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주가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파악됐다.
하루 평균 거래대금 회복해 3분기에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순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원재웅 키움증권 연구원은 19일 키움증권 목표주가를 14만5천 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18일 키움증권 주가는 9만15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키움증권은 3분기 순이익 666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전분기보다 15.8% 감소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02.4% 늘어나고 시장 기대치를 11% 웃도는 것이다.
원 연구원은 “올해 6월부터 개인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위축돼 키움증권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과 신용융자 잔고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그러나 최근 하루 평균 거래대금이 9조 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신용융자 잔고도 1조 원까지 반등하는 등 시장 우려보다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고 파악했다.
또 위탁매매와 이자부문에서 양호한 수익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키움증권의 일별 신규 계좌 개설 수는 약 2천 개로 2015년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파악됐다. 또 신용공여 잔고도 1조8천억 원 수준으로 2분기와 유사한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하루 평균 거래대금 회복해 3분기에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순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 이현 키움증권 대표이사 사장.
원재웅 키움증권 연구원은 19일 키움증권 목표주가를 14만5천 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18일 키움증권 주가는 9만15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키움증권은 3분기 순이익 666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전분기보다 15.8% 감소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02.4% 늘어나고 시장 기대치를 11% 웃도는 것이다.
원 연구원은 “올해 6월부터 개인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위축돼 키움증권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과 신용융자 잔고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그러나 최근 하루 평균 거래대금이 9조 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신용융자 잔고도 1조 원까지 반등하는 등 시장 우려보다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고 파악했다.
또 위탁매매와 이자부문에서 양호한 수익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키움증권의 일별 신규 계좌 개설 수는 약 2천 개로 2015년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파악됐다. 또 신용공여 잔고도 1조8천억 원 수준으로 2분기와 유사한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