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주식이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4일 한국콜마 목표주가를 11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한국콜마 주가는 3일 7만41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안 연구원은 “한국콜마는 CJ헬스케어를 인수하면서 3분기까지 일회성 비용이 들었지만 4분기부터는 수익이 정상화될 것”이라며 “한국 화장품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중국 등 해외사업이 좋은 실적을 내고 있다”고 내다봤다.
한국콜마는 CJ헬스케어를 2018년 초에 인수하면서 2분기에 자문료, 취득세 등으로 80억 원의 비용이 발생했고 3분기에는 위로금 등 인건비로 200억 원이 추가로 쓰인다.
한국콜마의 해외사업은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2분기에 중국과 미국 공장에서 실적이 호조를 보였다. 미국과 캐나다에 있는 법인도 연 매출을 각각 550억 원, 60억 원 등 좋은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콜마는 연결기준으로 2018년 매출 1342억 원, 영업이익 77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63.26%, 영업이익은 14.92%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4일 한국콜마 목표주가를 11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 윤상현 한국콜마 대표이사 사장.
한국콜마 주가는 3일 7만41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안 연구원은 “한국콜마는 CJ헬스케어를 인수하면서 3분기까지 일회성 비용이 들었지만 4분기부터는 수익이 정상화될 것”이라며 “한국 화장품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중국 등 해외사업이 좋은 실적을 내고 있다”고 내다봤다.
한국콜마는 CJ헬스케어를 2018년 초에 인수하면서 2분기에 자문료, 취득세 등으로 80억 원의 비용이 발생했고 3분기에는 위로금 등 인건비로 200억 원이 추가로 쓰인다.
한국콜마의 해외사업은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2분기에 중국과 미국 공장에서 실적이 호조를 보였다. 미국과 캐나다에 있는 법인도 연 매출을 각각 550억 원, 60억 원 등 좋은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콜마는 연결기준으로 2018년 매출 1342억 원, 영업이익 77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63.26%, 영업이익은 14.92%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