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켐텍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음극재사업의 실적 증가가 지속되고 포스코ESM과 합병으로 시너지를 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박현욱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포스코켐텍의 투자의견을 매수(BUY), 목표주가를 6만 원으로 유지했다.
20일 포스코켐텍 주가는 4만7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박 연구원은 “포스코켐텍은 세계적 수준의 음극재회사인데 음극재의 수요 증가가 늘어나고 생산능력이 확대되면서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포스코그룹에서 양극재회사인 포스코ESM과 통합되면 시너지와 더불어 추가 성장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포스코켐텍은 2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음극재를 생산하는 포스코 자회사로 1994년 설립됐다.
포스코켐텍의 음극재 매출은 2017년 말 기준 380억 원이었는데 올해는 830억 원, 2022년 3345억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연평균 성장률은 54% 수준이다.
음극재 매출 비중도 2017년 3%에서 2022년 21%까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박 연구원은 “포스코그룹에서 양극재회사인 포스코ESM과 통합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포스코ESM은 최근 15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하고 광양에 2차전지 양극재 설비 증설에 투자하면서 실적 증가 움직임이 뚜렷한 곳”이라고 파악했다.
포스코켐텍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3490억 원, 영업이익 104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2.7%, 영업이익은 0.1%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
음극재사업의 실적 증가가 지속되고 포스코ESM과 합병으로 시너지를 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 김원희 포스코켐텍 대표이사.
박현욱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포스코켐텍의 투자의견을 매수(BUY), 목표주가를 6만 원으로 유지했다.
20일 포스코켐텍 주가는 4만7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박 연구원은 “포스코켐텍은 세계적 수준의 음극재회사인데 음극재의 수요 증가가 늘어나고 생산능력이 확대되면서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포스코그룹에서 양극재회사인 포스코ESM과 통합되면 시너지와 더불어 추가 성장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포스코켐텍은 2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음극재를 생산하는 포스코 자회사로 1994년 설립됐다.
포스코켐텍의 음극재 매출은 2017년 말 기준 380억 원이었는데 올해는 830억 원, 2022년 3345억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연평균 성장률은 54% 수준이다.
음극재 매출 비중도 2017년 3%에서 2022년 21%까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박 연구원은 “포스코그룹에서 양극재회사인 포스코ESM과 통합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포스코ESM은 최근 15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하고 광양에 2차전지 양극재 설비 증설에 투자하면서 실적 증가 움직임이 뚜렷한 곳”이라고 파악했다.
포스코켐텍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3490억 원, 영업이익 104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2.7%, 영업이익은 0.1%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