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욱 동국제강 대표이사 부회장의 자녀 장훈익씨와 장효진씨가 동국제강 주식을 각각 1만 주씩 사들였다.

동국제강은 6일 장훈익씨와 장효진씨가 동국제강 주식 1만 주씩 1주당 각각 5888원, 5898원에 장내매수 방식으로 사들였다고 밝혔다.
 
장세욱 자녀 장훈익 장효진, 동국제강 주식 1만 주씩 장내매수

장세욱 동국제강 대표이사 부회장.


두 사람 모두 동국제강 주식 보유량이 기존 11만 주에서 12만 주로 늘었으며 지분율도 나란히 0.12%에서 0.13%로 높아졌다.

동국제강은 두 사람이 금융소득 및 배당소득 등의 자기자금을 이용해 동국제강 주식을 사들였다고 설명했다. 취득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지분 매입으로 동국제강의 특별관계자 지분율은 기존 25.26%에서 25.28%로 높아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