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 사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롯데홈쇼핑> |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 사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했다.
롯데홈쇼핑은 이 대표가 15일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연대 메시지를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외교부에서 3월부터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그림에 손을 씻는 로고와 ‘Stay Strong’ 이라는 문구를 적은 팻말을 들고 있는 모습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이 대표는 김영훈 고려대학교의료원 의무부총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이 대표는 ‘롯데홈쇼핑이 함께 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팻말을 들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롯데홈쇼핑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대표는 “생활 속 거리두기, 개인 위생수칙 준수 등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코로나19가 조기 종식되길 바란다”며 “롯데홈쇼핑은 코로나19로 일상화된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 수요에 부합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미디어와 쇼핑이 융합된 ‘미디어커머스’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길태기 법무법인 광장 대표변호사를 지목했다.
롯데홈쇼핑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트너사와 소외계층을 위한 긴급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파트너사 약 70곳을 대상으로 방역 작업을 진행하고 동반성장펀드 2천억 원 조성, 무이자 대출 100억 원 등 자금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아름다운가게에 3억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으며 영등포 지역 소외계층 300가구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510명에게 각각 ‘생활용품 키트’와 ‘학습지원꾸러미’를 전달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