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온라인과 모바일 등 디지털 광고사업을 비롯한 모든 사업부문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황성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0일 제일기획 목표주가를 2만5천 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19일 제일기획 주가는 1만9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강 연구원은 “제일기획이 연이어 좋은 실적을 내고 있는 가운데 3분기에도 역시 견조한 성장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며 “제일기획은 사업 모든 부문에 걸쳐 꾸준한 외형을 키우고 있으며 탄탄한 이익성장 기조도 지속하고 있다”고 파악했다.
온라인과 모바일 등 디지털 광고사업에서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 TV와 라디오, 신문, 잡지 등 전통적 매체 광고시장은 성장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지만 온라인과 모바일 등 디지털부문은 디지털 기기 보급 확대에 따라 광고주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제일기획은 디지털 광고역량을 강화하는 쪽으로 전략을 취하고 있다.
올해 디지털 광고업이 제일기획의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3%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에는 디지털 비즈니스사업 매출 비중이 30%를 보였다.
강 연구원은 “디지털 광고사업 가운데서도 닷컴 비즈니스의 확대가 제일기획의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며 “닷컴 비즈니스는 이커머스 플랫폼과 업무영역의 확장, 콘텐츠 고도화, 자회사를 활용한 자원 운용 확대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제일기획은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9172억 원, 영업이익 383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4.7%, 영업이익은 9.1% 늘어나는 것이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노트9의 마케팅 효과 등이 제일기획 3분기 실적에 반영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온라인과 모바일 등 디지털 광고사업을 비롯한 모든 사업부문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 유정근 제일기획 대표이사 사장.
황성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0일 제일기획 목표주가를 2만5천 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19일 제일기획 주가는 1만9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강 연구원은 “제일기획이 연이어 좋은 실적을 내고 있는 가운데 3분기에도 역시 견조한 성장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며 “제일기획은 사업 모든 부문에 걸쳐 꾸준한 외형을 키우고 있으며 탄탄한 이익성장 기조도 지속하고 있다”고 파악했다.
온라인과 모바일 등 디지털 광고사업에서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 TV와 라디오, 신문, 잡지 등 전통적 매체 광고시장은 성장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지만 온라인과 모바일 등 디지털부문은 디지털 기기 보급 확대에 따라 광고주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제일기획은 디지털 광고역량을 강화하는 쪽으로 전략을 취하고 있다.
올해 디지털 광고업이 제일기획의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3%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에는 디지털 비즈니스사업 매출 비중이 30%를 보였다.
강 연구원은 “디지털 광고사업 가운데서도 닷컴 비즈니스의 확대가 제일기획의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며 “닷컴 비즈니스는 이커머스 플랫폼과 업무영역의 확장, 콘텐츠 고도화, 자회사를 활용한 자원 운용 확대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제일기획은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9172억 원, 영업이익 383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4.7%, 영업이익은 9.1% 늘어나는 것이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노트9의 마케팅 효과 등이 제일기획 3분기 실적에 반영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