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주가가 올랐다. 진에어와 티웨이항공 주가는 소폭 하락했다.
24일 제주항공 주가는 전날보다 4.27%(1350원) 오른 3만29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진에어 주가는 0.79%(150원) 떨어진 1만8950원에, 티웨이항공 주가는 0.77%(60원) 하락한 7740원에 장을 끝냈다.
제주항공은 24일 올해 안으로 지방공항발 11개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저비용항공시장에서 노선 확대를 통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9월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앞에 개장한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 홍대’도 개장 50일 만에 주말 객실가동률 95%를 보이는 등 성황을 이루고 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3분기 매출 3206억 원, 영업이익 341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0.3% 늘어나지만 영업이익은 15.5%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24일 제주항공 주가는 전날보다 4.27%(1350원) 오른 3만29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이사 사장.
반면 진에어 주가는 0.79%(150원) 떨어진 1만8950원에, 티웨이항공 주가는 0.77%(60원) 하락한 7740원에 장을 끝냈다.
제주항공은 24일 올해 안으로 지방공항발 11개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저비용항공시장에서 노선 확대를 통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9월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앞에 개장한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 홍대’도 개장 50일 만에 주말 객실가동률 95%를 보이는 등 성황을 이루고 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3분기 매출 3206억 원, 영업이익 341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0.3% 늘어나지만 영업이익은 15.5%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