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수영 OCI그룹 회장의 둘째 누나인 이숙희씨가  두 자녀에게 소유하던 OCI 주식 모두를 증여했다. 

OCI는 이숙희씨가 아들 이주연씨와 딸 이우연씨에게 각각 OCI 주식 3만7246주씩 모두 7만4492주를 증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수영 OCI 회장 둘째누나 이숙희, 자녀들에게 OCI 주식 증여

▲ OCI 기업로고.



이날 종가 기준으로 84억5484만원가량이다.

OCI 주가는 이날 11만3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주연씨는 OCI 지분율이 기존 0.08%(1만8천 주)에서 0.23%(5만5246주)로 높아졌고 이우연씨는 OCI 지분율이 기존 0.05%(1만1700주)에서 0.21%(4만8946주)로 늘어났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