하며 대내외적으로 역량을 인정받았다.
2023년 5월 이수화학 인적분할로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이 신설되면서부터 초대 대표이사를 맡아 회사를 이끌어오고 있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이사회는 류승호를 재선임하면서 “화학 산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며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전고체 배터리 기대감 등에 주가 급등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주가가 2026년 들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주가는 2026년 1월22일 9만3100원으로 출발해 11만1900원까지 상승한 뒤 소폭 하락하며 10만23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앞서 한달여 전인 2025년 12월22일 종가 5만7500원에서 77.9% 상승했다. 전거래일인 2026년 1월21일 종가와 비교해도 16.2% 높다.
주가 급등의 배경에는 ‘전고체 배터리 테마’의 부상과 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공사(CNPC)와의 TDM·NDM 공급계약 확대 등이 있었다.
당시 국내 증시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이 부각됐고 휴머노이드 로봇에는 높은 에너지밀도, 가벼운 무게, 안전성 등이 요구됐다. 이에 전고체 배터리의 필요성이 함께 거론되면서 전고체 배터리 테마주로 대규모 자금이 유입됐다.
이외에도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2025년 11월 중국 최대 에너지기업인 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공사와 분자량 조절제 TDM·NDM 등의 2026년도 구매의향서(LOI)를 체결했는데, 이로 인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주가를 한층 더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 에너지 공기업과 분자량 조절제 구매의향서 체결
▲ 류승호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2024년 2월13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와 황화리튬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이 2025년 11월 중국 최대 에너지기업인 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공사(CNPC)와 분자량조절제 TDM 및 NDM에 관한 2026년도 구매의향서(LOI)를 맺었다.
TDM·NDM은 가전·자동차 내장재·완구 등에 사용되는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수지와 타이어용 합성고무의 분자량 조절제로 사용되는 특수 첨가제다.
CNPC는 이수스페셜티케미컬과 오랜 시간 거래 관계를 이어온 전략적 파트너다. 중국 내 최대규모의 TDM·NDM 수요처이기도 하다.
구매의향서는 법적 효력이 있는 본계약에 앞서 큰 틀에서 합의사항을 정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구매의향서는 CNPC의 자재·부품·장비 조달 총괄 자회사인 중국석유물자유한공사와 체결됐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2025년 증설한 TDM 생산라인의 가동률을 높이고 매출 안정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 원재료 가격 변동에 따른 리스크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류승호는 “이번 CNPC와의 구매의향서 체결은 글로벌 대형 고객사로부터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의 기술력과 공급 안정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현재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전고체전지 원료 사업뿐만 아니라 TDM 등 기존 주력 사업도 지속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고체 배터리 소재 상업생산 설비 구축 나서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이 2025년 9월5일 울산 온산공장의 황화리튬 상업 생산설비 착공식을 열었다.
2024년 9월 황화리튬 시생산 공장 증설을 완료한 지 약 1년 만에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이 대규모 상업 생산 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황화리튬은 차세대 이차전지인 ‘전고체 배터리’의 고체 전해질을 구성하는 핵심 소재다.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의 액체 전해질을 고체로 대체한 것으로 화재 위험성이 낮고 충전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전기차에 탑재되면 한 번 충전으로 8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됐다.
이번 설비 구축에는 약 852억 원이 투입된다. 이는 2024년 말 기준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자기자본의 70% 규모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쪽은 이번 설비를 2026년 하반기 내 준공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가동 개시하면 황화리튬 생산능력은 초기 연간 150톤 규모에서 최대 500톤까지 확대 가능하다.
류승호는 “황화리튬 사업이 기술적 장벽을 넘어 상업화 단계로 나아가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완공 이후 해당 설비는 국내 주요 배터리사 뿐 아니라 중국, 일본 등 해외 시장 진출의 생산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엑사켐 흡수합병, 생산·판매 일원화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이 2024년 4월1일을 합병기일로 이수엑사켐 정밀화학 사업부문의 흡수합병을 완료했다.
이번 합병은 이수엑사켐의 정밀화학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이수스페셜티케미컬에 흡수합병시키고 분할회사인 이수엑사켐은 존속하는 소규모 분할합병 방식으로 진행됐다.
합병 목적은 ‘생산과 유통의 일원화를 통한 경영 효율성 증대와 시너지 강화’다. 이수스페셜케미컬은 이번 합병으로 이수엑사켐의 제품 판매 조직과 인력을 흡수함으로써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쪽은 이수엑사켐과의 합병이 비용 축소와 매출 증대 등 재무구조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궁극적으로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했다.
분할합병비율은 이수스페셜티케미컬과 이수엑사켐 정밀화학 부문이 1대 1.3808008로 산정됐다. 이에 따라 이수엑사켐 지분 100%를 보유한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에게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의 합병 신주 44만1824주가 배정됐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 관계자는 “그동안 정밀화학 제품의 생산과 판매가 이원화되어 있는 구조였으나 이번 합병을 통해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이 연구개발부터 생산, 영업, 마케팅까지 독자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이러한 양사간 합병 시너지를 통해 궁극적으로 회사의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의 지배구조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2025년 말 기준 지주회사 이수를 포함해 29곳 계열사(상장 3, 비상장 26)를 두고 있다.
연결대상 종속회사로는 ‘ISU Specialty Chemical Japan’ 한 곳을 두고 있다. ISU Specialty Chemical Japan은 정밀화학 제품(TDM, NOM, NDM) 및 이차전지 소재(Li2S) 판매업을 하고 있다.
이수그룹은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의 개인회사를 정점으로 하는 옥상옥 지배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최상위 지배기업은 김 회장이 지분 100%를 보유한 이수엑사켐이다. 이수엑사켐은 2024년 정밀화학 유통 부문을 이수스페셜티케미컬에 흡수합병 시킨 후 현재는 지분 및 투자 기능만 남은 상태다.
김 회장은 이수엑사켐을 통해 법률상 지주회사인 이수의 지분 73.44%를 지배하고 있으며 개인 명의로도 이수 지분 26.56%를 직접 보유 중이다.
지주회사인 이수는 2025년 말 기준 이수시스템(100%), 이수화학(34.7%), 이수스페셜티케미컬(25.04%), 이수페타시스(21.5%) 등 핵심 계열사의 최대주주로서 실질적인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다. 주요 계열사들 역시 각자 산하에 있는 나머지 계열사들의 지분을 보유함으로써 지배력을 미치고 있다.
이사회는 2025년 말 기준 사내이사 3명과 사외이사 1명 등 총 4인으로 구성됐으며 류승호가 이사회 의장을 겸직하고 있다.
이사회 내에는 별도의 위원회를 두고 있지 않으며 상근감사 1인이 감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비전과 과제/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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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전과 과제류승호는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핵심 소재인 황화리튬(Li2S)의 상업화 및 대량 생산 체제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앞서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2024년 5월 황화리튬 데모플랜트를 증설한 데 이어 2025년 9월 울산 온산공장에 852억 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상업 생산설비인 마더플랜트를 착공했다.
2026년 6월을 목표로 연산 150톤(최대 500톤 확장 가능) 규모의 설비 구축이 완료되면 삼성SDI 등 주요 고객사들의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일정에 맞춰 차세대 배터리 공급망의 한 축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정밀화학 부문에도 고삐를 죄고 있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2025년 6월 TDM 공장 증설을 완료하면서 연간 생산능력을 기존 2만 톤에서 3만 톤으로 대폭 확대했다. 2025년 11월에는 중국 최대 에너지 기업인 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공사(CNPC) 산하 법인과 2026년도 TDM·NDM 구매의향서를 체결했다.
◆ 평가30년 이상 경력의 정밀화학 전문가다.
▲ 류승호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대표이사 사장이 2023년 10월27일 환경부 주관의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
1989년 이수화학에 입사해 이수의 전략기획팀장 및 경영기획담당, 이수앱지스 대표이사, 이수화학 공장장 및 대표이사를 두루 거치며 그룹 전반의 사업 개발 및 조직 경영 역량을 다졌다.
한국화학공학회 수석부회장과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할 만큼 학문적으로도 높은 이해도를 갖췄고 산업분야 연계 전문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수화학 대표 시절 인체 유해성이 적은 차세대 화학 첨가제 ‘NOM’과 ‘NDM’의 개발을 주도했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출범과 함께 초대 대표이사 선임 후 기존 주력 제품인 TDM의 증설 투자에 주력했다. 이와 동시에 전고체 배터리 핵심 소재인 황화리튬(Li2S) 데모플랜트 및 대규모 상업 생산설비 구축을 주도하며 글로벌 공급망 선점에 집중하고 있다.
혁신과 유연한 소통을 중시한다. 이수화학 대표 시절 사원부터 과장급 이하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대표이사 직속 협의체 주니어보드를 신설하고 젊은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사내 의사결정에 적극 수용하는 등 유연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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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투자경고종목 지정예고 받아
▲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온산 공장 <이수스페셜티케미컬>
한국거래소가 2026년 2월5일 이수스페셜티케미컬에 투자경고종목 지정을 예고하고 당일 하루 동안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을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했다. 급격한 주가 상승 탓이다.
거래소는 지정예고 사유로 전일인 2026년 2월4일의 종가가 15거래일 전의 종가보다 100% 이상 상승했다는 점을 지목했다.
실제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주가는 2026년 2월4일 12만22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15거래일 전인 2026년 1월14일 종가(5만9900원)과 비교해 104% 높은 금액이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지정예고일인 2026년 2월5일부터 2026년 2월23일까지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주가가 단기급등 요건이나 중장기급등 요건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다고 밝혔다. 다행히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해당 요건을 충족하지 않아 투자경고종목 지정까지 이르지 않았다.
주가가 일정기간 급등하는 등 투자유의가 필요한 종목은 투자주의종목→투자경고종목→투자위험종목 단계로 시장경보종목으로 지정된다. 투자경고·위험종목 단계에서는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
- 경력/학력/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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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력
1989년 이수화학에 입사했다.
▲ 류승호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2024년 10월9일 전해질 제조사 동화일렉트로라이트와 고체전해질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
2002년 이수 전략기획팀장으로 일했다.
2005년 이수 경영기획담당, 이수홀딩스 HR담당을 맡았다.
2011년 이수앱지스 사업기획본부장으로 이동했다.
2013년 이수앱지스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2013년 이수화학 부공장장으로 근무했다.
2014년 이수화학 안전기술본부장을 맡았다.
2015년 이수화학 공장장으로 일했다.
2016년 이수화학 대표이사 부사장에 선임됐다.
2022년 이수화학 사장으로 승진했다. 한국화학공학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했다.
2023년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이 됐다.
◆ 학력
부산 경남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87년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화학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 가족관계
◆ 상훈
◆ 기타
류승호는 2026년 3월31일 기준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주식 1565주(0.01%)를 들고 있다. 이는 2026년 5월21일 종가(9만6500원) 기준 1억5102만 원의 가치를 가진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2025년 류승호에게 보수로 5억9200만 원을 지급했다. 급여 4억8800만 원, 상여 98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및 기타소득 각 200만 원, 400만 원이 포함됐다.
논문 ‘실리카 담지 철촉매상에서 Fischer-tropsch법에 의한 올레핀 합성(Fischer-tropsch synthesis to olefins over silica supported Fe catalysts)’로 1989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화학공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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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2S(황화리튬) 개발은 지난 2020년부터 이어져왔다. 약 3년간의 분투 끝에 이제는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업계 내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하게 됐다.”
“지역사회와 이해관계자를 잊지 않는 기업이 되겠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지속가능경영이 화두로 등장하기 전부터 지역사회와의 상생, 직원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관리해왔다.”
“경영/생산 프로세스 혁신을 게을리하지 않겠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체개발한 TDM, NOM, NDM은 도전을 멈추지 않는 성실함에서 시작됐다. 앞으로도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히 기술개발에 정진하겠다.” (2026/05, 홈페이지 CEO인사말)
“이수화학이 설립 이래 50년간 세제 원료를 만드는 화학기업이었다면 미래의 이수화학은 고수익 Specialty chemical 개발 기술력을 보유한, 친환경 미래사업 추진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원료 Li2S는 상용화 시점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전고체 배터리 기술 및 관련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다. 기존 이수화학의 역량을 활용해 개발 중인 LOHC(액상유기물수소저장체) 역시 기술 선점을 위해 연구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단계다. 최근에는 국내 수소 관련 기업들과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스마트팜 사업의 경우 온실 시공 전문업체를 자회사로 보유하고 중국 이닝에 5ha규모의 유리온실 스마트팜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0년 농작물 재배에 성공해 주변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성공적인 스마트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의성 청년 창업농 스마트팜 위탁 운영사로서 창업농 육성에도 힘쓰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와 같은 사업들은 장기적으로 현재 주력 사업인 화학사업 이상 규모로 성장 시킬 것이다.”
“최근 세계 여러 나라들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자 탄소국경세, 배출권거래세, 탄소세 등을 이미 도입했거나 도입을 적극 추진하는 등 관련 규제를 늘리고 있다. 이수화학은 이미 탄소배출권 거래제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 환경부로부터 국내 화학공정산업 최초로 ‘부생수소 활용을 통한 수소 제조공정 대체 사업 방법론’을 정식 승인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수화학도 해당 방법을 공정에 적용해 탄소 감축에 성공하며 연간 2만 6천톤 규모의 탄소 배출권을 확보했다.” (2021/08/24, 이수화학 대표이사 당시 서울경제 인터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