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올라, 미중 무역협상 진전 가능성에 힘받아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11-08 08:07: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올랐다.

미국과 중국이 단계적으로 관세를 철폐하기로 하면서 유가가 힘을 받았다.
 
국제유가 올라, 미중 무역협상 진전 가능성에 힘받아
▲ 7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3%(0.73달러) 오른 57.0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7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3%(0.73달러) 오른 57.0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선물거래소(ICE)에서 2020년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0.92%(0.57달러) 오른 62.3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미국과 중국은 무역 분쟁에 따른 관세를 철폐하는 문제를 두고 합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

7일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지난 2주 동안 미중 무역협상 대표는 진지한 논의를 진행했다”며 “합의가 진전됨에 따라 그동안 부과돼 온 관세를 단계적으로 철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국과 중국은 관세 완화와 관련한 1단계 합의를 마무리한 뒤 2단계, 3단계 합의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