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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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극은 신세계까사의 대표이사다.
▲ 김홍극 신세계까사 대표이사.
1964년 12월14일 강원도 정선에서 태어났다.
강릉상업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신세계에 입사해 이마트의 라이프스타일본부 가전문화담당으로 근무했다.
이마트 상품본부장 겸 일렉트로마트 BM 상무와 부사장보를 거쳐 2018년 신세계TV쇼핑의 대표이사에 발탁됐다.
신세계까사의 대표이사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뷰티&라이프부문 대표이사를 겸직하다 2026년부터 신세계까사의 대표이사만 맡고 있다.
신세계까사가 2025년 적자로 전환됨에 따라 수익성 개선에 주력하면서 자주와 까사미아를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사업 통합에 관심을 두고 있다.
- 경영활동의 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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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미아 프리미엄 안마의자 ‘캄포 레스트’ 출시
▲ 김홍극 신세계 까사 대표 <그래픽 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까사의 가구 브랜드 까사미아가 안마의자를 선보였다.
까사미아는 2026년 2월 대표 제품 소파 ‘캄포’의 정체성에 안마 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안마의자 '‘캄포 레스트’ 를 출시했다.
캄포 레스트는 의자 형태로 사용할 수 있으며 등받이 기울임 기능과 안마 기능을 함께 갖춘 복합 가구다. 일반 의자 모드에서는 신체가 비교적 안정감을 느끼는 100도 각도로 고정된다.
등받이 기울임 모드에서는 상체와 하체 각도를 각각 조절 가능하며 무중력 버튼을 누르면 상체는 최대 150도, 하체는 최대 80도까지 기울일 수 있다. 자동 체형 인식 기능을 통해 사용자 신체 구조에 맞춘 안마를 제공한다.
등받이 기울임 작동 중 장애물이나 끼임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멈추는 안전 장치를 적용했다. 국가 통합 인증 기준인 KC 전기전자 안전 인증도 획득했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캄포 레스트는 안마의자 본연의 기능은 물론 착석 경험과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디자인까지 함께 고려해 일상 가구처럼 오래 두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까사미아는 ‘캄포’의 세계관을 지속 확대해 캄포만의 아이덴티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 자리 내려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김홍극 각자대표이사의 사임으로 4인 각자대표 체제에서 3인 체제로 전환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26년 1월 김홍극이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신세계인터내셔날 각자대표는 김덕주, 서민성, 이승민 3인으로 재편됐다.
김홍극은 신세계까사 대표이사직은 유지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자주 사업이 신세계까사로 이관되면서 관련 업무를 총괄해온 김홍극이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김홍극은 자주와 까사미아를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사업 통합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년 실적 후퇴
신세계까사는 2025년 연결기준 매출 2470억 원, 영업손실 50억 원을 냈다. 2024년보다 매출은 8.3% 감소했고 영업손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흑자전환 1년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실적 부진의 배경으로는 높은 금리와 부동산 경기 침체가 지목됐다.
주택 거래량이 감소하며 가구 수요도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 업계 전반에 한파가 닥치며 신세계까사의 본업인 대형 가구 사업에서 동력을 찾기 어려운 환경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신세계까사는 2024년 연결기준 매출 2695억 원, 영업이익 10억 원을 기록했다. 2023년과 비교해 매출은 14.6% 늘었고 영업손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건설부동산 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인상 등 외부 환경의 악화 속에서도 꾸준한 상품 개발 및 출시, 수면 전문 브랜드 ‘마테라소’의 안정적 성장을 바탕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됐다.
신세계까사(옛 까사미아)는 2018년 신세계그룹에 인수된 뒤 유통 채널 확대, 물류 혁신, 시스템 개선 등 전방위적 투자를 단행했다. 인수 당시 72개였던 매장 수는 2022년 말 기준 104개까지 늘었고, 같은 기간 매출도 1096억 원에서 2681억 원으로 2배 넘게 뛰었다.
다만 신세계까사는 인수된 2018년 연간 적자로 돌아선 뒤 2023년까지 단 한번도 연간 영업이익을 내지 못했다. 2024년 유일하게 흑자를 기록했으나 1년 만에 후퇴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 양도 받아
▲ 신세계까사의 실적 그래프 <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인터내셔날이 2026년 1월1일부로 라이프스타일 사업부 ‘자주’를 신세계까사에 양도함에 따라 신세계까사의 사업영역이 확장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25년 10월 자주를 신세계까사에 940억 원에 양도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신세계까사는 이를 통해 사업 영역을 가구 중심의 ‘공간’에서 생활용품·패션 등 ‘생활 전반’으로 확장하기로 했다.
신세계까사는 가구 브랜드 까사미아를 중심으로 가정용 가구·소품 제조·유통 및 공간 디자인 사업을 운영하며 2025년 매출 2700억을 기록했다. 여기에 생활잡화 브랜드 ‘자주’와 2025년 론칭한 패션 브랜드 ‘자아’가 더해지면서 2026년 매출 5천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세계까사는 포트폴리오 확대로 이사·결혼 등 명확한 수요 주기와 환율·건설 경기 등 외부 환경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여기에 상품기획·유통·마케팅·소싱 전반에서 시너지를 확대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개선해 나간다. ‘까사미아’와 ‘마테라소’, ‘쿠치넬라’, ‘굳닷컴’, ‘자주’, ‘자아’ 등 6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플랫폼을 병행 전개하며 사업 경쟁력 강화와 운영 기반 다지기에 집중하기로 했다.
브랜드 운영 측면에서는 까사미아 프리미엄 라인업 확대, 수면 브랜드 마테라소의 유통 채널 확장, 쿠치넬라를 통한 인테리어 시공 시장 공략, 굳닷컴의 큐레이션몰 전환을 추진한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이번 양수도를 통해 외형 확대는 물론 국내 홈퍼니싱 시장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탄탄한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고감도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이라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안하며 국내 홈퍼니싱 시장 판도를 새롭게 그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캄포’의 차세대 모델 ‘캄포 구스’ 출시
신세계까사의 가구 브랜드 까사미아가 2025년 9월 대표 소파 ‘캄포’를 업그레이드한 ‘캄포 구스’를 시장에 내놨다.
캄포 구스에는 기존 오리털보다 크고 복원력이 뛰어난 거위털 ‘클라우드 구스’를 내장재로 썼다. 클라우드 구스는 동물 복지 기준에 따라 윤리적으로 생산된 제품에 부여되는 RDS인증을 받았다.
외피 원단도 새로워졌다. 얼룩과 위생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나노 기술을 적용한 기능성 원단 ‘캄포 쉴드’를 개발했다. 뛰어난 발수ᐧ발오 성능과 항균ᐧ소취 기능까지 갖췄다.
캄포 구스는 거위털 함량에 따라 캄포 구스 30, 캄포 구스 50, 캄포 구스 100 등 세 가지 종류로 구분을 뒀다. 반려동물을 위한 캄포 구스 펫소파도 함께 선보인다. 캄포 구스 100은 2026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캄포 구스는 지난 6년 동안 국내 소파 트렌드를 이끌어 온 캄포의 특장점을 업그레이드해 시장의 기준선을 다시 끌어올린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혁신과 차별화를 통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마테라소’ 온라인 전용 시리즈 출시
신세계까사의 프리미엄 수면 브랜드 ‘마테라소’가 2025년 7월 온라인 채널 전용 매트리스와 침대 프레임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였다.
신세계까사는 마테라소 친환경 매트리스 ‘포레스트 컬렉션’의 온라인 전용 라인을 선보였다.
고기능·고품질 자재를 적용하는 등 마테라소의 소재 차별화 전략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제품 가격대는 60만 원대부터 100만 원 초반대로 구현했다.
패브릭 소재 침대 프레임 시리즈 ‘오브’도 온라인 채널에서 새롭게 공개됐다.
디자인은 헤드보드부터 협(침대 프레임의 양 옆 부분)의 모서리까지 곡선형으로 마감했고 패브릭 질감을 활용했다. 헤드보드는 고밀도 폼과 마이크로화이버 혼합 내장재를 적용했고 프레임 전체에 발수·방오 기능을 갖춘 패브릭 원단을 입혔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가성비와 품질, 구매 접근성을 중시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마테라소의 차별화된 친환경 소재와 감각적 디자인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와 고객 수요에 발맞춰 브랜드 접점을 유연하게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까사 인수 후 첫 흑자 달성
김홍극은 2024년 신세계까사의 첫 연간 기준 흑자를 달성을 이끌었다.
신세계까사는 2024년 연결기준 매출 2695억 원, 영업이익 10억 원을 기록했다. 2023년과 비교해 매출은 14.6% 늘었고 영업이익을 내며 영업손익이 흑자로 돌아섰다.
신세계까사는 “연간 흑자 경영은 건설부동산 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인상 등 외부 환경의 악화 속에서도 꾸준한 상품 개발 및 출시, 수면 전문 브랜드 ‘마테라소’의 안정적 성장을 바탕으로 일궈낸 성과”라고 설명했다.
신세계까사(옛 까사미아)는 2018년 신세계그룹에 인수된 뒤 2023년까지 단 한번도 연간 영업이익을 내지 못했다.
김홍극은 2022년 11월 신세계까사 수장에 올랐다. 신세계까사가 해마다 연간 적자를 기록하는 가운데 2022년 가구업계의 전방산업인 부동산시장의 주택 거래량까지 급감하자 실적 반등을 이끌 구원투수로 투입됐다.
신세계까사는 김홍극이 투입된 뒤 외형 확장보다 비용 효율화를 통해 이익률을 높이는 수익성 중심 내실 경영에 방점을 찍었다.
상권 분석을 통해 낙후된 매장은 폐점하고 노후화한 매장은 재단장(리뉴얼)하는 등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에 따라 신세계까사의 매장 수는 김홍극이 운전대를 잡은 뒤 2023년 5개, 2024년 3개 느는 데 그쳤다. 상품 개발과 관리, 운영, 판매 등 전체 업무 프로세스를 고도화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신세계까사 수면브랜드 ‘마테라소’ 볼륨 확대 박차
▲ 김홍극 신세계TV쇼핑 대표이사(왼쪽)가 2020년 10월13일 성동구청과 지역 일자리 창출 및 나눔 활동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정원오 구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세계TV쇼핑>
김홍극이 수면 브랜드 ‘마테라소’의 고객 접점 확대에 속도를 내고자 한다.
신세계까사는 2025년 3월 마테라소 전문 매장 두 곳을 새로 열었다.
신세계까사는 연내 마테라소의 수면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에 나선다. 약 30개 전문 매장을 추가 출점하고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2024년 6개였던 마테라소 매장이 1년 만인 2025년 6배(36개)로 늘었다.
기존 마테라소 매장은 모두 직영점이었지만 2025년에는 직영점 외 대리점 형태로도 열었다.
2025년 마테라소 매출 신장 목표는 전년 대비 50% 이상으로 잡았다.
신세계까사는 “인수 당시엔 까사미아 외형 확대를 위해 매장 수를 늘려야하는 상황이었지만 이제 까사미아는 정상 궤도에 오른 상태”라며 “수면 시장이 커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마테라소 확장을 통해 이를 적극 공략하는 것이 2025년 최우선 목표”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홍극은 2023년 7월 3조 원 규모에 이르는 국내 수면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마테라소를 기존 매트리스 브랜드에서 침대·침구 등 숙면과 연계된 상품을 아우르는 수면 전문 브랜드로 확장했다.
2023년 10월 말에는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 첫 마테라소 정식 매장을 열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 전면 리브랜딩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가 출시 25주년을 앞두고 전면 리브랜딩에 나섰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24년 12월11~14일 서울 가회동에서 ‘자주’ 리브랜딩을 기념해 ‘자주앳홈 SS2025’ 전시를 진행했다.
자주의 리브랜딩 방향은 현대 사회를 사는 한국인의 삶에 최적화된 브랜드다. 2025년 초부터 여기에 맞춰 새로운 콘셉트의 제품들을 출시했다.
기존 자주가 고객의 삶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을 제공했다면 새로운 자주는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 생활에 맞춰 고객의 삶이 윤택해질 수 있도록 ‘제품이 삶의 해결책’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주 리브랜딩을 통해 한국적 기능과 원료, 사용자 중심의 편리성,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이상의 가치, 고품질과 꼼꼼함, 소유하고 싶은 디자인 등 고객에게 5가지 생활 해결책을 제안하기로 했다.
조리도구와 식기는 밀키트와 배달음식이 생활화된 국내 식문화에 맞는 제품들을 새롭게 개발했다. 가성비와 편의성을 높인 청소용품과 생활용품 라인도 확장했다.
기존 차분한 무채색 위주였던 자주의 색상과 문양도 바꿨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한국의 자연과 전통에서 영감 받은 색채와 무늬를 사용해 차별화한 자주 디자인을 개발했다. 콩깍지·숯·말린고추 등을 활용한 문양, 삼베·도자기·나무 등의 질감을 살린 포장, 한국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해석한 색상을 제품 전반에 활용했다.
자주앳홈 SS2025 전시에서는 새롭게 변화한 자주의 첫 모습이 공개됐다. 한옥과 양옥이 어우러진 공간을 모두 10개의 방으로 나눠 패션 제품과 각종 생활용품을 소개했다.
자주는 2000년 이마트 자체브랜드(PB) ‘자연주의’로 출발했다. 2010년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인수한 뒤 2012년 현재의 자주로 재단장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화장품 자체 브랜드 앞세워 해외 공략 본격화
김홍극은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 당시 자체 화장품 브랜드를 앞세워 해외 뷰티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2025년 4월 화장품 핵심 브랜드 비디비치 출시 20주년을 맞아 로고와 콘셉트, 타겟 고객층, 유통망, 주력 제품과 패키지 등을 모두 바꾸는 리브랜딩을 추진했다.
한국과 중국 중심의 매출 구조를 일본, 미국 등으로 확대하고자 마련한 조치였다.
글로벌 감각에 맞춰 로고와 패키지를 재단장했고, 피부 본질에 집중하는 ‘스킨 코어 뷰티’ 브랜드로 콘셉트를 확장했다. 1세대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라는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메이크업 제품에 고성능(하이 퍼포먼스) 기술과 성분을 접목시켜 스킨케어 기능을 강화한 브랜드로 진화하겠다는 것이었다.
새로워진 비디비치는 중국에서 현지 시장을 겨냥한 특화 제품을 출시했다. 일본에서는 쿠션과 크림 블러시를 앞세워 유통채널을 확장키로 했다. 미국에선 이커머스 아마존을 중심으로 색조와 클렌징 제품 인지도를 높이는 전략을 펼쳤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K-뷰티 브랜드 ‘어뮤즈’는 2025년 3월2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도쿄 패션 위크에서 여성복 브랜드 ‘리브 노부히코’의 공식 스폰서십으로 참여해 메이크업을 선보이기도 했다.
일본에서 어뮤즈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현지 사업을 본격 확장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스폰서십에 나섰다.
어뮤즈는 ‘장원영 틴트’로 잘 알려진 비건 색조 브랜드로 높은 글로벌 인지도와 다수의 젊은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다.
2025년 일본 진출 6년차를 맞은 어뮤즈는 5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이 176%에 달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24년 10월 어뮤즈 지분 100%를 713억 원에 인수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어뮤즈는)일본 시장을 겨냥한 특화 제품과 10~20대를 공략한 적극적 마케팅으로 일본 내에서의 브랜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2025년에는 K뷰티가 떠오르고 있는 동남아시아와 중동 등의 신규 시장으로의 도약도 함께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홍극은 2024년 10월31일 2025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신세계인터내셔날 뷰티&라이프부문 대표에 선임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패션과 뷰티 부문에 다른 수장을 두는 체제가 4년 만에 부활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패션부문은 윌리엄 김 대표가 맡았다. 이에 따라 김홍극은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직에서 사임한 2026년 1월 이전까지 신세계까사 대표이사와 신세계인터내셔날 뷰티&라이프부문 대표이사를 겸직했다.
김홍극이 2022년부터 이끌어 온 신세계까사는 가구, 소파,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부문의 제품군을 아우르고 있다.
최근 뷰티부문은 기존 스킨케어, 색조 화장품에 국한됐던 상품군이 향수, 샴푸, 바디워시 등 생활용품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
앞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18년 뷰티 부문의 대표를 신설하며 분야별 대표 체제를 구축한 바 있다. 2021년 다시 1인 총괄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신세계까사 구원투수로 등판
▲ 김홍극 신세계TV쇼핑 대표(오른쪽)가 2021년 8월30일 강원도와 ‘강원농촌융복합산업인증제품 및 우수 농특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최문순 도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세계TV쇼핑>
김홍극은 2022년 11월23일 이사회를 거쳐 신세계까사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김홍극은 2022년 10월27일 신세계그룹 2023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신세계까사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앞서 2018년 12월부터 신세계TV쇼핑(현 신세계라이브쇼핑) 대표이사로 4년 동안 회사를 이끌었다. 2019년 연간 영업손실 37억 원을 내던 신세계라이브쇼핑은 김홍극이 지휘봉을 잡은 지 2년 만인 2020년 영업이익 256억 원을 거두며 흑자로 돌아섰다.
신세계그룹은 이같은 전적을 감안해 2018년 인수 후 쪼그라들고있는 신세계까사의 실적 개선을 위해 사업구조와 경영전략을 새로 짜낼 적임자로 김홍극을 선택했다.
△신세계TV쇼핑 대표 시절
김홍극은 2020년 10월15일 신세계그룹 이마트 부문 임원인사에서 신세계TV쇼핑 대표에 연임됐다. 계열사 11곳 중 절반을 웃도는 6개사의 대표가 교체되는 상황에서도 김홍극은 자리를 지켰다.
이는 김홍극이 앞서 2018년 11월 신세계TV쇼핑의 지휘봉을 잡은 뒤로 꾸준히 이뤄온 수익성 개선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됐다.
김홍극이 신세계TV쇼핑 대표를 맡은지 1년이 지나자 2019년 4분기를 시작으로 분기별 연속흑자 성과가 이어졌고 영업익 규모까지 매분기 증가세를 보이면서 이마트에 실질적인 지원군 역할을 해냈다는 평가가 나왔다.
코로나팬데믹으로 때를 잘맞춘 것이란 해석도 있지만 내실을 견고하게 키워낸 결과란 분석에 업계도 힘을 실었다.
당시 김홍극은 지원금, 쿠폰 등을 대대적으로 뿌리는 공격적 마케팅 대신 사업의 내실다지기에 집중했다.
설비투자를 통해 홈쇼핑업계에선 처음으로 방송무대의 100% 디지털화를 구현함으로써 제작비 50%절감을 이뤘고 CJ대한통운과 협업해 풀필먼트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TV홈쇼핑 업계 처음으로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물류센터 확장 이전으로 창고관리 효율성을 개선하는 등 업계에선 신세계TV쇼핑이 단단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신세계 가구업체 까사미아 인수
신세계가 가구회사 까사미아(현 신세계까사)를 인수했다.
신세계는 2018년 1월 까사미아와 까사미아 주식 681만3441주(92.4%)를 1837억 원에 취득하는 주식 양수도계약을 맺었다.
신세계는 단순한 가구회사 인수가 아니라 신세계의 제조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았다.
기존 패션(보브, 스튜디오톰보이, 코모도 등), 화장품(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에 이어 까사미아를 통해 ‘라이프 스타일’까지 제조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그림을 그렸다.
까사미아는 2021년 8월 신세계까사로 사명을 변경했다. 까사미아는 브랜드명으로 가져가기로 했다.
△신세계까사가 걸어온 길
1982년 신세계까사는 가구업체 까사미아로 시작해 주로 30~40대 고소득층을 타깃으로 가격대가 높은 고급 가구제품을 유통해왔다.
2021년 8월6일 이름을 까사미아에서 신세계까사로 변경했다.
2018년 1월24일 신세계는 까사미아(신세계까사)의 지분 92.36%를 1837억 원에 인수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정유경 신세계 회장이 신세계그룹의 가구시장 진입을 목표로 까사미아 인수합병을 주도했다. 정 회장이 신세계 경영 전면에 나선 뒤 처음으로 추진한 인수합병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몰렸다.
신세계까사는 인수된 뒤 영업손실 흐름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했다.
2017년 신세계까사는 영업이익 79억 원을 거뒀다.
2018년 영업손실 4억 원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고 2019년 172억 원, 2020년에도 106억 원의 영업손실을 봤다. 2021년에는 89억 원, 2022년 277억 원, 2023년 187억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2024년 영업이익 10억 원을 내며 첫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025년 영업손실 50억 원을 기록하며 다시 적자로 전환됐다.
- 비전과 과제/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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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전과 과제김홍극은 라이프스타일 자주를 중심으로 신세계까사 수익성 개선을 이끌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 김홍극 신세계까사 대표이사 <그래픽 비즈니스포스트>
김홍극은 주택 경기 회복에 기대기보다 연간 2천억 원대 매출을 내는 자주를 신세계까사 인프라와 결합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가능성이 크다.
핵심으로는 오프라인 매장 효율화가 꼽힌다. 신세계까사의 대형 가구 유통망에 자주의 생활 잡화를 배치할 경우 매장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기존 까사미아 매장은 교체 주기가 긴 가구 중심의 목적형 구매 공간 성격이 강했다. 매장 내 자주 브랜드가 더해지면 생활용품 비중이 확대돼 고객 방문 빈도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구는 교체 주기가 길어 재방문 유도가 쉽지 않지만 생활 잡화와 소형 인테리어 상품은 구매 빈도가 높은만큼 집객력 유지에 유리한 구조가 된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해석된다.
아울러 경기 민감도를 낮추는 완충 역할도 기대할 수 있다.
고가 가구는 경기 변동에 민감한 반면 자주는 비교적 합리적 가격대 상품으로 구성돼 경기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낮다. 가격 경쟁력이 높은 만큼 재고 회전율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실제 신세계까사의 재고자산은 2024년 기준 582억 원으로 매출의 20%를 넘는 규모다.
1인 가구와 소형 평수에 맞춘 상품군을 강화해 가구 구매 고객이 침구와 주방용품 등을 함께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연관 구매 효과도 거론된다. 이는 객단가를 보완하고 물류와 마케팅 비용 효율을 높이는 기반이 될 수 있다.
◆ 평가김홍극은 신세계 이마트부문 MD기획 담당, 이마트 영업총괄부문 라이프스타일본부 가전문화담당, 이마트 상품본부장 등을 거친 상품기획·영업 전문가다.
이마트에서 피코크와 노브랜드, 일렉트로마트를 성공시키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세계TV쇼핑, 신세계까사 등 적자에 빠진 신세계 계열사를 흑자로 돌려세우는 경영역량을 보였다.
신세계까사 대표 취임 후 수익성 중심 내실 경영에 방점을 찍었다. 낙후된 매장은 폐점하고 노후화한 매장은 재단장하며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았다.
국내 수면시장 성장에 발맞춰 신세계까사의 매트리스 브랜드였던 마테라소를 숙면과 연계된 상품을 아우르는 수면 전문 브랜드로 확장했다.
2024년 10월 신세계인터내셔날 뷰티&라이프부문 대표를 겸하게 되면서 윌리엄 김 패션부문 대표와 각자대표 체제로 회사를 이끌었다.
이를 놓고 패션업계 부진이 이어지며 크게 악화한 신세계인터내셔날 실적을 감안한 인사라는 해석이 나왔다. 사업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속한 의사결정과 효율적 경영을 추구하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이사회는 신세계그룹 내에서 수익성 개선 및 관리 능력을 재차 입증하는 등 관련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체질 개선 및 수익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해 김홍극을 사내이사로 추천했다.
다만 2026년 1월 김홍극은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했다.
자주(JAJU) 사업이 신세계까사로 이관되면서 관련 업무를 총괄해온 김홍극이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이에 따라 신세계까사 대표이사직에만 전념하게 됐다.
신세계까사가 2025년 다시 적자로 전환된 만큼 김홍극은 수익성 개선에 대한 무거운 과제를 다시 안게 됐다. 김홍극은 자주와 까사미아를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사업 통합에 주력해 실적을 끌어올리고자 할 것으로 보인다.
-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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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점 갑질 의혹 관련 현장조사
▲ 2018년 8월 까사미아는 방사선 안전기준을 넘긴 까사온 메모텍스 제품에 대한 리콜 안내문을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했다. <연합뉴스>
신세계까사가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로부터 2025년 7월 대리점법(대리점 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현장 조사를 받았다.
공정위는 서울 중구 신세계까사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대리점 계약서와 내부 거래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조사는 판매 목표치 강제, 판촉비 및 인테리어 비용 전가, 거래조건 차별 등 대리점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직권조사였다.
신세계까사 외에도 시몬스도 조사 대상이었다.
공정위는 앞서 2025년 6월 현대리바트를 비롯 에이스침대, 시디즈, 일룸 본사에도 조사관을 파견해 유사한 조사를 진행했다.
이들 업체는 전국 단위 대리점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거래 과정에서 본사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계약 조건을 일방적으로 설정하거나 비용을 전가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공정위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정명령, 과징금 부과, 검찰 고발 등 후속 조치를 검토하기로 했다.
△안정 인증 여부 오표기로 공정위 경고조치
신세계까사가 온라인 상품 정보에서 안전 인증 여부를 잘못 표기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았다.
신세계까사는 2021년 9월 안전기준준수 대상 제품인 소파를 판매하면서 상품 정보 제공란에 ‘KC인증 필유무: Y’라고 표시해 소비자를 오인하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판매 시 사업자는 소비자에게 제품의 안전 인증 여부를 안내해야 하는데 신세계까사는 안전 기준 준수 대상 제품을 마치 안전 인증을 받은 제품처럼 표시했다는 것이다.
통상 테이블, 의자, 소파 등 가구류는 안전 기준 준수 대상 제품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신세계까사는 해당 소파가 완전한 안전 인증을 받은 제품이 아님에도 인증 제품처럼 잘못 기재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정위는 이를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제21조 제1항 제1호 위반에 해당하는 허위·기만적 소비자 유인 행위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신세계까사에 경고 조치를 내렸다.
공정위는 향후 동일한 법 위반이 발생할 경우 과태료 부과나 영업정지 등 더 강한 제재가 내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까사미아 ‘라돈 토퍼’로 손해배상 소송
신세계그룹이 인수한 까사미아의 제품에서 라돈이 검출돼 소비자들로부터 소송을 당했다.
2018년 11월 까사미아를 구입했던 소비자들 가운데 167명이 ‘라돈 토퍼’로 피해를 봤다며 당시 까사미아를 상대로 1인당 100만 원씩 모두 1억7300만 원의 손배소송을 제기했다.
까사미아는 앞서 2011년에 판매한 토퍼 ‘까사온 메모텍스’에서 라돈이 검출돼 2018년 7월 리콜 조치됐다.
소비자들은 라돈 물질을 배출하는 토퍼를 위험성을 알지 못한 채 장기간 사용해 건강이 악화되고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았다는 이유로 위자료를 요구하면서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1심 재판부는 까사미아가 소비자들에게 배상할 책임이 없다고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49단독 황병헌 부장판사는 2020년 2월 소비자 167명이 까사미아와 이 회사 전 대표를 상대로 낸 1억7300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법원은 소비자들이 실제로 피해를 봤는지, 피해가 있었다면 라돈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지 등을 따져봤을 때 소비자들의 주장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봤다.
라돈 토퍼 구매자들은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6-2부(당우중 부장판사) 2021년 8월 원고 측의 항소를 기각했다. 라돈 검출과 소비자들의 건강상 손해의 인과관계가 입증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 경력/학력/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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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력
1996년 신세계 경영지원실에 입사했다.
▲ 김홍극 이마트 상품본부장(오른쪽 두 번째)이 2018년 7월13일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에서 열린 남아프리카공화국 자몽 홍보행사에서 글로리아 밤 주한 남아공 대사(왼쪽), 장 루이스 남아공 자몽협회장(왼쪽 두 번째) 등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1997년 신세계 이마트부문 인천점 리시빙팀으로 자리를 옮겼다.
2010년 신세계 이마트부문 MD기획담당 신채널MD팀 팀장 부장을 맡았다.
2012년 이마트 비식품본부 가전문화담당 수석부장으로 일했다.
2014년 이마트 영업총괄부문 라이프스타일본부 가전문화담당 상무보가 됐다.
2015년 이마트 상품본부장 겸 일렉트로마트 BM 상무로 승진했다.
2017년 이마트 상품본부장 부사장보로 승진했다.
2018년 신세계TV쇼핑(현 신세계라이브쇼핑)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2022년 신세계까사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2024년 신세계인터내셔날 뷰티&라이프부문 대표이사에 선임(겸직)됐다.
◆ 학력
강릉상업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경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 가족관계
◆ 상훈
◆ 기타
김홍극은 이마트 가전 바이어로 10년간 일했다. 이마트 체험형 가전전문점 일렉트로마트를 내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김홍극은 신세계TV쇼핑 대표 시절 직접 우수 중소기업을 선별해 상품기획부터 함께 만든 PB 제품으로 선보이며 상생과 동반성장에도 기여했다.
-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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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물류기술과 시스템, 최첨단 택배 인프라를 결합한 융합형 풀필먼트를 통해 배송 서비스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새로운 쇼핑 경험을 선사해 나가겠다.” (2021/12/09, 신세계TV쇼핑과 CJ대한통운 ‘전략적 풀핀먼트 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 김홍극 신세계TV쇼핑 대표이사(왼쪽)가 2019년 4월10일 밀알복지재단,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물품기증 캠페인 '리사이클 아워 신세계'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대표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소비자에게 좋은 제품을 소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는 상생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한다. 신세계TV쇼핑을 통한 판로 확대로 강원 지역 농가에 든든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 (2021/08/30, 신세계TV쇼핑 대표이사 당시 강원도와 ‘강원농촌융복합산업인증제품 및 우수 농특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협력기업과 중소기업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고, 국가 경제 발전과 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동참하고자 이번 대출 지원을 마련했다. T커머스(데이터홈쇼핑) 업계 최초로 조성된 상생펀드인 만큼, TV쇼핑에 판매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 유용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 (2021/08/18, 신세계TV쇼핑 대표이사 당시 IBK기업은행과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 대출(상생펀드) 협약’을 체결하며)
“회사 자체가 후발 주자인 데다 기존 TV홈쇼핑의 영향력이 크다 보니 우리를 포함한 T커머스 업체들은 대부분 단순히 가격이 저렴해 고객을 모으기 쉬운 상품을 위주로 선보이고 있었다. 구색도 제한적이고 시장 트렌드에도 뒤처진 제품만 팔다 보니 고객 반응도 좋지 않았고 매출을 늘리는 데에도 한계가 뚜렷했다. 매출이 당장 안 나와도 장기적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상품을 개발해야 한다고 봤다. 신세계TV쇼핑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생활용품과 식품 분야 자체브랜드(PB)를 만들고 제품 개발에 집중했다.” (2021/05/09, 신세계TV쇼핑 대표이사 당시 매일경제 인터뷰에서)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에 기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 신세계TV쇼핑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및 상생 가치 실현에 앞장 서는 기업이 되겠다.” (2020/10/13, 신세계TV쇼핑 대표이사 당시 서울 성동구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