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부분 상승했다.
녹십자셀의 면역 항암제 성과가 전해지자 바이오기업 전반으로 긍정적 투자심리가 확산됐다.
12일 녹십자셀 주가는 가격제한폭인 29.98%(1만5800원)까지 오른 6만8500원에 장을 마쳤다.
녹십자셀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면역항암제 ‘이뮨셀-엘씨’가 췌장암 치료 희귀 의약품으로 승인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 6월 간암 치료 희귀 의약품, 8월 뇌종양(교모세포종) 치료 희귀 의약품 지정에 이어 세 번째 희귀 의약품 지정이다.
녹십자 계열사들 주가도 모두 급등했다.
녹십자엠에스 주가도 이날 상한가인 29.70%(3천 원) 오른 1만3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녹십자랩셀 주가는 전날보다 12.27%(6800원) 급등한 6만2200원에 장을 끝냈다.
다른 항암제 개발기업들의 주가도 대부분 상승했다.
신라젠 주가는 11.15%(8500원) 급등한 8만4700원에 장을 마쳤고 필룩스 주가도 9.88%(1600원) 뛴 1만7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동성제약 주가는 7.39%(3150원) 상승한 4만5800원에 장을 마쳤고 앱클론 주가도 8.76%(4400원) 급등한 5만4600원에 장을 끝냈다.
오스코텍 주가는 2.46%(650원) 오른 2만7100원에, 제넥신 주가는 1.78%(1800원) 상승한 10만2700원에, 코미팜 주가는 1.33%(350원) 오른 2만665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에이치엘비 주가는 0.69%(800원) 내린 11만5600원에, CMG제약 주가는 0.58%(30원) 내린 5100원에 장을 끝냈다.
줄기세포기업들의 주가도 대부분 올랐다.
네이처셀 주가는 10.41%(1400원) 급등한 1만4850원에 장을 마쳤다.
코오롱티슈진 주가는 5.28%(2300원) 뛴 4만5850원에,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1.38%(1100원) 오른 8만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파미셀 주가는 3.59%(650원) 상승한 1만8750원에,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3.50%(320원) 오른 9460원에 장을 끝냈다.
바이오솔루션 주가는 3.45%(1400원) 뛴 4만2천 원에, 메디포스트 주가는 3.20%(3200원) 상승한 10만3200원에 장을 마쳤다.
안트로젠 주가는 1.48%(1400원) 상승한 9만6100원에, 테고사이언스 주가는 0.86%(500원) 높아진 5만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차바이오텍 주가는 전날과 같은 2만1150원에 장을 끝냈다.
다른 바이오기업들의 주가는 엇갈렸다.
바이로메드 주가는 3.28%(7300원) 오른 23만100원에 장을 마쳤다.
인스코비 주가는 2.46%(240원) 상승한 9990원에, 텔콘RF제약 주가는 2.09%(190원) 오른 9260원에 장을 마감했다.
셀루메드 주가는 1.96%(250원) 높아진 1만3천 원에, 올릭스 주가는 1.28%(700원) 오른 5만55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뉴프라이드 주가는 13.90%(625원) 급락한 3870원에 장을 마쳤다.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1.06%(1200원) 하락한 11만2400원에,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0.44%(100원) 내린 2만2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보톡스기업들의 주가는 엇갈렸다.
메디톡스 주가는 0.90%(6200원) 오른 69만6200원에 장을 마쳤지만 휴젤 주가는 0.64%(2800원) 내린 43만360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녹십자셀의 면역 항암제 성과가 전해지자 바이오기업 전반으로 긍정적 투자심리가 확산됐다.

▲ 문은상 신라젠 대표.
12일 녹십자셀 주가는 가격제한폭인 29.98%(1만5800원)까지 오른 6만8500원에 장을 마쳤다.
녹십자셀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면역항암제 ‘이뮨셀-엘씨’가 췌장암 치료 희귀 의약품으로 승인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 6월 간암 치료 희귀 의약품, 8월 뇌종양(교모세포종) 치료 희귀 의약품 지정에 이어 세 번째 희귀 의약품 지정이다.
녹십자 계열사들 주가도 모두 급등했다.
녹십자엠에스 주가도 이날 상한가인 29.70%(3천 원) 오른 1만3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녹십자랩셀 주가는 전날보다 12.27%(6800원) 급등한 6만2200원에 장을 끝냈다.
다른 항암제 개발기업들의 주가도 대부분 상승했다.
신라젠 주가는 11.15%(8500원) 급등한 8만4700원에 장을 마쳤고 필룩스 주가도 9.88%(1600원) 뛴 1만7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동성제약 주가는 7.39%(3150원) 상승한 4만5800원에 장을 마쳤고 앱클론 주가도 8.76%(4400원) 급등한 5만4600원에 장을 끝냈다.
오스코텍 주가는 2.46%(650원) 오른 2만7100원에, 제넥신 주가는 1.78%(1800원) 상승한 10만2700원에, 코미팜 주가는 1.33%(350원) 오른 2만665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에이치엘비 주가는 0.69%(800원) 내린 11만5600원에, CMG제약 주가는 0.58%(30원) 내린 5100원에 장을 끝냈다.
줄기세포기업들의 주가도 대부분 올랐다.
네이처셀 주가는 10.41%(1400원) 급등한 1만4850원에 장을 마쳤다.
코오롱티슈진 주가는 5.28%(2300원) 뛴 4만5850원에,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1.38%(1100원) 오른 8만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파미셀 주가는 3.59%(650원) 상승한 1만8750원에,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3.50%(320원) 오른 9460원에 장을 끝냈다.
바이오솔루션 주가는 3.45%(1400원) 뛴 4만2천 원에, 메디포스트 주가는 3.20%(3200원) 상승한 10만3200원에 장을 마쳤다.
안트로젠 주가는 1.48%(1400원) 상승한 9만6100원에, 테고사이언스 주가는 0.86%(500원) 높아진 5만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차바이오텍 주가는 전날과 같은 2만1150원에 장을 끝냈다.
다른 바이오기업들의 주가는 엇갈렸다.
바이로메드 주가는 3.28%(7300원) 오른 23만100원에 장을 마쳤다.
인스코비 주가는 2.46%(240원) 상승한 9990원에, 텔콘RF제약 주가는 2.09%(190원) 오른 9260원에 장을 마감했다.
셀루메드 주가는 1.96%(250원) 높아진 1만3천 원에, 올릭스 주가는 1.28%(700원) 오른 5만55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뉴프라이드 주가는 13.90%(625원) 급락한 3870원에 장을 마쳤다.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1.06%(1200원) 하락한 11만2400원에,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0.44%(100원) 내린 2만2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보톡스기업들의 주가는 엇갈렸다.
메디톡스 주가는 0.90%(6200원) 오른 69만6200원에 장을 마쳤지만 휴젤 주가는 0.64%(2800원) 내린 43만360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