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손병석, 철도공사 계열사 사장단회의서 "안전과 서비스에 최선"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6-25 17:05: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1985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병석</a>, 철도공사 계열사 사장단회의서 "안전과 서비스에 최선"
손병석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25일 철도공사 서울사옥에서 '2019 코레일 계열사 사장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철도공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계열사 경영진들이 모여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 제공에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손병석 철도공사 사장은 25일 서울사옥에서 공사 경영진과 코레일유통, 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네트웍스, 코레일로지스, 코레일테크 등 5개 계열사 대표이사가 참석한 계열사 사장단회의를 개최했다.

손 사장과 계열사 대표이사들은 열차 이용이 늘어나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하절기 안전관리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계열사별 안전대책을 공유하고 국민은 물론 용역업체를 포함한 모든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철도역 내 매장을 운영하는 코레일유통은 모바일 점검앱으로 모든 식품 취급매장의 위생상태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철도역과 차량 청소를 담당하는 코레일테크는 냉방장치 등 각종 시설물과 차량 청결상태를 특별점검하는 등 계열사별로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채용비리, 갑횡포 및 성관련 비위 등에 경각심을 높여 공기업으로서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결의했다.

코레일테크 등 각 계열사 정규직으로 전환한 코레일 외주 인력 5240명의 조직 적응을 지원하고 처우 개선 등 조직 안정화에도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손병석 사장은 “이용객이 늘어나는 여름철에 대비해 국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코레일 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안전과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현대차 "중국 포기 못해" 중국 BAIC와 현지 합작 1.6조 투자, EREV 등 전기..
구글 지주사 알파벳 주가 사상 최고치, 트럼프 '빅테크 규제' 기류 변화 가능성
대법원 판결에 '조국 돌풍' 일단 멈춤, 조국혁신당 운명엔 짙은 그림자
녹십자 허은철 '알리글로' 미국 공략 청신호, 내년 역대 최대 매출 바라본다
경총회장 손경식, 이재명 만나 "반도체 보조금, 주52시간 규제 완화 입법 검토해달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