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코웨이가 2018년 환경가전사업부터 해외사업까지 모든 사업영역에서 긍정적 성과를 냈다"며 "2019년은 신뢰와 혁신의 확장, 시대 변화에 선제적 대응, 글로벌 성장궤도 형성이라는 3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코웨이가 글로벌 환경가전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코웨이는 2019년 렌탈 계정 수를 모두 762만8천 개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정했다. 2018년 렌탈 계정 수보다 8.8% 증가하는 것이다.
렌탈 판매목표는 2018년보다 8.3% 증가한 206만4천 대다.
코웨이는 국내 환경가전사업에서 매출 2조980억 원, 해외사업에서 매출 7175억 원 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2018년 잠정매출보다 국내 환경가전사업 매출목표는 4.0%, 해외사업 매출목표는 31.8% 증가하는 것이다.
2019년 말레이시아 법인 매출목표는 4840억 원, 미국 법인 매출목표는 950억 원이다. 2018년 잠정매출보다 말레이시아 법인 매출목표는 36.9%, 미국 법인 매출목표는 18.0%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